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9℃
  • 흐림서울 0.4℃
  • 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4.7℃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5.0℃
  • 흐림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5℃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종자원·농업과학원, ‘농업종자 보존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27일, 농업유전자원 보존 및 세계 수준 종자 연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종자원의 보유 자원인 법정종자를 국립농업과학원에 중복 저장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품종보호 및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 수준의 공동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주권 강화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자고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법정종자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중복 저장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 품종식별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연구 ▲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안 교육 협력 ▲ 국가 연구개발(R&D) 신품종 성과 정보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등으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의 중요 자원인 종자를 좀 더 안전하게 보존하여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연구·개발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