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9일 지역 상생 및 협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익산지역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재단은 작년 4월 1일 익산 중앙시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월 마지막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29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현수막 홍보, 에코백 제작·배부(1,000개), 현장 캠페인 활동,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시장 방문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익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매우크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특, 상, 보통, 하’ 체계 폐지하고 ‘고가평균, 중가평균, 저가평균’로 개선 품목별로 거래방법별 물량과 가격정보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개장 이래 36년동안 제공해왔던 가격정보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가격정보는 기본적으로 당일 가격 서열에 따라 물량 가중치를 적용해 ‘특, 상, 보통, 하’로 산출되고 있다. 품목별로 물량 가중치는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가격 상위 5%의 평균가격이 ‘특’, 35%가 ‘상’, 40%가 ‘보통’, 20%가 ‘하’ 로 산출된다. 이렇게 물량 가중치로 등급별 가격을 산출한 배경에는 생산자의 등급표기가 주관적이고, 축산물과 같이 공인된 등급 판정 제도가 없어 최종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궁여지책으로 등급 아닌 등급 가격을 생성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등급별(특, 상, 보통, 하) 가격정보는 품질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정한 품질등급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품질 등급의 농산물이더라도 시차를 두어 가락시장에 출하할 경우 반입물량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는 모순이 발생한다.
충청북도 농산물이 28일에 진행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의 라이브커머스에서 방송 1회 만에 매출 9천3백만원을 달성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 26일 충청북도와 체결한 유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농산물의 신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십일번가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 충청북도 청정지역 옥천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인 백도, 황도 복숭아, 씨 없는 거봉 포도, 초당 옥수수를 판매하여 17만 4천명이 시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대상으로 17회째 진행 중인 라이브커머스에서 누적 시청자 250만명, 매출 15억 3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온택트시대에 맞는 신유통모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배민식 e커머스사업처장은 “온라인유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가 충북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는 라이브커머스를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동안 농협을 사랑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농산물 100만박스 특판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전은 고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국민 활력을 충전하고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7월 29일부터 9월 중순경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수급불안품목, 제철농산물, 수삼 등 100만 박스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카드할인행사 등 판촉 및 전용매대를 구성하여 대대적인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실시한다. 이를 알리고자 2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100만 박스 특판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할 100년 농협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8일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을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듣고,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과 관련하여 새만금신항 개발 현장을 둘러보면서 장기 개발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전남 소재 공사 장성비축기지를 찾아 식량비축 관리제도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공공비축 강화 및 곡물 자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사장은 “공사의 최우선 책무는 안전한 국민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고됐던 대로 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과 얇아지는 옷차림에 떠오르는 먹거리가 있으니 바로 빙수다. 요즈음 카페는 물론 분식집, 호텔까지 어딜 가도 빙수 열풍이다. 팥빙수부터 망고·수박·샤인머스캣 빙수 등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빙수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자신이 원하는 맛을 찾아 직접 만들어 먹는 ‘홈빙수’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빙수기 없이도 손쉽게 빙수를 만들 수 있다. 빙수의 핵심은 얼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한 우유 빙수 위에 먹고 싶은 토핑을 한가득 올리면 금상첨화. 우유를 얼린 우유 얼음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빙수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계절 과일, 콩가루, 떡, 시럽 등 다양한 토핑들과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시원하면서 사르르 녹는 우유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우유를 섞어 얼려 폭신하면서도 부드럽게 녹는 눈꽃 얼음을 선호한다”고 전하며, 빙수기 없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유 빙수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 팥빙수 <재료> 우유 500ml,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6월 한달간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운동에 전국 임직원이 참여해 1,188장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는 백혈병 투병중인 동료직원과 직원가족이 병원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6월 노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범농협 헌혈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10년간 모아 두었던 헌혈증 100여장을 기꺼이 기부하거나, 과거 투병 중 기부 받은 헌혈증을 병이 완쾌된 후 다시 기부하는 등 미담사례를 이어갔으며, 지역사회공헌부에서는 접수된 헌혈증을 투병중인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모아진 고귀한 헌혈증들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투병중인 모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2021년 사회공헌 중점실천 테마로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임직원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2,258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맞춰, 9월 한달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은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면 지역 반려견의 등록률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수의사가 신청지역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미등록 견을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칩을 무료 시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은 희망 지자체의 동물등록 대행자 분포, 동물등록률, 예산 투입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협의회를 거쳐 8월 중순경 총 5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군별로 지정한 ‘1개 면’ 지역에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군은 관할 구역 내 동물등록이 어렵고, 등록수요가 많은 면 1개소를 지정하여 농정원이 발송한 공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공문으로 회신하면 된다. 신명식 원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읍면지역 동물등록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잘사는 농어촌, 살고싶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6일 충북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유통개선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충청북도는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충북 농수산식품 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농수산식품의 신유통 활성화 및 소비촉진 ▲안전·안심 급식조달체계 구축 ▲충북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농수산식품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의 인프라와 지원책을 통해 충북 농수산식품의 유통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 대응 범농협 비상대책회의 개최 및 지원방안 논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폭염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폭염 대응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인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재해대책위원들이 참석하여 폭염으로 인한고령농업인의 온열질환, 농작물 작황 부진, 가축폐사 등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금번 폭염에 대비하여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제 돌입 ▲농경지 및 농업시설 관리 안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폭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파 ▲농식품부와 협력을 통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행복나눔이’집중 지원 등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경영회생자금 등 피해농가 금융지원 ▲범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폭염으로 인해 농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26일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하나로마트 관련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하나로 통합회원제’를 출범한다. 기존에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채널별로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하나로 통합회원제’는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동시에 여러 채널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증진시켰다. ‘하나로 통합회원’은 온라인채널(e-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APP, 하나로마트 홈페이지)과 하나로마트 고객만족센터 또는 하나로마트 內 게시포스터, X배너 QR코드 인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 통합회원제 출범을 기념해 창립60주년 행사와 연계한 행사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회원에 가입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또는 농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총 6억원 상당의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경품 1등에게는 LG QLED TV, 2등에게는 골드바 10돈, 3등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편리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하나로 통합회원제를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운영
코로나19 대응한 단체헌혈로 안정적 혈액 확보 기여 나주시 4H연합회도 동참해 의미 더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나주시 4H연합회에서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헌혈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상반기 11명 대비 농기평 15명, 4H연합회 7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헌혈증서를 나주시에 기부하며 이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혈액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농기평 직원들과 4H연합회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병석 원장은 “주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4H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지역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산 더러브렛 경주마 수준 향상 및 경주마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매년 보유중인 씨수말을 통해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서 보유한 7두의 씨수말을 통해 민간 씨암말 394두에 교배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마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혈통의 씨수말의 국내 보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씨수말 한두의 가격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 민간에서 도입하기엔 무리가 크다. 이 때문에 90년대 이전 국내 경주마 생산은 전무한 수준이었으며 대부분의 경주마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1993년 한국경마가 개인마 주제로 전환되며 마주의 경주마 구매수요 증가했다. 이에 맞춰 한국마사회는 제주목장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국산 경주마 생산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경마선진국으로부터 고가의 씨수말을 들여와 민간 생산자에게 교배를 지원하며 국산 경주마 생산지원과 수준향상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93년 9%에 불과했던 국산 경주마 점유율은 2002년엔 75%를 넘어섰다. 또한 99년에는 경주마 ‘새강자’가 국산마로는 최초로 최고의 대상경주인 그랑프리(G1)를 우승하며 국산 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지난 16일 울릉 KOSMOS가 운영하는 ‘카페 울라’가 울릉군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울릉군청과 협력하여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희망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이 다수인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본원에서 수행하던 지정평가업무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해 사업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번 울릉군 사례와 같이 6개 지원의 역량 및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별 맞춤형 지정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영업자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더 많은 음식점이 지정을 준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생활주변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