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아식 판매업체 TVV사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만 1세에서 10세까지 먹는 어린이용 분유다.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된다. 한류열풍이 높은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을 그대로 판매한다는 것.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친환경 무항생제인증 목장원유 △성장기 어린이 칼슘흡수를 위한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함유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특허 받은 식물성 DHA △비타민, MCT 오일 등 균형 있는 필수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한 MSD 공법 △영유아 전용 생산라인 등 어린이 성장이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롯데푸드 김용기 본부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한국의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좋은 원료와 최신설비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 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선보였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만을 담아냈다.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먹이고 싶은 과일 혼합 타입의 ‘사과·당근’과 채소 혼합 타입의 ‘레드비트·배·토마토’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다른 유기농 주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유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5년 만인 이번 가격 인상은 원유가격 인상 외에 그 동안 누적된 생산 및 물류비용 증가, 주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남양유업 대표 우유제품인 ‘맛있는 우유 GT’ 경우 200㎖는 33원, 500㎖는 50원이 인상되며 1L는 900㎖로 용량이 변경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통채널별로 할인행사 및 덤증정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동원F&B가 김으로 만든 영양간식 ‘양반 더킴스’ 3종(꾸이핑거, 퍼핑현미, 참깨누룽지)을 출시했다. 양반 더킴스는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먼저 더킴스 꾸이핑거는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간편하다. 더킴스 퍼핑현미는 향긋한 김 원초 사이에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특유의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렸다.
논산계룡축협의 브랜드인 장군포크(돼지 포장육)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7일 논산계룡축협(충남 논산) 대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날 통합인증서 증정식에는 논산계룡축협의 임영봉 조합장과 17개 농장대표 등이 HACCP인증원에서는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을 비롯해 김영수 대전지원장, 손경석 유통인증팀장 등 총 3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HACCP 황금마크(통합-43호)를 받은 논산계룡축협‘장군포크’의 적용품목은 돼지 포장육으로 통합인증에 참여하는 업소 및 농장은 20개소에 이른다. 지난 2002년 도축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농장(17개소), 식육포장처리장(1개소), 판매장(1개소) 등 20개소에 HACCP인증을 받았다. 임영봉 조합장은“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의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7일부터 ‘축산물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가축 출하농장의 HACCP 인증 여부를 알리는 표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는 축산물 이력정보와 연계해 등급정보, 혈통정보, 인증정보 등 축산물 품질·인증정보를 통합해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용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물 소매단계에서 축산농장별 HACCP 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거나 표시가 되지 않아 소비자와 생산자 양쪽으로부터 불만이 제기되는 등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에 HACCP인증원과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갖고,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HACCP인증을 받은 축산농장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기존에 HACCP인증 농장에서 출하하는 가축에 HACCP심볼 표시가 불가능했던 점을 보완하는 정보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표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지난 6월에 농식품부 주관으로 양 기관이 함께 농장HACCP표시제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연계 협의회를 갖고, 축산농장별 HACCP인증 정보를 축평원의 가축 및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 위탁운영)는 지난 12일 어린이 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 조리사(원), 교사 등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소 기본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침을 주제로 한 ‘동행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행 골든벨 행사는 '동상이몽, 셰프는 내 운명!' 이라는 주제로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퀴즈를 통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들의 위생·안전·영양 등의 지식 숙지 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동행 골든벨에서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해 방문교육의 실효성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방문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동행 골든벨 행사는 교육 대상자들의 어린이 급식소 기본 실천 사항에 대한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직접 참여교육을 통해 재교육함으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증진시키는 장이됐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어린이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해 배우는 동행 골든벨 같은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서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는 고기와 해물의 맛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로,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나 탕수육 등과 같이 요리 메뉴를 곁들여 먹는 소비 패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2030 여성을 공략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0, 30대 여성 소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력을 갖췄으며, 제품의 사용 경험을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소비 트렌드를 구축하는 핵심 타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2030 여성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30 여성의 주 관심사인 건강, 다이어트 제품은 물론 여심을 공략한 달콤한 맛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2030 여성 소비자에게 건강과 다이어트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음료, 비타민, 식품 등 건강과 다이어트를 강조한 식음료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출시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W차는 2030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유인나를 모델로 발탁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W차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유기농 쌀 과자 3종(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제조했고, 소용량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유기농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이다.
동원F&B가 펫푸드 시장 내 다양한 경로로 사업을 확대한다. 동원F&B는 국내 동물병원 전문 1위 유통업체인 CHD와 손을 잡고, 동물병원 판매를 위한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파우치 2종(아미노레딕스 캣, 뉴트리메딕스 독)을 출시했다. CHD는 ‘프루너스’ 브랜드를 통하여 전국 약 3000여개 동물병원에 펫푸드를 포함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펫푸드 관련 R&D 인력과 함께 국내 유수의 수의과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업체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원F&B는 전국 대부분의 반려동물 전문병원에 뉴트리플랜의 우수한 펫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은 반려묘를 위한 습식 파우치로, 참치 붉은살과 홍삼, 크랜베리 등을 담아 타우린, 라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은 반려견들의 영양을 위한 황태를 중심으로 홍삼, 후코이단 등을 통해 필요한 칼슘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특허원료인 길경추출물, 발효홍삼추출물 등을 담아 반려동물의 면역에 도움이 된다. 국내 펫푸드 전체 시장에서 동물병원은 판매채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광고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현실 남친 매력’을 담은 스프라이트 지면 광고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광고촬영 현장에서 정해인은 사랑스러운 ‘현실 남친美’를 한껏 뽐냈다. 정해인은 특유의 상쾌함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처럼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서 스프라이트 보틀로 하트 모양의 테이블 세팅을 직접 연출하는 등 마치 실제 여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현실 남친’의 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세 배우 정해인의 특급 비주얼과 짜릿한 매력,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 메시지를 담은 스프라이트의 TV 광고는 공개 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며 상쾌하고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식약처가 클래식티라미수, 냉동망고 등의 수입식품이 부적합으로 결과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가 대장균 군 초과 검출, 금속성이물기준초과 검출 등 부적합 수입식품을 유통시켜 ‘주의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제30조에 따라 수입식품에 대해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 표본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됐다면 동일한 조건의 식품이 통관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미 통관됐다면 식약처는 즉시, 수입신고인의 관할 시군구청 또는 지방 식약청에 수거·검사를 할 수 있도록 통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식약처는 2015년 4월 30일 ‘건강기능식품 트루블루 프로폴리스’ 680kg에 대하여 무작위표본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했는데도 같은 해 4월 6일 서류검사로 통관시킨 동일한 조건의 ‘건강기능식품 트루블루 프로폴리스’ 968kg에 대해 수입신고인의 관할기관에 수거, 검사하도록 통보하지 않았고, 결국 이 제품은 적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국내에 유통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국산 청정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임산물 직거래장터‘푸른장터’에 수입 임산물 등이 판매되고 있으나, 운영주체인 산림조합중앙회는 이에 대한 현황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열린 산림조합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경대수 의원은‘푸른장터’에는 각종 수입 임산물, 비임산물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른장터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국산 임산물 구매 기회를 마련하고 국산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과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입점 업체등록 약관상에도 ‘1차 임농산물의 수입산 판매금지’규정을 두고 있다. 더욱이 운영주체인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온라인 장터에 수입 임산물 등이 거래되고 있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관리 소홀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편, 푸른장터의 매출액은 2013년 대비 61%가 증가했으나, 비임산물 판매가 1650만원에서 2억9360만원으로 1680% 급증한 반면 임산물 판매는 5억250만원에서 5억4940만원 9% 증가로 실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경대수 의원은 “
농식품부가 2019년 전면시행 예정인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 도입에 대비한 각종 실태조사 및 정기점검회의에도 불구하고 산림접경지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항공방제 등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에는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은 2015년 말 기준 산림면적이 633만5000ha에 달해 국토 면적 대비 63.2%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등으로 방역 살포가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산림청과는 협의만 진행 중일 뿐 산간지방 등의 비의도적 오염에 의한 보상체계 및 임산물, 농작물에 대한 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측은 임산물에 대한 농약 수요조사 및 농약 약해 조사를 포함한 PLS 관련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연구 용역이 종료되고 결과 분석까지 마치는 시점이 10월 말로 예상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산림 항공방제분야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