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해썹인증원, 박람회에서 스마트 해썹 홍보관 운영 식품 제조공정 스마트 센서 시연·체험 스마트 해썹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향상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해썹 홍보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관리하고 확인·평가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식약처와 해썹인증원은 관람객이 보다 쉽게 스마트 해썹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사진 자료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식품 특화 스마트 센서 9종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제조공정 설비에 연결된 스마트 센서를 작동시키며 스마트 해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홍보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약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스마트 농업기술을 선도한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생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으로, 첨단유리온실 재배 비중이 세계 평균(17%)보다 훨씬 높은 99%로 시설원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수이론과 교안작성법, 강의 스킬 등을 배우는 국내연수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국외연수지 네덜란드를 방문해 전문가 기술 교육, 스마트팜 전문기업 탐방 등에 참여했다. 네덜란드에서는 ICT 환경제어, 재배 자동화 시스템 등 데이터를 분석·연구하는 전문기업과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농장 등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세계적인 농업 선도기업과 농장을 방문하며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의 현 상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팜 제어 기술, △기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 복합환경 제어 최신 기술 등을 배우고 교육생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10시~17시에 열린다. 한 주에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바로마켓 입점농가,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30명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만든 15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또한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김치의 날’을 기념해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임직원 김장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 계층에 김치를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1가지의 김치 재료가 22가지의 효능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11월 22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40여 명의 한식진흥원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약 1,700kg(354인분)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종로 1·2·3·4가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됐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김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2023년 8월 ESG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을 위한 KFPI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중이다.
2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통채널 활용 촉진, △우수사례 발굴,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 △소통경쟁력 향상이라는 공익적 목적에서 마련된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에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며, 고객 패널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소통대상’ 공공기관 부문에 그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기존 3개 분야(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 외 올해 별도로 신설되었으며, 기업(관)의 대내외 소통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식품진흥원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고객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1:1 매칭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입주기업 돌봄제’, △원활한 고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도매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제1차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제도와 기준 등 시장 운영에 중요한 제반 사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정부와 시장운영자인 공사를 비롯해 판매자, 구매자, 농업인단체,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로 구성돼 앞으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운영 방향을 심의할 예정이다. 초대 위원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유통이사 등 당연직 위원과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회장,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석록 회장,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 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명예수석연구위원 등이 위촉됐다. 11월 30일 본격 출범을 앞두고 처음 열린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 업무규정과 수수료 결정 사항이 의결돼 ▲ 산지조직 등 신규 직접 판매자의 이용자 승인요건을 100억에서 50억으로 완화 ▲ 가입을 위한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 플랫폼 이용료, 정산 수수료, 위탁수수료를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우리술 소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작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양조장·먹거리관, 막걸리·누룩 빚기 및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시음할 수 있는 특별 경매쇼·시음회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전통주 산업은 젊은 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전통주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전통주 수출액은 최근 5년간 39.6% 늘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맛의 발견, 매운맛’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를 발간했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농식품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연간 4회(각 2만 부)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번 호는 ‘맛의 발견, 매운맛’을 주제로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우리 농식품의 다채로운 매운맛 이야기를 소개한다. <맛의 발견> 섹션은 ‘지금은 매운맛 전성시대!’를 주제로 한국적인 매운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된 이야기에 대해 살펴본다.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을 위해 매운 음식을 건강하고 바르게 섭취하는 방법과 연말연시 입맛을 돋우고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홈 파티 레시피도 소개한다. <맛을 즐기다> 섹션은 우리 농업의 활기찬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순무 김치 담그기, 쑥개떡 만들기 등 사계절 색다른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화 도래미마을’과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교동 대룡시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소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27일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2023년 제4차 잠재시장 수요 매칭형 농업 R&BD 매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중심 R&D, 지식재산(IP) 활용성 강화 등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농산업 R&D의 이해관계자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제공하여 농업R&D의 시장중심 연구개발 및 실용화 사업성과의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그간 농진원은 농촌진흥청 R&D의 사업화에서 “시장·연구자 간 매칭플랫폼” 역할 확대를 통하여 IP R&D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본 플랫폼은 농진청이 특허기술동향조사 등 시장의 동향을 반영한 R&D과제를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수요 업체에는 연구자와의 정보·아이디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기술 개발 연구 기관, 수요 기업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곤충 큐티클을 이용한 천연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버섯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용 신소재 개발’등의 주제 발표 후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략과 과제’ 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4개 선도농업인 단체(신지식농업인회(회장 원용덕), 농업마이스터협회(회장 강창국), 현장교수연합회(회장 박현근),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희망농장 인큐베이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농장 인큐베이팅’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미래농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매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는 1대1 면접과 분기별(3·6·9·12월)로 진행되는 멘토·멘티 매칭 과정을 거쳐 국내 최고의 선도농업인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농정원과 4개 선도농업인 단체는 지난 ’22년 사업을 기획하여 ’23년 10월부터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익적 목적으로 재능 기부를 원하는 선도농업인을 멘토로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자립준비청년은 선도농업인의 품목별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선도농업인 농장의 일부를 제공받아 영농 창업을 하거나 지역 농산업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다. 창업을 희망할 경우 농장 경영, 품목 기술 등과 관련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영농자립수당 등을 지원받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난 15일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통한 유통인과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강서시장 하반기 공사·유통인·소방서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훈련에는 공사와 도매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인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훈련과 자위소방대-소방서 합동 화재진압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통인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 진압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평소 우리 모두가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만일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서와의 화재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오늘과 같은 화재 진압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관리전문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R&D로 환자맞춤형 특수의료용도식품인 메디 푸드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과제 중 '식이관리 수요기반 대상별 맞춤형 식사관리 솔루션 및 재가식 연구'의 성과로 당뇨와 투석 신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가정관리 식단형 특수의료용도식품 5종을 출시하여 판매중이며, 유방암 및 대장암 치료 단계별 맞춤형 식단 연구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 기준에 따르면 특수의료용도식품이란 질환별 영양요구에 적합하게 조리된 식품이거나 도시락 또는 식단 형태로 구성한 것, 조리된 식품과 손질된 식재료를 조합한 밀키트 형태의 제품을 의미한다. 현재 식단형 특수의료용도식품은 당뇨, 신장, 암, 고혈압의 4가지 질환에 대한 기준이 고시되어 있다. 병원에서는 질환별 임상영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임상영양팀이 직접 현장에서 조제 및 관리하고 있지만 현재 시판 중인 메디푸드는 환자의 질환별 기준설정이 모호하고 과학적 근거도 미흡하다. 따라서 병원 환자식 관리와 동일한 수준의 환자 질환별 맞춤형 영양소, 식품성분 등을 포함한 안전한 가정관리 식단형 식품 개발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4종)의 농장이전(6개소) 및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22일 오송 H호텔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역 수요농장(6개소)에 맞춤형으로 이전하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사업화모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관인 농진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고, 6개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실증농장과 지역 내 치유대상 희망자에게 적용하는 사업화모델을 11월까지 약 9개월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농장에 이전된 농진청 프로그램(4종)은 경도인지장애 및 소외노인을 비롯하여 암진단 경험자와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122명)가 참여하였고, 의미 있는 치유 효과가 재현됨을 확인했다. 실증과정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각 농장이 가진 자원(농업자원, 시설, 인적역량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농장의 운영 역량을 높여 주었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유대상 희망자를 연계해 준 지역 보건복지 수요기관 등의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이전·실증 프로그램의 서비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에 기술나눔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원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에 기술거래중개기관으로도 참여 중이다. 이번에 농진원에서 나눔하는 특허는 농진원 내부 직무발명을 통하여 권리화한 바이오분야 등록특허 3건이다. 대상 기술은 ① 미강 안정화 방법(제10-1504909호), ②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기능성 식품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제10-1504911호), ③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제10-1462374호) 이다. 무료나눔 신청 희망기업은 농진원 홈페이지 또는 NATI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에 게시된 ‘2023년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공고’를 확인한 후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농진원 기술이전팀 담당자에게 신청서 등의 양식을 제출하여야 한다. 나눔 대상 기업은 농진원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선정하며, 이전받는 기업의 기술활용 계획,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의 형태는 권리 양도로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2일 ‘스마트 해썹(HACCP)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HACCP KOREA 2023’를 개최하는 한편,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2023)에서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기획관(D홀)’을 운영한다. 22일 ‘해썹 코리아 2023’에서는 (1부 개회식·시상식)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수여식, 해썹 제도 발전 및 적용 우수영업장 표창, SNS 우수 서포터즈, 스마트 해썹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정책포럼)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산·학·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3부 국제세미나) ‘수출국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외로 식품을 수출하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22일부터 25일까지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기획관(D홀)’에서 ‘해썹 스탬프 도장 깨기 이벤트’, ‘해썹과 인생네컷’, ‘7원칙 스톱워치 게임’,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