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여름철 맥주 안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매콤한 맛을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 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맥스봉 할라피뇨’는 최근 스낵뿐만 아니라 치킨, 도넛과 같은 외식업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소시지에 체다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간식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진주햄은 포차 핫바 2종 ‘포차 고기순대핫바’와 ‘포차 소시지어묵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주햄 포차 핫바 2종은 편의점에서 길거리 음식을 좀 더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엄선해 기획됐다. '포차 고기순대핫바'는 포차 통순대핫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엄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7가지 각종 채소와 당면이 많이 들어 있어 쫀득한 맛의 통순대핫바와는 다른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차 소시지어묵바'는 통통하고 식감이 좋은 명태살과 돼지고기가 약 94% 함유된 육공방 브라운스모크를 사용해 진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 부평구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푸른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기준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1월7일(유통기한: 2018.11.7.)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를 위한 ‘Vkusnaya Korea(맛있는 한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카자흐스탄은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5개 대상국가 중 하나로 중앙아시아의 경제적 중심지이자 한류 열풍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K-pop과 드라마, 그리고 한국 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 수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류와 결합한 한국 농식품 소개를 통해 중앙아시아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현지에 파견된 ‘카자흐스탄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이하 개척단)’이 행사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직접 진행했다.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한국음식 조리시연·시식,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개척단은 한국의 식문화 홍보를 위해 ‘맛있는 한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운영하면서 행사 홍보는 물론 현지인들과 한국음식에 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결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0명의 알마티 시민이 행사장을
대상 청정원이 원물의 풍미를 가득 담아 요리의 깊은 맛을 살리는 풍미유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풍미유는 고추, 파, 마늘, 양파 등의 원물을 기름에 볶아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볶음기름으로 ‘파마늘기름’, ‘직화 마늘양파기름’, ‘매운직화 마늘양파기름’으로 구성, 국내 풍미유 시장을 열었다. 집에서 직접 원물을 기름에 볶아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적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다. 조리 시 식용유 대신 활용하거나 음식 완성 후 참기름처럼 후첨하면 더욱 깊은 요리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다. 특히, 청정원 풍미유 3종은 타사 제품에 비해 원물 함량이 월등히 높아 소량으로도 유명 셰프나 전문 식당의 요리처럼 완성도 높은 요리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리병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신선한 향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청정원 풍미유는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3종 타입으로, 요리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SK플래닛 11번가와 손잡고 소화흡수와 편안한 잠을 위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분유 ‘그랑노블 컴포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SK플래닛 11번가가 JBP(Joint Business Plan)를 맺은 후 선보이는 제품이다. 그랑노블 컴포트는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로 민감한 아이의 편안한 잠을 돕는다. 모유의 지방은 아기들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50%를 담당하는 등 모유 핵심성분인데, 그랑노블 컴포트에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이 적용돼 있다. 이는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CJ제일제당이 ‘식문화 한류’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킴앤킴(Kim&Kim), 까우제(Cau Tre), 민닷푸드(Minh Dat Food) 등 베트남 현지 식품업체 3곳을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및 식품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통합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5일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수한 3개사의 물리적 통합이 아닌 차별화된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 장복상 베트남지역본부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김철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 국제식품박람회 2017’에 참가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277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2012년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전용판매장(농식품찬들마루) 개설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뉴욕 식품박람회는 농식품부와 aT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를 지원한 첫 번째 국제식품박람회다. 농식품부와 aT는 미국 현지 시장공략을 위해 박람회장에 2부스 규모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 ‘Korean Cafe’를 별도 운영하면서, 건강, 간편, 무첨가 식품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식품트렌드에 맞춰 부각(김, 다시마 등), 성주참외주스, 오미자음료, 한과, 그리고 빙수제품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6개 업체) 제품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문화를 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와 함께 한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강원평창수의 이번 광고는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반칙 없이 깨끗하고 정직한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 만드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제작됐다. 6년째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과 함께 할 ‘강원평창수’의 투명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특히, 김연아가 직접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고, 순수한 올림픽 정신을 전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강원평창수의 TV 광고에는 강원평창수와 동계올림픽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만큼 올림픽의 정신을 이어받아 물의 원칙을 지켜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표준연구센터(연구책임자 노보영)와 해양수산부는 김제품의 CODEX 지역규격 개발이 지난 1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이하 ‘코덱스’) 총회에서 지역규격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코덱스 식품규격은 8단계의 심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특히, 김제품 규격은 식용 해조류에 익숙하지 않은 국제사회 설득 및 주요 생산국들과의 이견 조율을 위해 많은 논쟁과 난관을 거쳤던 어렵고도 긴 여정의 산물이다. 이에, 연구팀은 정부와 협력해 2010년 규격화 필요성을 제안한 이래로 지난 8년 동안 코덱스 관련 회의에서 김 제품 규격화 개발 및 규격(안) 작성을 위한 의장국 수행을 해왔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주요 이해당사국과 수년 간 사전협상을 통해 이견을 조정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코덱스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 4단계 심의에서 회원국들 간에 완전한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김제품의 국제규격 5/8단계 최종채택으로 추진해냄으로써 당초 목표한 2019년보다 2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김 제품 코덱스 규격은 우리나라 김 제품의 특징을 반영해 주원료인 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해 현장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24일 일부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자격 요건 강화 △지정평가 결과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 시험·검사기관 우선 지정 등이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중 1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 경력 3년 이상 요건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2개 이상의 분야에 대해 지정을 신청한 경우 모두 적합해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던 것을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일부분야가 부적합인 이유로 모두 부적합이 돼 적합분야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지 못하던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용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농약 살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의 작황 등을 확인하는 데에도 드론이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포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드론을 활용한 포전관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포전을 직접 발로 뛰며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기존의 포전 관리방식과 비교해 시간적인 효율성과 정확도 측면에서 많은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포전관리란 배추를 심은 이후부터 출하할 때까지 밭 전반의 생육 상황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을 말한다. 여인홍 aT 사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 횡계 일대의 준고랭지 포전을 방문해 최근 이어진 가뭄과 장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준고랭지 지역의 배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여 사장은 호우와 폭염이 교차 진행되면서 배추의 상품성이 떨어지고, 석회결핍증과 무름병 발생 등으로 인해 시름하는 농가를 위로했으며, 직원들에게는 aT가 운영하고 있는 상시 비축과 긴급 수매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여인홍 사장은 “1차 산업인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분야가 될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22일 지난해 건립한 충남 홍성의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소속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 방문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이날 롯데제과 본사(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방문했고, 이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전망대를 견학했다. 스위트피크닉은 기업이 단순히 비용만 지원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맺어진 관계의 어린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제과는 향후 스위트홈, 스위트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의 활력을 위해 피로 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라임 발효녹즙은 기존에 출시되던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케일 대신 여름에 어울리는 라임을 적용, 상큼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리뉴얼을 통해 비타민C 함량이 107㎎으로 늘어남에 따라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에 제철에 수확한 43종의 채소와 과일을 식물성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한 다종발효액VP(Vege-Probio)와 유기채소발효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를 통해 생성된 유효성분과 신선한 유기농케일, 유기농 돌미나리, 토마토 생즙까지 넣어 피로 개선을 돕는다.
농심켈로그가 오는 8월 15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여름 시즌 시리얼 카페를 선보인다. 오션월드의 ‘푸드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선보이는 시리얼 카페에서 켈로그는 야외에서도 쉽고 편하게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시리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저격용 4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체력 소모가 큰 물놀이를 즐긴 후 식사 혹은 간식으로 시리얼 메뉴를 즐기며 풍부한 영양소 섭취와 함께 체력 보충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바나나 파워 시리얼, 호랑이 기운 아이스크림, 썸머 뷰티 시리얼, 요거트 믹스 시리얼 등의 메뉴와 함께 에너지 바 4종도 준비했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메뉴로 시리얼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겨울철 스키장에 이어 여름철 워터파크에서도 시리얼 카페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