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달 31일 제재목 및 집성재분야 품질관리 전문 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이수생을 98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품질검사와 등급(육안)구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본 교육을 이수 후 자격기준을 충족하여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 할 수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은 5일 동안 40시간의 교육 수료 후 이수평가를 통해 최종 이수가 결정된다. 이수평가는 필기평가(25점)와 실기평가(75점)으로 최종 득점이 70점을 넘게 되면 수료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현장 검사가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목재제품 품질관리와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이번에 이수한 목재등급평가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안전한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8일 ‘2021년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성과를 발굴, 기관의 경영개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정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무 효율화 부문, 적극행정 부문으로 구분하여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경영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업무 효율화 6건, 적극행정 5건 등 총 11건이 선정됐다. 업무 효율화 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량 또는 업무강도를 대폭 완화하거나, 단순·반복 업무를 통합 관리하여 행정업무를 간소화한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농업법인 인건비 신청 행정절차 간소화, 정보화 사업 절차 표준화 및 지원체계 마련, 유사사업 통합발주를 통한 유사·반복 업무 행정 소요시간 감축 등 총 6건이 사업 실무자와 고객 모두에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부문은 불합리한 관행·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귀농단계별 우대금리를 적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부터 한 달간 미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한국 농식품 판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미국에서 소비가 확대되는 시즌에 맞춰, 미국 내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유통업체 중 하나인 H-MART 70여 개 전체 매장에서 130여 품목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H-MART는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업체로, 이번 판촉을 통해 서부와 동부지역 위주로 추진되던 한국 농식품 판촉을 중남부까지 확대하여 새로운 K-FOOD 소비지 개척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H-MART 온라인몰과 미국 1위 식료품 배달 대행 서비스 앱인 인스타카트(Instacart) 등 코로나19 이후 확대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촉을 동시에 추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H-MART 10여 개 매장에 K-FOOD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빌보드 광고 등을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판촉에서는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한국산 신선 배를 비롯해 삼계탕, 죽, 떡볶이와 같은 가정간편식과 김치, 인삼류, 장류 등 다양한 품목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농협 반여공판장이 최우수 기관으로, 농협 대전공판장이 3개년(´18년~´2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에 밝혔다. 특히, 최우수 기관은 평가대상인 82개소(공판장 33, 법인 49) 중에 1개소만 선정한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 운영 개선,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2개소 공판장·도매법인·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협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은 국내산 농산물 유치를 위한 산지지원 노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및 물류 효율화 노력 등의 운영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분사에서 구축한 ‘온라인 식자재몰’과 ‘온라인 농산물거래소’등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 선 우수사례로 꼽혔다. 농협 공판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 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 공판장의 연간 거래 실적은 4조 2,838억원으로 이 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공판장(12개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0월 29일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고령친화제품의 범위에 식품이 추가됐고, 이에 따라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대상 식품 품목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9일, 8개 기업의 27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으로 신규 지정하였다고 밝혀, 고령자 맞춤형 식품이 고령 친화 우수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은 관련 법에서 고령친화제품의 범위를 의료기기ㆍ거주 시설ㆍ의약품ㆍ건강기능식품으로 한정해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분야에서 고령자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제1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 지정되어 9월 말까지 관심 기업의 신청 접수 및 지정심사를 지원하였으며, 최종적으로 8개사의 27개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업체가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을 받으면 식품진흥원이 개발한 3단계의 규격단계가 표시된 ‘S 마크’를 붙일 수 있다. 물성 및 점도 특성에 따라 치아섭취, 잇몸섭취, 혀로섭취로 구분되어 고령자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과 힘을 합쳐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는 가축 경매를 온라인 경매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범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생축 경매의 비대면 온라인 경매 가능성을 가늠하는 동시에 거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릉축협 내 우량송아지 12마리를 경매하여 총 4,522만원에 낙찰됐다. 온라인 경매는 비대면 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시간 및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가축시장 폐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경매는 판매사가 aT 온라인 경매시스템에 미리 경매 품목의 사진·영상 등 정보를 등록하고, 구매사가 PC 또는 모바일로 경매에 참여하여 응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온라인 경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6개 품목을 대상으로 156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200억원의 거래실적이 예상된다. 공사는 이번 축산물 경매를 비롯하여 계란 등 신
농우바이오는 11월 추천품종으로 내병성, 과색, 과형 삼박자를 두루 갖춘 명실상부 저온기 오이 최강자, ‘굿모닝 백다다기’를 소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과색이 진하며,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수확이 용이하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2월 말 ~ 3월 초에 정식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4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하여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가지 지주대 정리, 콩 꺾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같은날 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 임직원들은 경기도 여주시 관내의 참외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이 끝난 하우스의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농업인을 도우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나가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부서별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가을 관람객을 위해 수목원 명소 14곳을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원하는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방문자 센터에 비치된 스탬프북을 가지고, 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안내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에 앞서 동선을 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난대식물 온실 인근에서 시작하면 6개 스탬프를 쉽게 모을 수 있지만, ‘광릉숲’ 스탬프는 왕복 3km를 걸어야 얻을 수 있어 마지막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투어를 마친 스탬프북을 방문자 센터로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광릉숲의 대표 생물종 그림엽서와 나무퍼즐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스탬프투어 완료 기념품은 스탬프 14개중 3개이상을 찍은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스탬프 투어 참여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여가와 레저의 공간으로 돌아올 서울 경마공원에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한 경마 팬들의 새로운 ‘친구’가 함께한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내 로봇을 시범 도입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혁신에 주력한다. 이번 안내로봇 도입은 서울 경마공원의 고객 입장 재개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과 로봇 공공수요 발굴·도입 등 4차 산업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공공 부문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안내로봇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LG전자와 협업을 추진, ‘LG 클로이 가이드봇’ 운영을 확정하고 서울 경마공원 개장에 맞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최첨단 사물인식 기술로 자율 주행과 충전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음성을 통한 질의응답과 대화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방역지침 준수 요청과 길 안내 등 고객 응대 측면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기 때문에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로 대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3일 지역대학의 우수인재 3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의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은 농·식품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전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재학생 3명으로, 평소 품행 및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 되었고, 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한 전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이상현 부학장은 “우리 학생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장학금을 마련해준 원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학생들 또한 “이런 관심과 지원이 학업에 보다 잘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이 되며, 졸업 후 우리 또한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지역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의 재원은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기에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하며 “향후 농·식품 분야의 미래는 지역과 사람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원이 소재한 광주·전남지역의 미래 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찾아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협업과 외식업체 대상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방안 모색 등 ESG경영 실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천안시 서북구 소재 국내 최대 배 수출단지인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을 방문하여 미국 배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신선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에 국적 선사인 HM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배 최대 수출국가인 미국 서안노선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을 운영하여 수출길 확보와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수출 지원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할 컨설팅 인증업체를 모집한다.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은 농업경영체가 인증받은 전문업체로부터 기술 또는 경영 컨설팅을 받는 경우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경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인증 분야는 신규업체 발굴·유입을 위한 신규인증과 기인증 업체 성과점검을 위한 재인증으로 나뉜다. 참가자격은 신규인증의 경우 설립목적, 전문인력 확보, 회사업력, 수행실적 등 기본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인증의 경우 인증 기간 내 농업경영컨설팅 수행실적과 공공·민간분야 컨설팅 수행실적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농정원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실적, 전문인력 보유현황, 수행역량 등을 단계별(서면심사→현장심사→인증심의)로 심사하여 전문업체를 인증하며, 인증된 업체는 인증 기간(1년) 동안 농업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경영체 사전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법인 경영체의 컨설팅 지원 분야는 조직화, 유통관리, 재무·회계, 품질개선 등의 경영중심 컨설팅을 지원하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11월 입장료 최대 50% 할인 및 인기 컨텐츠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장 및 온라인(네이버, 소셜, 11번가 등)에서는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현장 매표소 한정으로는 입장과 안성팜랜드 인기 컨텐츠인 전동자전거, 레이싱카트, 체험승마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팜랜드 관계자는 “가을을 보내며 코로나19도 함께 떠나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팜랜드 내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은 계속해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취지를 되새기고, 선제적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2일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관리자 및 일반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이해충돌방지를 준수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전 직원의 서약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이해충돌방지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약식에 앞서 지난 9월에는 민간전문가를 이해충돌방지분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여 선제적인 기준 정비와 제도개선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이해도 향상과 자발적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HACCP인증원은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혁신 추진계획’을 통해 1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인증 받는 등 이행충돌방지 및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내부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지난 10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환경(E), 사회(S)와 더불어 지배구조(G)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반부패·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대·내외적인 노력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