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경제적·의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로박스’ 의료소모품 지원사업을 실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5명에게 치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로박스’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투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에는 위생매트, 물티슈, 폴리글러브, 기저귀, 위생백, 뉴케어(영양식), NIV 마스크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물품들이 포함되었다. 강원빈 국가공헌협회 이사장은 “병을 이겨내는 데에는 치료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환자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의료소모품 지원뿐 아니라 식사지원,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사각턱이 두드러져 보이는 외모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 가운데, 의외로 턱뼈가 아닌 침샘의 발달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다. 반복적인 저작 습관이나 특정 자극에 의해 침샘이 과도하게 발달할 경우, 얼굴이 넓어 보이는 인상을 주며 사각턱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은 “이처럼 침샘 비대로 인해 외형적인 변화가 생겼을 경우 가장 흔히 시도하는 방법은 보톡스 시술이다. 그러나 보톡스는 침샘의 분비기능만 한시적으로 저하시킬 뿐이고 눈에 띄는 침샘크기 축소는 가져오지 못한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정도의 효과마저 사라지고 반복 시 보톡스의 내성만 키울 뿐이고 기대 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최근에는 보다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한 치료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침샘절제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대한 침샘을 직접 제거함으로써 턱선 주변의 불필요한 부피를 줄이고 얼굴 윤곽을 정돈하는 방식이다. 이 시술은 귀 뒤에 작게 절개한 후 진행되며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등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위성윤 원장은 “보톡스의 일시적이고 미미한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반복 시술로 고민하는 경
잠을 설친 날 아침, 일어나는 순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받으면서 중심을 잡지 못해 벽에 기대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겹치다 보면 이런 어지럼증을 그저 컨디션 난조 정도로 치부하기 쉽다. 그러나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신체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럼증이 심해지고, 회전목마에 올라탄 듯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거나 ‘삐’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이명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현기증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 누적될 경우 예고 없이 쓰러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한 낙상이나 골절 같은 2차 사고의 위험도 커진다.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북 미올한방병원 최윤영 원장은 “흔히 어지럼증을 빈혈과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귀에서 비롯된 문제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이 있다. 이석증은 귀 안의 미세한 돌조각(이석)이 자리에서 벗어나 생기는 질환으로, 몸의 균형 감각을 크게 흔든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어지럼증과 이명, 청
최근 낮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피로감과 면역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이 시기에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 또한 높아진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 저하 상태에서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몸 한쪽에 띠 모양으로 병변이 퍼지고, 병변보다 앞서 찌릿하거나 화끈한 신경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피부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대상포진은 엄연한 신경계 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한 근육통이나 감기 몸살처럼 느껴져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피부 병변이 사라진 뒤에도 극심한 신경통이 남을 수 있다.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나 만성 질환자, 면역 저하 상태에 놓인 이들은 회복 속도가 더디고 후유증 위험도 높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타는 듯한 통증, 전기 자극 같은 찌릿함, 피부가 예민해지는 이상감각 등이 있으며, 통증 부위에 옷이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쓰라림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스트레
지난 5월 23일, 중부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약 71명이 최근 전라북도 익산의 하림공장과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러시아, 중국 등 5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함께하며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주요 산업을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 유학생들은 익산에 위치한 하림공장을 방문했다. '하림익산공장투어 '에 참여하여 가공식품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맛보며 한국 식품 산업의 위생과 안전 시스템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만두, 라면 등을 맛보는 시식 코너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오후에는 근대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한국의 옛 교복을 입고 철길 위를 거닐며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겼다. 또한, 직접 달고나를 만들며 한국 전통 간식 문화를 체험하고, 로컬트립가이드에서 준비한 쿠폰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샵에서 굿즈를 구매하며 한국 돈의 단위를 자연스럽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0일(토), 기관 산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홀트일산요양원(원장 이창신)에서 ‘너나우리봉사단과 함께하는 바비큐데이!’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년 넘게 홀트일산요양원을 후원하고 있는 자발적 봉사단체 ‘너나우리봉사단’의 참여로 열렸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굽고, 떡·바나나·두유를 정성껏 나누어 담으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죽 식사를 해야 하는 이용인들을 위해 전복죽과 쇠고기죽도 별도로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홀트일산요양원은 지적장애, 뇌병변 등 다양한 중복장애를 가진 이용인들이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이용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요양원 앞마당은 숯불 향기와 함께 환한 웃음이 가득한 나눔의 현장이 되었다. 이용인들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밝은 미소를 짓기도 하고 “맛있어”라는 짧은 한마디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봉사자들과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숙 너나우리봉사단장은 “저희의 작은 나눔에도 기쁘게 웃어주시는 이용인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는다”며 “긴 말을 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현대인이 늘면서 항문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 경우 대표적인 치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및 점막하 조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핵 증상을 치질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또 다른 치질인 치열은 항문 내벽 혹은 항문과 피부 경계 부위가 찢어지며 발생한다. 항문선이 파열되어 통증 및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루는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생기고 주변으로 확산되는데, 이때 농양 및 염증으로 인해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치핵이 나타나기 쉽다. 변기에 앉아 있을 때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리는 탓인데, 같은 이유로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면 복압이 올라가 항문 혈관이 쉽게 늘어나고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섬유질 섭취가 적거나 과음을 하는 식생활 습관 등이 치핵을 유발한다. 또 임신 중에는 복압이
분양라인 3.0 버전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한 새로운 기능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지도 현장 섹션과 ▲서포터즈 섹션이다. 지도에서 내 주변의 분양 현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복잡한 검색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맞춤 추천 알고리즘도 강화되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현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분양라인이 사용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네이버 밴드 채널 ‘분양 올킬! 분양라인’을 개설했다. 이곳에서 분양 시장 트렌드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양인들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3.0 버전 출시를 기념해 앱 다운로드&네이버 밴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앱을 다운로드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분양라인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라인 서린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담사와 구직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밴드 채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
구로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이 돌잔치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돌잔치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은 이번 구로 돌잔치 프로모션으로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룸을 제공한다. 단독룸은 소규모 10인 모임부터 20~50명, 그리고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룸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일요일에는 'Sunday Promotion' 특전이 적용되어 기본 10% 할인에 더해 계약 확정 시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로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다양한 스냅촬영이 가능한 포토스팟 로비 라운지, 호텔 내 펍 ‘펀치(PUNCH)’에서는 수영장 이용 고객을 위해 맥주와 음료, 간단한 스낵류 제공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링크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공간들은 아이와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합리적 비용으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가성비 높은 돌잔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또 한 번의 고비가 찾아온다. 특히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여름철 땀 배출과 수분 손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주로 무릎, 고관절, 손가락, 척추 등에 발생하며, 특히 체중 부하가 많은 무릎 관절은 중장년층에서 가장 흔한 통증 부위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관절의 움직임이 감소하면서 통증이 심화될 수 있다. 공덕마디탄탄의원 마포공덕본점 정민지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여름이라고 해서 증상이 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내외 온도 차, 수분 부족, 활동량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장시간 냉방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관절이 굳고 뻣뻣해지기 쉬운데,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해님’이 오는 5월 2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인기 제품인 ‘올인원 낫싱 젖병 & 빨대컵’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로, 해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젖병소독기 스마트 큐브’에 이어 ‘올인원 낫싱 젖병 & 빨대컵’을 특별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인원 낫싱 젖병’은 아이의 배앓이를 방지하는 2개의 에어밸브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그립감 덕분에 아기를 안고 있어도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뚜껑은 별도의 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육아의 편리성을 높였다. 해님 관계자는 “사랑하는 아기를 위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설계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된 이번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님 젖병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수원 제이에스병원은 6월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임수택 원장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수택 원장은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로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척추 질환들을 비롯해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임수택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로 청담 우리들병원 척추센터 과장, 예손병원 대표원장 등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척추연구학회 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을 역임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임수택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제이에스병원의 진료수준 향상과 의료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훈병원장은 "임수택 원장의 진료를 시작으로 제이에스병원은 전문의 13인의 협진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며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 사람들로부터 칭송과 존경을 받는 부부를 ‘올해의 부부’로 선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하였으며 24일 무료 급식소 사회복지원각에서 '올해의 부부'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사랑의 일기재단 이사장이자 사회복지원각을 운영하는 심곡사 주지 원경 스님, 사랑의 일기재단 감사 오윤숙, 인추협 봉사단장 이호현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부부로 선정된 법무법인(유) 지평의 최병문 변호사와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전선영 교수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사회 정의 실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한 번의 부부싸움도 없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왔다. 특히 전 교수는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종부는 아니지만 종부 역할을 다하며 지금도 집안의 제사를 성심껏 지내며 가족과 전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병문 변호사님과 전선영 교수님 부부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랑'과 '공감', 그리고 '공익'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
국내 최대 규모 체험단 플랫폼 ‘강남맛집 체험단’을 운영하는 체험(주)는 전기구이 통닭 전문 브랜드 구도로통닭을 운영하는 (주)구도로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전기구이 누룽지 통닭과 60여 종의 사이드 메뉴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전기구이 통닭 프랜차이즈인 구도로통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확산과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을 체험(주)와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도로통닭은 지난해 3월 기준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체험(주) 박재성 대표이사는 “업종별 특화 전략과 축적된 바이럴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도로통닭 브랜드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맛집 체험단’은 63만 명 이상의 리뷰어 회원과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종별 맞춤형 키워드 분석 시스템, 전담 관리팀 배치로 광고주 밀착 관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감보고서 등 맞춤형 운영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스마트팜 국가표준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6월 4일에 전남 고흥, 10일에는 전북 김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장비 간 호환성 부족, 유지보수 어려움 등으로 불편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들 사이에서는 “장비는 있는데 고칠 수 없다”라는 불만이 빈번히 제기되고 있다. 업체 폐업으로 수리 서비스(A/S)가 끊기거나, 호환되지 않는 장비로 인해 교체·수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스마트팜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농가에 쉽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4일(수)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6월 10일(화)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열리며, 예비 창업자와 지역 농업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는 스마트팜 표준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장비 선택과 교체, 운영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국가표준이 적용된 장비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교 기준 등을 농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