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설 연휴를 맞아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주간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 및 반입금지 불법 물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임시공휴일을 포함 최장 9일로, 동 기간 해외 여행자 급증에 따른 면세품 구매 및 불법 식품류 등의 반입 증가가 예상되어 세관 휴대품 통관 규정에 대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여행자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국내로 반입 시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자진신고의 경우 납부할 관세의 30%를 감면(20만원 한도 내) 받을 수 있는 반면 자진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 및 불법위해성분 포함 식품류 등은 소지 자체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으니 밀반입 또는 대리 반입 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 물품 밀반입 단속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여행자의 성실신고 문화 정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휴기간 동안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부문별로 평화 실현에 공을 세운 지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회는 지난해 성과와 기여를 치하하고 올해 각 지부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가 참가했다. 이날 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전 직원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원가입(천안·몽골), 평화위원회 발족(정읍·몽골),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강의자 배출(콜롬비아), 최다 언론보도(여수·인도네시아), MOU/A 체결(부산서부·몽골),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필리핀), CMS 가입(거제), 직원 수 증가율(김해·우간다) 등 국내외 부문별 수상 대상이 발표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신임 지부장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합 우수 글로벌국으로는 9국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9국은 가장 발전적인 평화 실현 사례로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임미숙 글로벌 9국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IW
지침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신매매등 피해를 입고 있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보호하고 농어촌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 농해수위)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21일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실에서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는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농번기 등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 한시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1547명이었던 계절노동자 수는 지난해 6만 7778명으로 급격하게 늘어 그만큼 농어촌에서 수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근거 법령이 미비한 채 지침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법무부 주관 사업임에도 인력 수급을 위한 해외 지자체와의 MOU 는 기초지자체가 각각 진행하게 돼있어 사업 운영의 안정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브로커 등의 개입으로 계절노동자에 대한 착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성공을 위해선 수도권‧비수도권(제주도) 등 이분법에서 벗어나는 한편 송배전 요금 합리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천을 논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선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를 일치화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가 목적”이라며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 방안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지역별 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제주도)으로 권역을 설정할 경우 인천은 높은 전력자급률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인상이란 직격탄을 맞을 수 있고, 배전비용까지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인천은 전력 소비자가 밀집해있고, 특히 산업용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배전비용이 저렴한 편”이라며 “진정한 지역별 요금제가 실행되기 위해선 배전비용도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을 맡은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한준 인천연구원 기후정책연구팀장,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등도 인천이 역차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본부세관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중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인천본부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석창휴 나누리회 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흥발전본부는 21일 ESG경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환경경제대상 지속가능부문 ESG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ESG·지속가능경제 전문 언론사인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하여 환경의 가치와 ESG경영철학 등이 적극적으로 투영된 경영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국가기관, 사회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ESG경영 철학과 구현, 지속가능성의 가치 실현, 기술보유 및 R&D, 지속가능발전, 사회공헌의 노력과 성과를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수상은 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한 우리 본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ESG경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환경경제대상 지속가능부문 ESG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영흥발전본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했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권매립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함을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2일, 국가에서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별로 학교와 학생 수가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현행 제도만으로는 아이들의 통학을 온전하게 지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넒은 면적에 비해 학생이 부족해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경우가 많고, 중구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통학 거리가 늘어나기도 하는 등, 지역마다 다른 문제를 겪고 있어,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육감의 통학 지원 대책 마련을 의무화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아이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총선 당시, 반값 버스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인천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연수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돼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다함께 상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이 LT메탈(주)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LT메탈은 임직원들의 봉급 우수리를 모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노사 대표가 같이 참여해 어려운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 노사문화 및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묵 노조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올해도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경화 지청장 또한 “매년 보훈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LT메탈 측에 감사드리고 귀중한 후원품을 취약 계층 보훈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집중관리기간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분들의 기본 의식주의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우 선물 세트 150박스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 150가구에 한우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 세트를 지원받은 한 가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문해 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설 연휴를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강화군복지재단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나눔과 사랑에 힘입어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리스펙트 도우너(고액 기부자)·일시후원·정기후원 등의 기부금이 강화군복지재단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바 있다. 이에 복지재단은 지정 기탁된 모금회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출범 이듬해부터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
강화군(군수 박용철)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채움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주 3회(월, 수, 금)와 주 2회(화, 목)로 나뉘어 각 반당 3시간씩 운영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노래, 난타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인천 중구월디장학회(이사장 김정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녹색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 녹색 장학생은 대학 입학 예정자 중 입학금이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4명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올해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또는 졸업 예정자)이나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중 대학 입학 예정자다. 단 모집 공고일(1월 20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인천 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월디장학회(인천시 중구 신포로 46번길 31 중구 월디장학회 5층)로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학회는 오는 2월 중 서류 심사,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2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성적, 생계 곤란 정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김정헌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을 통해 중구의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
박민협 인천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송도2·4·5동,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alvin Manitoba International School)를 공식 방문해 조쉬 버클 교장을 만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연수구의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박 의원은 의회 방문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던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 의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들과 함께했던 공원 정화활동 등의 봉사가 단순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리랑국제방송, 코리아타임스 등 송도글로벌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협력기관과 연계를 통해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