대상 통합 온라인쇼핑몰 ‘정원e샵’에서 내달 8일까지 ‘청정원 냉동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집에서든 휴가지에서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청정원의 인기 냉동밥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청정원 집으로ON,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등의 대표 냉동밥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용제품인 ‘청정원 집으로ON’은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의 인기 볶음밥 메뉴를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고기 짜사이 볶음밥·해물 볶음밥·새우 볶음밥 3종으로 출시, 각각 단품 또는 세트로 1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는 제품명대로 밥 짓는 ‘밥물’을 차별화한 냉동볶음밥으로, 밥물로 사골육수를 사용한 ‘전주식비빔밥’, 표고버섯 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볶음밥’, 황태 우린 물로 만든 ‘계란야채볶음밥’ 등을 20~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도 맛있고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청정원의 다양한 냉동밥을 기획전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증정품과 함께 더욱 기분 좋은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가 대회를 앞두고 새단장을 마쳤다. 강원평창수 500㎖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매끈하게 바꿔 세련미는 물론 그립감을 높여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한 손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활동성을 더했다. 또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라벨을 적용해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양각으로 새겼다. 라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이라는 문구가 표기됐다.
공차코리아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차 멤버십 앱’을 16일에 출시했다. 그 동안 공차코리아는 모바일 적립 시스템인 ‘터칭’과의 협력을 통해 스탬프 적립, 할인 쿠폰, 이벤트 알림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공차 멤버십 앱은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욱 도모한 공차만의 서비스로, 기존과 동일하게 스탬프 10개 적립 시 마다 무료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멤버십 앱에 가입된 전화번호로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는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 가입을 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밀크티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가 16일부터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공차 멤버십 앱은 넘쳐나는 모바일 앱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필수 기능만을 담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기존 공차 마니아층의 만족도는 더욱 높이고 신규 고객의 확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심 ‘신라면’이 한국 식품 최초로 미국 전역 4692개의 월마트(Wal-Mart) 전 점포에 입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농심은 미국 전체 유통시장을 아우르는 거대한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코카콜라, 네슬레, 켈로그 등 세계적인 식품회사 중에서도 대표제품만이 월마트 전 점포 판매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농심 신라면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농심은 신라면을 앞세워 미국 심장부인 핵심 정부기관에까지 입점을 추진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신라면은 미 국방부(Pentagon), 국회의사당(US Capitol) 등에서 라면류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다. 농심은 올해 6월부로 미국 전역에 있는 4692개의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 입점을 완료했다. 이로써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 식품’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농심은 2013년 세계 최대 유통회사인 미국 월마트와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직거래 계약을 맺은 이후, 대도시 매장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늘려왔다. 4000여개의 월마트 대형매장부터 시작해 최근 소도시 월마트 중소형 마켓까지 제품 입점을 모두 마쳤다. 농심은 월마트와의 1
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복숭아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빅토리아 복숭아향은 강한 탄산에 복숭아의 싱그러움이 잘 어우러진 상쾌한 스파클링 음료다. 신제품은 기존의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한 500㎖ 용량의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이번 빅토리아 복숭아향 출시로 ‘플레인’, ‘라임’, ‘자몽’, ‘한정판 콜라향’에 이어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식음료업계가 슬림한 패키지로 스타일을 잡고 슬림한 사이즈로 경제성을 잡은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슬림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스타일을 강조한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로 우선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은 후, 제품의 맛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출시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국내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라프트지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콜드브루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슬림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앞세운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담고 있으며,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와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의 바나나우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가볍게 마시기 편한 형태의 슬림한 사이즈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 패키지는 중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 간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 재원을 활용해 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에 맞춘 aT의 식생활 분야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aT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네트워크와 aT의 각 지역본부 연계 복지관을 통해 전국 20개 시군구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저소득 가정의 아동 130명을 선정하고 쌀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갑작스러운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의 경우 집중적으로 20가정을 선정해 지원한다.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무려 33만명이 넘는데, 한창 성장할 시기인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을 키우는 건강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한다”며 “특히 수해피해로 고생하는 청주지역 가정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담긴 벽화를 선물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만동 소재의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칙칙한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려 새단장에 힘썼다. 벽화 그리기는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으며, CJ제일제당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동네 분위기를 전환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 CJ제일제당 임석환 CSV 경영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신제품 샘플링 및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F&B는 이날 서울시 주최로 진행되는 시민광장음악회 사전행사 중 하나로,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F&B는 광복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더퀴진’, ‘리얼스틱’, ‘스낵김’, ‘리얼새우봉’ 등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시민들에게 증정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태극기 타투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무더위를 감안해 이날 광화문을 찾는 시민들에게 부채 1만개를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전통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서울 문화의 밤’에서 ‘전통식품 유레카'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된 '전통식품 유레카'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명인의 김치와 전통장을 활용한 퓨전요리와 떡·한과, 전통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직접 시식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한 끼의 품격 캠페인을 통해 ‘전통식품,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전통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소비자들이 주말 도심 축제에서 전통식품을 맛보며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우리 전통식품의 매력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전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전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한끼의 품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푸드트럭 홍보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과 축제장 등을 방문해 소비자에게 전통식품 시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류 문화가 점차 확산 추세인 북유럽 시장개척을 위해 대사관 주최로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에 발효식품을 테마로 한국 농식품을 ‘건강식’으로 포지셔닝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는 주 스웨덴 한국대사관 주최로 한국 농식품, K-POP공연,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지난해 행사에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에 100m 이상의 긴 행렬이 기다리는 등 스웨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다. aT파리지사는 이 축제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마련, 한국의 건강식을 주제로 발효식품, 음료, 전통식품을 집중적으로 전시·시음·시식을 실시했으며, 장류 등 발효식품을 활용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와 현지 한국식품 구입처를 전파해 소비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와 벤더가 한국 농식품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해 한국 농식품 체험이 소비자의 구매로 직결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만여 명의 현지인이 방문해 다양한 한국
롯데제과는 ‘왓따 스크류바’ 풍선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기 빙과인 스크류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선껌이다. 왓따 스크류바 풍선껌은 딸기와 사과향이 새콤달콤 풍부하고, 껌을 씹을 때 촉감이 부드럽다. 풍 선을 크게 불 수 있고, 껌의 속 포장지에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재미있는 글들이 적혀 있어 씹고 불고 게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 상반기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8818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6월 중국시장 내 사드 여파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서 호실적을 올리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를 최소화 했다. 한국 법인은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 ‘꼬북칩’을 포함한 스낵류의 성장과 계절 한정판 제품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장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꼬북칩이 매진되며 출시 4개월 만에 1100만 봉지가 팔렸다. 소비자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량을 늘린 ‘오징어땅콩’도 전년 동기대비 9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이천공장 화재 여파를 완전히 극복했다.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파이 情 딸기’도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됐고, ‘젤리밥’, ‘더 자일리톨’ 등 젤리, 껌 제품들도 성장을 뒷받침했다. 하반기에는 꼬북칩을 국내 콘스낵 대표 제품으로 성장시켜 ‘포카칩’과 함께 스낵시장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판매중인 ‘마켓오 디저트’ 의 유통채널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량을 2배 늘리고 투톤 컬러로 특별함을 더한 빅사이즈 마카롱 ‘달링마카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달링마카롱(DAL:ING Macaron)은 ‘동그란 달 모양의 마카롱을 즐긴다’는 뜻으로, 기존 파리바게뜨 마카롱 제품 대비 중량을 2배로 높이고 톡톡 튀는 원색의 투톤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함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긋한 바닐라캐러멜, 달콤한 산딸기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식용곤충의 대표주자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섭취가 혈관건강·염증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갈색거저리의 전체 지방 중 혈관건강을 돕는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3/4 이상이었다. 경기대 김애정 대체의학대학원 교수팀이 갈색거저리 유충의 지방을 종류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동결건조 갈색거저리 유충의 지방산 조성과 항염증 효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검사결과 생 갈색거저리 유충의 혈관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과 이로운 불포화지방의 비율은 23.2% 대 76.8%였다. 동결건조 갈색거저리 유충의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비율도 23.9% 대 76.1%로, 생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포화지방 대 불포화지방 비율이 1 대 3 이상인 갈색거저리는 혈관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소고기의 불포화지방 비율이 55.9%인 것과 비교하면 갈색거저리 유충은 불포화지방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며 “불포화지방은 ‘만병의 원인으로 통하는’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고 소개했다. 동결건조 갈색거저리 유충의 지방 중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팔미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