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8일부터 22일까지 ‘차세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구축이 완료될 차세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은 농림사업의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재구축하여 선보일 대국민 포털 서비스이다. AI, 빅데이터, 드론,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림사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농림사업 신청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변화되는 대국민 포털 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 정보 채널 이미지, 신뢰도와 친밀도를 제고하고 유관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응모작에는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30만원, 동상(1명) 20만원을 수여하고,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 1만원을 제공한다. 최우수작은 앞으로 구축되는 대국민 서비스 포털의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개발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ICT기자재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처음 시작한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에도 국가표준을 적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개선을 하는 경우 소요되는 검정 비용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ICT기자재의 성능과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영세 제조기업의 개발비 부담을 줄여 나가는 동시에 국가표준적용 제품의 확산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검정바우처의 지원대상은 스마트팜 시설원예분야 국가표준(KS X 3265~3269)과 스마트팜 축사분야 센서 국가표준(KS X 3279)를 적용하는 ICT융합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검정바우처 지원은 기술지도와 검정시험, KC인증을 대상으로 하며, 보조운영기관인 협회가 검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지도는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국가표준적용 개발제품의 표준규격 준수여부와 검정시험 지원 제품에 대한 지도와, 검정시험의 사전지도를 실시한다. 검정시험은 검정대상 ICT기자재의 검정기준 적합성(適否)여부를 시험·검사한다. KC인증은 전자파 장애(영향)을 받는 IC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3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ZOOM을 활용하여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18일에 창립한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디지털농업 분야 단체 및 국가표준의 제·개정 표준안에 대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위해 매해 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디지털농업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소개 및 표준화 현황, 디지털농업 국가표준화 확산지원 사업 기본계획, 디지털농업 R&D 및 산업표준 추진방향 발표 ▲신규 단체표준 제정(안) 소개 및 의결 ▲국가표준 개정(안) 소개 및 의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회 이후에는 표준 안건별 수렴된 의견을 표준 제안자에게 통지하고 제안자는 표준을 수정 및 반영하여 절차에 따라 제·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사무국 및 디지털농업 분야 단체표준 제정 기관인 재단은 그동안 디지털농업의 발전을 위해 표준화 추진 및 기 제정 표준의 고도화, 스마트팜ICT기자재 현장확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철웅 이사장은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을 중심으로 농산업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 트렌드와 주요 플랫폼 현황을 한 권에 담은 보고서가 발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글로벌 식품유통 온라인 플랫폼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공사 해외 조직망을 통해 수집한 해외 각국의 정보를 토대로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2개 주요 수출국의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식품시장 현황과 주요 온라인플랫폼을 소개한다. 특히, 주요 온라인플랫폼 중 식품유통 관련 채널 안내와 진출 방법 등을 제시하고, 주요 온라인 식품시장의 특징과 소비 트렌드까지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일례로 미국의 식품구매 채널은 크게 구매대행, 식품 전문, 종합플랫폼으로 나뉘며, 이 중 2020년 기준 쉽트(Shipt)나 인스타카트(Instacart)와 같은 구매대행 플랫폼이 시장점유율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서 종합플랫폼인 아마존이 23%, 식품 소매업체의 웹사이트가 2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카트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식료품점들을 지원하여 미국 최대 식
이디야와 6월 이어 올해 두번째 공동 마케팅 진행 라떼 포함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토피넛 3종 출시에 맞춰 국산 우유 소비 캠페인을 위한 공동캠페인으로 ‘나만의 라떼 문장 완성하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7일부터 진행되며,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 6월에 이어 이디야커피와 두번째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이디야커피는 가을 시즌 쌀쌀해진 날씨에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인 라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라떼는 초콜릿이다’ 등과 같이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이나 가을 라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섯 글자 이내의 문장으로 완성해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5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두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일리 Y3.3 캡슐 커피머신(1명), △2등 지니오S 베이직(2명), △3등 이디야 라떼포함 음료 기프티콘(7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부산지원은 7일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신한양축산(브랜드명 고성정성한우)에 HACCP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성정성한우 가공센터 개소식과 함께 개최된 HACCP인증서 수여식에는 고성군청 백두현 군수,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 최택모 대표, ㈜신한양축산 김대현 대표, HACCP인증원 심율 부산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율 부산지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노력한 고성정성한우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통합인증이 잘 운영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앞서 고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경영체를 지원하여 올해 농장 2개소, 판매장 1개소를 신규로 HACCP인증했으며,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총 21개의 HACCP인증업소가 참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개척에 앞장선다. 한국마사회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업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WIN-WIN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WIN-WIN 프로젝트는 한국마사회와 현재 거래 중이거나 지방사업장, 지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 사업을 비롯한 직무 교육, 기술보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구매 상담회, 전시회에 참여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임치, 기술분쟁조정·중재, 전문가 현장 자문 등 중소기업 기술 보호 역시 선정을 통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는 강동구 소재의 공예중소기업 ‘온도도시 협동조합’의 판로지원 사업을 선정해 상생협력기금 1,1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지난달 18일, 온도도시협동조합과 ‘2021 공예주간’ 참여 지원 및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1년 흰 소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민족 의식주 전반에 걸쳐 형성된 한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하여 한우를 소재로 한 웹툰 ‘소소한 이야기’를 제작했다. Z세대· MZ세대를 주요 타켓으로 한우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된 웹툰 ‘소소한 이야기’는 카카오 페이지 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 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선우’와 ‘축신’이 만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소인 ‘한우’와 관련된 각종 문화와 설화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소한 이야기 1화는 “의로운 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을 돌봐준 이웃집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혀로 핥으며 죽음을 슬퍼하다 죽은 소의 이야기로 1993년(경북 상주) 있었던 실화를 근거로 제작됐다. 2화는 소를 타는 정승 맹사성(부제 함흥차사)으로 태종(太宗)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에게 보낸 사신들이 죽어 돌아오자 맹사성이 사신을 자청하여 어미 소를 그리는 송아지의 마음을 예시로 이성계를 설득하여 한양으로 귀환시킨 이야기이다. 이 밖에도 한국인이 생각하는 유토피아 “우복동(牛腹洞)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약 500여 곳에 기능성식품 관련 최신 해외 정보를 6일 배포했다.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통하여 올해 총 3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에 배포되는 1회차에는 식물성 소재 및 항산화제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회에는 비타민류 및 지방산 소재, 3회에는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 및 연구 동향 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업체들의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연구 현황 및 결과를 요약하여 제공했다. 자료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기능성별 유망 원료 및 제품 정보, ▲지역별 시장 동향 및 주요 브랜드 정보, ▲관련 시장에 대한 최신 뉴스,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세부 정보 등으로 구성하였다. 농식품부는 해외 정보 제공과 더불어
10월들어 일일 확진자수 2명 내외…시장 정상운영 유통종사자 PCR 검사 강화 등 확산 방지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하며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반입물량도 예년 수준을 회복해가는 등 안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가락시장은 지난 9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며 9월 23일 최대 117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여 점포 폐쇄가 늘어나고 출하 물량이 인근 도매시장으로 이동하여 유통인들의 어려움이 크게 가중되었다. 그러나 최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발생이 크게 감소하여 가락시장은 확산 이전과 같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10월에 들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감소(10월 1일 4명 → 2일 2명 → 3일 4명 → 4일 0명 → 5일 1명, 유통종사자 기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락시장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한 것은 시장 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선제검사실시, 추석 휴업일 조정, 유통종사자의 PCR 검사 음성결과 확인 후 시장출입 및 거래참여, 시장 종사자 및 출입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계도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 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온라인 조회 수 6천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이 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愛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愛 꽃전시, 나愛 꽃놀이, 나愛 꽃집 창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날 공사 김춘진 사장과 화훼업계 종사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꽃집 창업 토크콘서트 ‘코로나 시대에 꽃집 창업 기회인가, 위기인가’ ▲배우 명세빈의 플라워 클래스 ▲한국꽃꽂이 전시회 ▲양재 꽃시장 랜선투어 ▲꽃집 창업상담회 등이 열렸다. 특히, 7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줌(ZOOM)을 통해 개최한 ‘플라워 클래스’는 사전 신청자들이 미리 배송받은 DIY키트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핸드타이드, 센터피스뿐만 아니라 꽃차, 플라워 베이킹, 플라워 인형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스가 인기를 끌며 총 150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미래 화훼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대박나는 꽃집 창업, 히트 상품 데몬스트레이션 등의 특강과 100여명의 사전 신청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9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이하 Best HRD)는 능력중심의 공정한 ‘인적자원관리’와 역량개발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며, 올해 공공부문은 HACCP인증원을 포함해 총 45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HACCP인증원은 Best HRD 인증 획득을 위해 역량기반 인사관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채용 강화, 체계적인 교육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조기원 원장은 “Best HRD 선정은 우리 원이 투명·공정한 인사관리와 역량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으로 이뤄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역량기반의 교육훈련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오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한우문화전시회인 소소한 ‘한우愛공모전’을 개최해 작품을 응모중이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한우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 광고디자인, 그림, 표어이다. 참가자격은 사진, 광고디자인, 표어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그림은 유·초등부 개인 또는 단체에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시작해 진행중이며 마감은 10월 22일이다. 단 표어는 9월 28일 마감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1,610만원이며 대상에게는 분야별로 광고디자인 300만원, 사진 200만원, 표어 100만원, 그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외에도 입상순위에 따라 상금이 주어지며 입선작에는 한우세트가 제공된다. 선정작 최종발표는 10월 28일이며 접수방법과 세부내용은 공모전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민족 5천년 역사와 함께해 온 한우에 문화적 가치를 입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단순 먹거리가 아닌 한우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형성을 위해 좋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리적표시 국가인증제도와 제품 홍보를 위한 ‘풍수지리위크’ 행사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농식품 국가인증에 포함되며, 농정원은 명산지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등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참여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고흥석류, 김천포도, 성주참외 등 110여 가지의 지리적표시 인증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소비자의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경품 추첨, 주사위 굴리기, 구매 인증샷 SNS 업로드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높은 당도와 특유의 망고 향으로 사랑받는 ‘샤인머스캣’이 ‘김천포도’의 지리적표시 등록품에 포함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보성웅치올벼쌀, 인제오미자 등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리적표시 등록품도 판매하고 있어 전년보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은 5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경기, 충청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수확기 농작물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충남 천안지역에서는 과수 낙과 및 타박, 벼 도복, 채소 잎 파열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농협은 이번 강풍·우박 피해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농·축산물 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농협은 사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상 ▶피해복구 인력 집중공급 및 각종 금융지원 ▶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유찬형 부회장은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가꾸어온 작물들이 수확을 앞두고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농협에서는 농업현장의 피해 복구지원에 작은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