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한속단‧당귀열수추출물과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이 고시형 원료로 전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한속단‧당귀열수추출물과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고시형 원료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지난달 30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업자가 개별인정 받은 기능성 원료가 고시 등재 요건을 충족해 고시형 원료로 확대하는 것으로, 영업자 누구나 해당 원료를 가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소비자 안전 및 선택권 확대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누구든지 2018년 1월 30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1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허벌라이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열렸다.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 20여명과 혜심원 아동들은 겨우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특히, 허벌라이프가 2013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혜심원에는 도서관 및 체육시설 리뉴얼 후원은 물론 체육대회와 힐링캠프 지원, 임직원 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허벌라이프 임직원과 혜심원 학생들이 함께 담근 영양 만점 김치를 통해 든든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보고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매년 제작해 회원사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시장 동향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해외 및 국내 시장별 구조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3년에 걸친 가구패널 조사를 실시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국내 시장을 분석한 결과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설문조사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지도, 구매 및 섭취 행태 등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실무자들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시장 정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시장현황은 물론 소비자의 인식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내년 1월부터 의료기기 사업자가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시스템(가칭 Fair Pay MeD, 이하 페어페이메드)’을 개발·완료하고, 12월 중순 업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의료기기 제조업자(의약품 공급자 등)가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모두 기록하고 관련 자료를 보관하는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를 담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사업자(제조, 수입, 판매, 임대업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의료인에게 제공하는 모든 경제적 이익을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미작성 업체는 최고 20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업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는 △지출보고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지출보고서와 그 근거자료를 보관하지 않는 경우 △지출보고서를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지출보고서와 관련 장부 및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때이다. 협회는 지출보고서 작성 제도를 이행 시 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수출유망 타깃으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희망회원 8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K-FOORAND'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베트남 식품 수출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롯데마트와 한국식품산업협회의 3자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 K-FOORAND 특별존을 개설해 K-FOORAND 참가업체들의 제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이와 병행한 현지 SNS 스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국 식품 브랜드를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및 중요품목을 살펴보면 △농심(신라면, 너구리, 새우깡 등) △대두식품(김․아몬드․땅콩 전병, 양갱 등) △대상(태양초찰고추장, 청정미역, 재래김 등) △롯데리아(프라이드 치킨, 치즈스틱, 불고기 버거 등) △빙그레(붕어싸만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 △삼육식품(검은콩 호두&아몬드 두유) △정식품(베지밀 건강맘, 토들러, 아모드와 호두 두유 등) △팔도(뽀로로 음료, 불낙볶음면,
종갓집 며느리로 고단한 삶을 살며 제주 오름숲을 통해 용기를 얻고 심신을 회복했다는 내용의‘삶의 숨비소리’쓴 경기 안산 정순옥씨가‘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종갓집 며느리로 경제적 가장인 정씨가 고단한 생활 속에서 제주 오름 숲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심신을 회복했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숲에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과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김보미, 산에서 만든 기적) ▲백혈병으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다 숲을 찾아 심신 건강을 회복한 경험(송혜정, 엄마의 산 이야기)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내달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전시홀에 전시되며, 단행본과 전자책(진흥원 누리집 게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은 오는 29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제5차 국내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포함한 의료기기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소통포럼은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과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규제기관, 학계, 시험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선정부터 발표 운영까지를 함께 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학술적 성격의 규제과학포럼으로서 국제포럼과 국내 포럼을 번갈아 가며 개최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향상의 길잡이 역할로 정착됐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의료기기 규제 환경의 변화’ 라는 주제로 미래 의료기기 규제를 중장기로 구분해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에 대한 각계의 예측을 집대성했으며, 세계적 변화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선진외국의료기기 규제변화’란 주제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규제환경의 변화와 방향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최윤섭 소장의 미국 FDA의 변화와 준비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어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의 황선빈 이사는 2030년까지 규제과학의 변화를 시기적으로 구분해 임상의 대치자료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링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 가족파티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가족파티에서는 올해 총 7회의 교육에 걸쳐 다 엄마다 프로그램 4기 과정을 수료한 가족들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참여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 엄마다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로부터 다 엄마다 교육을 받은 가족에 대한 수료식도 함께 마련됐다. 뉴스킨 코리아는 올해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안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마련했고 이를 수료한 전문가 37명은 안산시 내 12개 기관 및 106 가족을 대상으로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의 진료기록, 의료영상, 생체정보, 유전정보 등의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에 대해 의료기기 여부를 구분하는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용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들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의료기기와 비(非)의료기기 구분 기준을 명확하게 해 제품 연구·개발자들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예측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산업계, 학계, 의료계 등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해 가이드라인 전반을 자문·검토했고 가이드라인(안)을 의견수렴 하는 과정 등을 거쳤다. 식약처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치료·예방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으로 의료기기로 구분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 건강관리에 사용하거나 의료 정보·문헌 등에서 치료법 등을 검색하는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닌 것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 상태 등을 자동으로 진단·예측·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제2회 뉴 스포츠 데이’를 개최했다. 뉴 스포츠 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어린이 체육대회로, 뉴스킨 코리아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뉴 스포츠 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뉴 스포츠 스쿨은 기존 경쟁 중심의 체육 활동과는 차별화된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개인이 갖고 있는 운동 능력과는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돼 있으며, 체육 시간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행된 뉴 스포츠 데이 행사에는 뉴 스포츠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강일초등학교, 공진초등학교, 문덕초등학교, 양목초등학교, 연지초등학교 등 서울 소재 총 5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10여 명과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대다수 학교에서의 체육 수업은 운동 능력이나 기록 등을 통해 경쟁 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마저도 고학년이 될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민원인이 가장 궁금한 내용의 제공을 통한 고객 편의와 인허가시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용 의료기기 관리제도 질의․응답집’과 ‘동물용 의료용품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에서 사용되는 동물용 의료기기 제품의 인허가 증가로 허가절차 등 관리제도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질의 및 응답집과 허가·심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물용 의료기기 관리제도 질의·응답집은 민원상담 내용 중 가장 문의가 많았던 내용과 규정에서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은 업무에 대해 동물용 의료기기 해당 여부, 인허가 절차, 기술문서 심사 및 사후관리 등을 세분화해 작성됐다. 동물용 의료용품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은 기관용스텐트, 골절합용판, 봉합사 등을 중심으로 작성된 것으로써 오는 24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되는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발전방안 모색 및 제도개정 설명회’에서 산업체에 제공하고, 검역본부 홈페이지 ‘동물용 의료기기 정보란‘에도 게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강환구 동물약품관리과장는 “ 질의․응답집과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민원업무 처리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대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교육은 전반적인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안내를 포함해 광고심의 주요 품목별 사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단,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의 민원 편의성 제고 및 심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품목별 광고사전심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1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방문, 빠른 복구 작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천만 원을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했다. 협동의 정신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전국의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위문금 전달을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한 이석형 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에 맞서 언제나 협동의 정신으로 극복하였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등 피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 피해 위문에는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상임감사, 사공정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순열 대구경북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 기업 CEO 간담회’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외진단기기업체와 체외진단기기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기기 허가·심사 제도개선 현황과 계획 △체외진단 산업 발전을 위한 제조·수업업체 제언 △자유 토론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외진단기기업체들의 의견을 검토·수렴해 허가·심사 제도를 개선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췌담도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 등 총 8개의 소화기연관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대장항문학회·대한위암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가 참여한다. 올림푸스한국은 학회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까지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시아소화기병학연구소 나게시워 레디 교수가 연자를 맡아 최신 내시경 치료법인 ‘Third Space Endoscopy’에 대한 지견을 발표한다. Third Space Endoscopy는 정상 점막을 도려내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최신 내시경 술기다. 레디 교수는 올림푸스 제품을 통해 경구내시경근절개술(POEM, 식도이완불능증의 치료법), 내시경유문근절개술(G-POEM, 위마비 치료법), 점막하터널 상피하종양절제술(STER, 내시경을 통한 상피하 종양제거법) 등을 내시경적으로 치료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