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인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를 방문해 ‘나눔 실천봉사 및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품질우수성을 알리는 시식 행사’를 가졌다.그린봉사단(단장 박승호 평가사)은 매월 정기적으로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 주민과 연계하여『에버그린 가족 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지역 주민과 함께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이 더 많이 소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우고기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찾고자 각계의 한우산업 관련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중국과 추진하고 있는 FTA 협상에 대비 한우고기를 중국으로 수출할 방안을 찾기 위해4일 수원에 있는 농식품공무원 교육원 연찬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한우산업은 한우 마릿수가 많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까지 겹쳐 소비가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이에 비해 중국은 빠른 경제성장으로 축산물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고품질 안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축산과학원 김인철 축산자원개발부장의 사회로 ▲한국육류수출입협회 한덕래 차장의 국내 육류 수출 및 시장개척 현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센터장의 중국의 축산물 수급현황과 과제 ▲영남대학교 조석진 명예교수의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 ▲연세우유 명상덕 팀장의 한국산 우유의 중국 수출 사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강희설 장장의 한·중 FTA 대응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 모색 현지조사 보고 등 다섯 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의 한덕래 차장은 ‘국내 육류 수출 및 시장개척 현황’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 화우가 장기간 홍보를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4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축종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연구과제 발굴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사슴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흑염소협회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산 농가소득 증대 방안과 장단기 연구과제 추진 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농업 총생산액의 40 % 정도를 차지하는 축산은 고품질의 기본 식량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축산분뇨, 사료 수입 문제, 가축질병 예방, 친환경 축산기술 개발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라며“축산 현장 중심 융·복합 기술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서 제안된 현장애로 과제는 검토 후 절차를 거쳐 연구과제화 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지난28일 테마업무인 고급육생산컨설팅 역량강화 일환으로 평창영월정선 축산농협과 대관령한우타운에서 토론회를 가졌다.도내 최고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평창영월정선 축산농협의 대관령한우(조합장 김영교)와 축평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28일 사양, 가공, 유통 분야의 업무를 대표하는 실무자들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축평원 김관태 강원지원장은 등급판정결과를 이용한 고급육생산 방법 등 교류를 통하여 주기적인 토론회와 현장답사를 통해 대관령한우의 브랜드 위상과 고급육생산 능력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30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남녀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으로 선정되었다.고용노동부에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고용상 차별관행의 개선, 모성보호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고용촉진 및 인력개발 지원 등 고용평등 분야에 공적이 우수한 15명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개인), 15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8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단체)을 선정했다.기준원은 2012년 기준 상시근로자 87명 중 여성근로자가 26명으로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이 29.9%로 나타나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업체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평균 27.6%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관리자(팀장급 이상) 26명 중 여성관리자가 6명으로 여성관리자 비율이 23.1%로 나타나 비교그룹 평균인 9.0%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보직배치 시 여성근로자의 희망근무지와 여성의 모성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인사발령을 실시하는 것이 높게 평가되
농식품부는, 미 농무부 동식물검사청(USDA APHIS)이 오레곤주의 한 밀 농장에서 유전자변형 밀(GM 밀)을 확인하고 원인 등을 정밀조사 중임을 30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발표한 사실을 밝혔다. 이번GM 밀은 '98~'05년까지 미국 농무성의 허가를 받아 몬산토사에서 시험재배하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GM밀과 동일 품종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밀을 포함한 모든 사료용 수입 농산물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식물병해충 검역과 더불어 GM혼입 여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료용 수입 밀(미국산 포함)에서 GM 성분이 검출된 바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향후 수입되는 사료용 미국산 밀에 대해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13대 원장에 최세균 박사의 취임식이30일 오후 서울 회기동 소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53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으로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세균 원장은 1956년생으로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1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연구본부장, FTA이행지원 센터장, 부원장, 원장대행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FTA 민간대책 위원회 위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 위원, 국민공감농정위원회 위원 등 각종 정부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취임식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35년간 농업계 유일한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원 가족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농업계는 물론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연구원 직원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희생하는 자세로 원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구원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는 커지고 있으나 청사 지방이전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31일 명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막걸리 체험 홍보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명소인 명동을 비롯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8월)와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열리는 경주(9월), 그리고 드라마 겨울연가 등으로 널리 알려진 춘천 남이섬(10월) 등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8종의 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수출용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으며 행사 부스 내에서는 막걸리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와 막걸리 칵테일 레시피 등을 수록한 리플릿 및 막걸리 홍보용 기념엽서를 배포하여 해외 관광객에게 막걸리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K-FOOD 홍보대사(카라, 장서희)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민속놀이 체험이벤트를 비롯하여 행사장 인근 음식점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한류문화와 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6차 산업화로 막걸리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쿠팡(대표 김범석)은 30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수산식품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와 ‘산지조직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aT 사이버거래소 B2C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700여개 업체의 친환경농산물, 지역명품농수산물 등 우수농수산물들이 쿠팡에서 판매된다. aT와 쿠팡은 공동으로 연간 30억원이상 농가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농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aT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소싱과 물가안정을 위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쿠팡은 우수농가의 홍보강화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서 농가 소득증대와 산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재수 사장은 “쿠팡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소셜커머스 시장 진입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에게 새로운 유통 및 홍보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비지 유통조직과 산지조직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세비니(H.E. 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농축수산부 장관 등 방한 대표단 일행이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을 방문했다.이번 우간다 대통령 일행의 방문은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문했다.무세비니 우간다 대통령은 이양호 청장으로부터 1970년대 녹색혁명 경험과 오늘날 IT?BT 등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업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에, 무세비니 우간다 대통령은 식량안보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우간다의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적정기술 개발 및 농업기술 보급 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우간다 농업발전 위한 노력에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우간다의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우간다 환경에 적합한 농업기술 및 새마을 운동과 같은 개발정신이 함께 전수될 때 우간다 농업·농촌 개발의 효과가 증대할 것이며, 이를 위한 양국간 농업기술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체세포복제를 통해 태어난 특수목적견인 검역탐지견 ‘카이저’ 복제견 1마리, 경찰 폭발물탐지견 ‘미키’ 복제견 4마리, 육군 폭발물탐지견 ‘아모스’ 복제견 1마리 등 총 6마리의 복제견을2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찰청, 육군에 각각 인계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전달되는 자견 1마리는 ‘카이저’의 후대로 지난해 12월 11일, 경찰청에 전달되는 자견 4마리는 ‘미키’의 후대로 지난 1월1일과 2월5일, 육군 군견훈련대에 전달되는 자견 1마리는‘아모스’의 후대로 지난 2월 7일에 각각 태어났으며, 현재 모두 좋은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체세포를 제공한 카이저와 미키, 아모스는 특수 목적견으로 해당기관에서 최고능력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축산생명환경부 홍성구 부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우수 특수목적견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관련 정부기관에 보급함으로써 국가 검역과 보안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현 정부가 추구하는 부처 간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인계되는 복제견은 해당기관에서 목적에 맞는 사회화와 탐지훈련을 통해 특수목적견으로 양성되며, 각자의 분야에서 해당임무를 수행할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 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 주기, 어미소 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54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에서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6월 8일(토)~9일(일)에는 고양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을 행정예고(2013.5.28) 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수산식품부령 제206호, 2011.9.20) 제10조의2(품목허가의 조건)에 따라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잔류허용기준이 정하여지지 아니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9월 20일부터 판매제한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일괄적용에 따른 관련 업체의 애로점을 해소하고자,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없는 동물용의약품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금번 행정예고 되는 고시의 주요내용으로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선정원칙과 그 대상이 되는 동물용의약품의 목록(145종)을 구체적으로 정하였으며,동물의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할 목적으로 대상동물, 용법 및 용량과 휴약기간 등을 준수하는 경우 등 3가지 일반적 선정원칙과 사람이 섭취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9일 함양군청(군수 임창호)에서 ‘함양군’과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10월 함양군이 유치 신청해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 후보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함양군이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전 예정지인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은 덕유산 줄기의 분지로 사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적으로 차단방역이 형성돼 가축유전자원 보존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과거 한독초지사업이 이뤄졌던 곳으로 초지기반이 일부 조성돼 있으며 초지와 농경지가 섞여 있어 조사료 생산 기반조성도 쉽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유전자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부지, 시설, 축사면적을 확대하고 연구동의 확충과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악성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국내?외 가축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에 필수적인 격리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김동훈 장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전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면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우리 안에 분뇨를 장기간 저장하면 부패가 일어나 심한 악취가 발생되기 때문에 돼지우리 밖으로 분뇨를 일찍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돼지우리 안의 분뇨에는 소화되지 않은 사료를 포함해 많은 나쁜 냄새원인 물질이 있는데, 이들을 돼지우리 안에서 오랜 기간 저장하면 혐기발효가 일어나 악취가 발생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돼지우리에서 분뇨를 채취해 돈사와 유사한 조건의 배양기에서 6주 동안 배양하는 동안 2주 간격으로 나쁜냄새 물질을 분석해 본 결과, 시험시작 초기와 비교해 분뇨의 저장기간 2, 4, 6주에 인돌류는 9, 93, 100 %, 이성체 휘발성지방산은 0, 23, 32 % 늘어났다. 돼지우리 분뇨의 주요 나쁜 냄새 물질인 인돌류와 이성체 휘발성지방산은 저장기간 2주와 4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2주 간격으로 돼지우리에서 분뇨를 배출하면 돈사의 나쁜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그동안 양돈농가는 돼지우리 안에 분뇨를 저장하는 동안 악취물질의 농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 돼지우리에 저장 공간이 없을 때까지 분뇨를 저장해 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황옥화 연구사는 “농장의 여건이 맞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