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4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품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 컨설팅 기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기관,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여건 하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법제화 동향과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 동향 및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요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씨제이(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식품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그간 정부는 식품산업 성장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식품기업 대상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지
발생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발생 인접 지역 7개 시군 일시 이동중지 인접시군 ‘주의’→‘심각’ 단계 상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위군 및 인접 6개 시·군(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대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13일 22시부터 11월 15일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발생·인접 시군인 대구 군위·동구, 경북 청송·영천·칠곡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인접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매
신품종 촉진 사업 연계 전문 생산단지 조성, 다양한 품종 시장 출하 유도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맛, 큰 크기 자랑하는 ‘감풍’ 단감은 물론 연시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봉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지닌 우리 단감 대표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자 입맛과 농가 요구에 부응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과일 재배지 전망을 보면, 단감은 내륙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특정 품종 편중 현상이 심하다. 실제, 우리나라 재배 단감의 79%는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품종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감풍’, ‘봉황’이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물복지 감수성 교육) 클래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일 경주 가축시장 개장일을 맞아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컨설팅과 제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주 가축시장에서 출하 농가와 실질적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주에서 열린 오늘 행사는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지원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축산물원패스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며 현장에서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선호 지원장은 “오늘 경주 가축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원패스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가가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는 오는 20일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제65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불확실성의 시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과 활로 모색’이란 주제로 열려 전국의 선도농가와 정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농업·농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휘 회장의 대회사를 하고,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를 할 계획이다. 이어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 발전을 일궈낸 선도농가에게 65년 전통의 농업기술상을 수여하고,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회원들에게 전수한다. 전국의 우수회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농기협 회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을 위해 11명의 회원자녀들에게 학자금도 수여한다. 이어 전국 선도농가 회원들의 뜻을 담은 건의문과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회원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1일 서울에서 카타르 자치행정부의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압둘라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bin Abdullah Al Attiya)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스마트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카타르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물과 경작지가 부족하여 농업에 부적합한 환경이나, 최근 채소류와 육류의 현지 생산 확대를 목표로 농업 부문의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카타르로 수출하는 상위품목은 옥수수유, 라면이며, 최근에는 두부, 쌀가공식품 및 김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카타르는 한국의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와 스마트팜 수출 대상국으로 협력의 잠재력이 높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위한 한-카타르 간 최근의 소통 경과를 언급하며, “카타르 내 혁신밸리 구축 등 투자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카타르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산 식품에 대해 “카타르 등 이슬람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지원 중이며, 이번 면담 계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7일 원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참여하는 지역공부방 후원 활동을 가졌다. 성애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연세대학교 학생 멘토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10월 횡성군 소재 소 사육 영세농가를 방문하여 미네랄블록 기부와 축사 환경개선 및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품질평가 피드백을 진행하였으며, 원주시 소재 사제리 마을에서는 묘목심기, EM발효액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8일부터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생산한 우수한 한우고기를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하여 한우 소비 문화를 확대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북지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 한우 생산자 단체 5곳이 참여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했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한우먹는날 행사가 유통 투명성을 확보한 우리 축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판매되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준정부기관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소통·홍보마케팅 시상식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수상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부문은 누리소통망(SNS) 운영 실적과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 디지털 소통 효과를 분석하여 평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통 매체별 특징을 기반으로 홍보 대상을 구체화하고, 기관의 핵심 가치와 연계한 명확한 소통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사업별 중점홍보 과제를 선정하여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산유통 정보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친근감 있는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축산물과 축산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한 3만 5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7일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축산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초청한 취업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해 축산환경관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양주곤충박물관에서 근무 중인 동문들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의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서영 학생은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선배님들과 학우들이 나눈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축산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장은 "선배들의 진솔한 취업 후기와 조언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축산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원은 다른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3,500수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두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것이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오리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1월 7일(목) 23시부터 11월 8일(금)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일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진로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20여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진로컨설팅과 채용상담존, 부대행사 등을 운영하였다. 축평원 부울경지원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요 업무와 채용일정, 지원 자격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급란에 대한 홍보와 소비 릴레이도 함께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를 진행한 부산대학교 뿐만아니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마사회, 부경양돈농협, 해드림, 김해축협 등 학교·공공단체·민간단체 여러 분야에서 협업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채용 설명회, 교육·컨설팅 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연계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축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만나고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협업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14일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와 합동으로 주최한 소비자 단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그동안 소비자들과의 적극 소통을 추진해왔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우수한 축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미용협회 충북지부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미용협회원은 평소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가장 주된 소비자인 40~60대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지원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품질평가제도와 이력제, 일상에서 좋은 축산물 고르는 법(이력제 앱 사용 방법 홍보)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특히 미용협회원들은 바코드를 이용한 이력제 앱의 축산물이력정보 조회 기능과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등급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부터 이력제까지 모두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제도들이기 때문에 교육한 내용을 많이 활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소비자들이 더 믿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단감 생산농가와 경남단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단감 수확·출하 등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단감이 봄철 저온피해로 인한 착과수 감소와 탄저병 확산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평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였고 11월부터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 현장을 찾은 박범수 차관은 현장에 함께한 재배 농업인과 농협관계자들에게 “지난해는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으로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단감 농가에 어려운 시기였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생육관리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최근 경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영향으로 수확이 지연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수확 작업과 방제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경남단감원예농협 선별장에서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본 자리에서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선별 작업에 분주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