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주 남짓 앞두고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올해는 최장 10일 간의 장기 연휴로 평소 안부를 전하지 못했던 가족 및 친지들을 만날 여유가 생기면서 선물의 가짓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한우·과일·참기름 등 먹거리도 인기지만, 최근 들어 받는 이의 건강과 안녕을 염려하는 마음을 담은 실속형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구매방법’을 안내한다. 제품 앞면에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제품 앞면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정마크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하자.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 등 평가를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만약 해당 표시가 없는 제품이라면, 마늘류·가시오가피 등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건강식품’이거나, 홍삼정·홍삼캔디 등 기능을 나타내는 성분이 기준치 보다 적게 들어있는 ‘기타가공품’으로 보면 된다. 구입시 정식 판매채널 이용 최근 여행지나 사설 판매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인 벌레가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이 2017년 8월16일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이 필리핀에 위탁 제조해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해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이물질 유입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지난 19일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하고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신창메디칼이 2017년 8월7일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2083호, 모델명 A110)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유통 및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업체로 반품해 줄
삼성메디슨이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에 참가해 자사 초음파 진단 기기의 임상 유용성을 널리 알린다.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는 해마다 2500여명에 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신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는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특히, 삼성메디슨이 주관한 학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13개 세미나를 통해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Crystal Clear Cycle™)’에 포함된 주요 진단 기능들의 임상적 유용성과 연구 사례들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삼성메디슨이 제공하는 여성 생애주기 통합진단 솔루션으로 △임신계획 △태아 발달 측정 △태아 기형 검사 △태아 영상 진단 △출산 △유방·여성암 진단 등 각 과정에 따라 필요한 초음파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육각형의 수정체처럼 6가지 영역에서 투명하고 명확한 진단을 통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담았다. 이 심포지엄에서 디트로이트 웨인주립대학교 산부인과 라미 여 교수는 태아 심장질환에 대한 본인의 연구 논문을 인용해 “삼성의
바이오케어 전문회사 라이트앤슬림이 체성분 측정기와 어플로 24시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IOT(Internet of Things)기반의 신개념 다이어트 케어 서비스 ‘셀리나’를 론칭한다. 셀리나는 IOT 기반과의 1대1 멘토링 서비스, 그리고 다이어트 100% 보장 서비스라는 부분에서 기존 다이어트 서비스와는 차별화 된 신개념 다이어트 서비스다. 신체기능과 식이요법, 생활습관 등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특허 받은 체성분 측정기로 체크하고, 셀리나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 다이어트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다이어트 멘토들이 1대1 데일리 멘토링으로 지루한 다이어트의 길에 활기찬 동반자가 돼 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2일 영락유헬스고등학교 강당에서 '2017 특성화고대상 의료기기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는 조합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 자리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매지션, 스타메드, 시지바이오, 엠큐브테크놀로지, 제노레이, 휴먼스캔, 내이처럼(치과의원) 등 총 7개 기업이 참석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 경쟁을 벌였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개회사에서 "이번 자리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들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은 지속적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알리고 우수 학생들의 취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연속 필립스코리아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의 협업으로 학내 재학생 및 인근 대학 재학생, 동대문구 지역 주민에게 구강검진을 지원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구강검진 행사를 시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총 580만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200대를 후원하고 참가자에게 구강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올바른 양치습관이 구강질환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필립스 음파칫솔을 활용해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와 잇몸선까지 깨끗하게 양치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전달된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로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구강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내 토석채취·채광지에서 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석채취 현장은 발파 위험과 민원이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산림청, 시·도·군 등 관리기관 및 허가기관에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토석자원은 도로, 항만, 건축 등 국가기반시설에 쓰이는 국가자원으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석채취·채광지역·훼손복구지 실태를 살피고, 관계법령 준수여부와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토석채취 허가지에 경계표시, 완충구역 설정, 재해예방·안전시설 설치, 채석장비 점검, 복구설계 기준 등에 대한 준수여부이다.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등을 빙자한 토석채취를 방지하고 훼손지 복구가 정착되도록 유도했으며 사업장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 한편,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법규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과 장애인 친화적 의료기기개발의 공동협력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11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벌랏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고령인구 및 장애 국민을 위한 특수 의료기기의 초기개발부터 상품화, 인허가 단계까지 산업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MOU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의료기기 공동연구협력체계 마련 △의료기기 개발․품질관리, 인증지원 등 정보공유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정보제공 △의료기기 교육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충북대병원의 전문 의료진,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 협회가 정기적인 인적 교류와 소통을 추진하고, 장애인 친화적(Barrier-Free) 의료기기개발 지원 및 중개․임상시험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의료기기의 사용자는 의료인이지만 좋은 의료기기에 대한 궁극적 혜택은 전 국민이 대상이기에 비장애인, 장애인, 남녀노소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추석을 맞아 3가지 필수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GNC 트리플액션’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GNC는 1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GNC 트리플액션’ 6병 세트를 정가 대비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구매고객 전원에게 비타민 영양제 ‘GNC 츄어블 비타민C 100’ 4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GNC 트리플액션은 제품명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3가지 필수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18종을 비롯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를 함유한 오메가-3 지방산, 맑고 건강한 눈을 위한 루테인까지 3가지 필수영양소가 들어있다. 필수영양소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GNC 관계자는 “GNC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며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석맞이 건강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동원F&B의 명품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흡수율이 높은 컴파운드K를 함유한 스틱형 홍삼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을 출시했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스틱은 6년근 홍삼분말 농축액과 정제수만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컴파운드K의 함량을 높여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은 특허받은 효소처리 공법으로 진세노사이드를 잘게 분해해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K’로 전환시킨 제품이다. 섭취와 휴대가 편한 스틱 형태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스틱은 천지인의 스틱형 홍삼 제품 가운데 1포당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높은(Rg1, Rb1 및 Rg3의 합 18mg) 프리미엄 제품이다. 하루 1포에 홍삼 한 뿌리의 기능을 온전히 담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단점유 국유림에 관한 임시특례(이하 임시특례)’ 제도를 오는 27일 종료한다. 임시특례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주거·종교용 시설부지,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를 하면 심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 2015년 9월 28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간 언론 보도·국유림관리소 전광판·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일부 대상자가 대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신청을 꺼려 운영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사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고를 해야 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특례가 27일 신청이 마감되므로 해당자들은 반드시 신고를 해 달라”면서 “임시특례 기간이 종료된 후 잔여 무단점유지는 조속히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이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푸드 엑스포 임산물 홍보부스 운영, 품목별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지원, 임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 대 베트남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2013년까지 전무했던 감 수출이 지난해 6억여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임산물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이 복지부 소관 공공기관의 “2016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5년 우수기관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송재단은 충북 오송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2007년 정부에서 의료산업을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첨단사업이자 신 성장 동력이 될 산업으로 규정하고 이를 발전시킬 핵심 추진체로 설립된 국내 최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기관이다. 최근 재단 성장기를 맞이해 활발한 가동과 함께 기업지원 성과 성공 사례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계량지표(경영전략, 업무효율, 재무예산성과, 계량관리업무비, 총인건비 인상률, 주요사업부문)과 △비계량지표(리더십, 책임경영·조직 및 인사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주요사업지표)로 나눠 분석 평가됐다. 2016년 평가의 계량지표부문에서 오송재단은 전체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96.2점을 받아 최고득점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효율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아 최상위기관으로 평가받는 기염을 토했다. 계량지표의 전체 기관 평균은 88.8점이었으며, 업무효율부문에서는 74.9점이었다. 선경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올해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광고심의결과 확인시스템 구축, 자주하는 질문 상시 업데이트, 광고사전심의제도 교육 운영 등 심의 투명성 및 민원 편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결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사전심의 결과 정보공개 자동처리 시스템’ 구축하고 운용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제30조에 근거해 업계의 광고물 심의결과를 신속하게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민원인 또는 업계는 심의 완료된 광고물을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적합한 심의기준을 적용해 올바른 광고물을 제작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심의 받은 광고물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의료기기 구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민원인은 심의결과 ‘승인’, 조건부승인이행보고 절차에서 ‘적합’을 받은 광고는 결과 통보와 동시에 광고심의필을 표시해 공개된다.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승인과 동시에 자동으로 정보공개가 되는 방식이다. 광고사전심의 결과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황휘 협회장은 “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한국 대표 학생이 우승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3학년) 양이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연방산림청이 개최하고 있다. 세계 26개국 대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 양은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침엽수에 있는 내생균이 식물유해균의 생장 억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목·잣나무·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침엽수 내생균이 4종의 식물병원균에 항균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위 한국 ▲2위 러시아, 미국(공동 수상) ▲3위 중국, 키르키즈스탄(공동 수상)이 수상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