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지인 인천 중구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이 몰리자 차량 정체에 따른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고 2022년 7월 국립무의자연휴양림이 개장한데 이어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풍광이 좋은 무의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말에 무의도에서 만난 김 모씨(45. 서울 삼성동)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겨울 바다를 즐기러 왔는데, 들어가고 나가는 데 세 시간이 걸려 길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며 “무의도에서 오가는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 교통체증이 너무 심각해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하나개해수욕장 횟집에서 만난 관광객 오 모씨(50. 성남 분당구)는 “모처럼 학교 동창들과 국사봉 산행을 마치고, 바다를 보면서 생선회를 먹을려고 왔다”며 “와서 보니 차량정체가 생각보다 심각해 새로운 도로개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지, 관광지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의도에는 현재 도로가 동측 한쪽밖에 없다 보니 차량 정체가 심각해 새로운 회주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와 관련 배준영 국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6만 명으로 이는 2019년 대비 약 76%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만 4000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6.8%가 증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22일 개최된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라이온, 콜라, 동난 등 대표 여행사 20개사와 인천으로 취항하는 항공사 9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근대화의 중심이자 글로벌 교류의 장이었던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상품개발을 촉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사는 1883인천맥강(맥주+닭강정)파티, 상상플랫폼, 음악축제(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개항장 문화재야행), 인천 섬 등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올해 대만관광객 2만 명 이상을 인천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전날인 21일 공사는 인천관광 해외파트너사인 대만 백위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관광객 6,000명 이상 기획유치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봄학기 10주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벨기에 대사 프랑수아 봉탕, 한국유미코아촉매 한종석 대표이사, IGC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 싸토리우스 강수형 부회장, 신입생 배출 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하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원과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으로 입학한 장서희 학생은“긴 수험생활을 끝으로 겐트대학교에 입학하게 돼 기쁘다”며 “생명공학 분야 세계 최정상 대학인 겐트대학교에서 연구원이라는 꿈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정원의 100%를 충원했으며, 누적 평균 취업률 94.2% 등 우수한 진로 진학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겐트대학교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으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복지의 자율성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조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의 규제 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김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 이창승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임은희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전 공동대표, 송승옥 한국사회복지연대 실무위원, 이호영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조직국장, 박재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특임이 참여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심포지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돼 사회복지현장의 규제 개혁을 통해 사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접수 후 텃밭 보유 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3개 학교를 선정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 및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강화군(5곳)과 옹진군(9곳) 등 총 1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의거 강화·옹진군민 이거나 강화·옹진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토지대장(농지대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다만 농기계가 예약되거나 임대 중인 경우가 있어 임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추석, 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하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대 기간은 3일간으로 예약자가 없으면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화·옹진에 살지 않더라도 토지를 구입해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늘어가고 있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무재해·무사고 안전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의 안전 기원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송홍곤 한전산업개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니산 정상까지 약 3.6km을 등반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알려진 참성단에 모여 안전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과 윤리경영 선포식을 차례로 가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의기투합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전력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전산업개발 직원의 안전은 직원들의 가정의 안전이고 곧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안전의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규범 준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4.10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여·야 주자들에 대한 예비후보자들의 단수 공천 등 경선후보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의 최대관심사가 되고 있는 인천서구갑에 국민의 힘 영입인재인 B모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A모 前 국회의원이 공공기관에 기관장으로 있으면서 본인이 속해있는 모 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과정에 공정하고 정의롭게 치러져야 하는 4.10 총선에 위반되는 특정 예비후보자의 지지 개입 정황이 있다”며, “경찰 조사를 위한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K모씨에 따르면 "A모 공공기관의 사장은 4.10총선에 대통령의 신념인 공정과 정의를 망각하고 이날 개최된 모 포럼 정기회의가 국민의힘의 영입인재인 B모 예비후보를 위해 개최된 것 같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천서구의회 국민의 힘 소속의원들이 지불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을 특정 예비후보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특혜의혹의 시비가 있다면서 이를 철저히 조사해 줄 것도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이번에 고발접수된 사건에 참고인으로 돼있는 C모 서구의원은 “K모씨의 주장은 말도 않되고
을지대학교 총동문회는 동문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4년 총동문회 신년인사회가 최근 많은 동문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춘식 총동문회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성남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대학 교직원과 총동문회 임원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춘식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한 해의 초입에 여러 세대의 동문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동문회장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따듯한 소통, 행복한 동행’의 가치를 극대화해 더 많은 선·후배님들이 찾는 총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 가족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대학은 꾸준히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고, 여러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대학도 동문 여러분과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계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본부는 이날 동문들에게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아트라컴퍼니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9일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특수용접 및 로봇용접 양성과정1차 훈련생(11명)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로 개발된 훈련과정으로 훈련 내용 대부분 현장실무 위주의 실기 교과목으로 구성, 운영되며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협약기업에 전원 취업 연계를 돕는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환영사에서 “해당 과정 중 포기 없이 수료해 용접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지시를 잘 따라주시고 마지막으로 남인천 캠퍼스에서 취업 연계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22일까지 추가모집 중으로 훈련 특전으로는 모든 훈련비가 무료이고 중식과 훈련에 관한 모든 장비가 무료로 지급된다. 또한 출석률 월 80% 이수 시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강 신청 접수는 인터넷접수와 방문 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방문하면 된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은 16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올해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과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 IWPG 평화위원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여성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자녀와 가정에서부터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전쟁종식과 진정한 평화를 여성이 먼저 배우고 전할 수 있는 평화강의자를 배출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한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IWPG 글로벌국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는 평화위원장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모인 평화위원장들은 모두 평화의 사명자들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IWPG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여성 평화 단체가 됐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김모 평화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교육실에서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운영을 통해 24명 중 18명이 합격해 합격률 83.3%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실습과목 운영으로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가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는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동안 추진되며 식품가공의 기본,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인 HACCP팀장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및 창업능력를 중점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6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해 사업비 약 7억 5000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와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00만원(보조금 1900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00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00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인천시지부 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5일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59주년을 맞이해 전 지부 헌혈증을 모아 총 1,107장(11월 7일 창립기념일)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게 성금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