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곰돌이 푸_알럽허니’는 꿀이 너무 좋아 꿀단지 속에 퐁당 빠져버린 ‘곰돌이 푸’의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표현한 2단 케이크다. 특히 ‘곰돌이 푸’ 캐릭터의 노란 색감을 담은 비주얼과 입체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1단에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 생크림에 마시멜로, 초코 크런치로 재밌는 식감을 더하고, 그 위에 부드러운 바나나 리플잼과 바나나 생크림으로 맛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다. 꿀조합으로 알려진 초코와 바나나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파티 케이크부터 어른들의 디저트 충전까지 온 가족이 모두 즐기기 좋다. 케이크 외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곰돌이 푸_부드러운 카스테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스테라 속 ‘곰돌이 푸’가 좋아하는 꿀을 더해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먹음직스러운 빛깔과 호불호 없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한편, 뚜레쥬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미키 마우스’와 같은 유명 캐릭터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9일(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매울수록 잘 팔린다” 식품업계에서는 불경기가 계속될수록 매운 맛 제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의견에 기반해서다. 이런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SNS상에서는 ‘맵파민(매운 맛+도파민)’, ‘맵도르핀(매운맛+엔도르핀)’과 같은 신조어가 등장했다. ‘맵파민’, ‘맵도르핀’ 트렌드의 선봉에 선 것은 단연 라면이다. 매운맛 국물 라면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자 라면업계는 매운 맛 국물 라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인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출시하며 매운맛 국물 라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새롭고 강렬한 매운 맛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약 1년간의 연구개발 및 소비자 시식 테스트를 거친 끝에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까지 매운 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각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해 매운맛을 꽉 채운 제품이다.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랑화 한 수치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박범인 군수)은 임업인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제3기 임업대학을 개설하여 4월 9일 금산군 청산회관 5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 명예이사장(제25대 산림청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입업대학의 입학생들은 지역내 임업인들로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8주 80시간 일정으로 산림 및 입업분야 최고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산림경영계획서 작성법과 수목생장과 수목생리, 접목, 삽목, 수형관리, 산마늘, 초본류, 목본류 순채 재배기술, 발효식품과 임업을 통한 6차산업 등 다양한 임업분야의 기초지식 및 재배기술의 강의와 실습 그리고 선진 임업현장 견학을 통해 임업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금번 교육과정을 위탁운영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안진찬 이사장은 입학식에서 “이번 임업대학 과정이 금산군 임업인들의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고, 서로간 인맥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제조업체 총 1,422개소에 대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0.8%)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은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주로 먹는 건조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중 초콜릿류·캔디류·음료류 등이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기준 및 규격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영업변경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영·유아용 이유식 등 어린이 다소비 간식류 10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건(크로노박터’ 양성(영‧유아용 이유식)이 부적합 판정되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많이 섭취하는 식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과천 본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청렴 식목행사’(이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관리자급 직원 및 MZ세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관의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 식목행사’로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을 상징하는 매화나무 29주를 식재로 선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의지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관리자급 직원 1인과 MZ세대 직원 1명을 매칭해 2인 1조로 식수를 진행했다. 식수 이후엔 현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렴 표지석의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제막된 표지석에는 ‘청렴의지와 염원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심다’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를 책임져온 간부들과 앞으로 마사회를 이끌 젊은 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대물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한국마사회가 매화의 고결한 향기처럼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고히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 화장품 통관 현황: (‘20) 4,469건, (’21) 5,209건, (‘22) 6,289건 (관세청 발표) **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허위·과대 광고, 허위 후기, 파손제품배송 등 첫째,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 (「화장품법」 제2조) “화장품”이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사용되는 물품으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 (「약사법」 제2조제4호의 의약품에 해당하는 물품은 제외) 둘째,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수입 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4월 8일(월) 부터 4월 26일(금)까지 「KWood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을 발굴하여 목재산업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본 사업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조달청 우수제품)을 위한 컨설팅 지원, ▲법정교육, 경영역량 강화교육, 목재 관련 세미나 등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그 외 진흥원 보유역량, 인프라, 노하우 등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Wood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목재생산업(제재업)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목재기업은 4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5개소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5월 말까지 KWood 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오는 4월 26일(금)까지 2024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선진지 기업연수 사업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그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포르투갈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42개 기업에서 44명이 참여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 및 해외산림투자 관심기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원하는 국가와 방문지, 일정을 자체적으로 계획하여 진행하는 자율연수 방식으로만 모집하며, 왕복항공권, 숙박비, 식비, 현지 교통비 등 연수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공모 신청서 등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또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냉이로 빚은 봄 세시주 ‘냉이술’을 2,024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경기도 포천의 쌀과 냉이로 빚은 '냉이술'은 쌉쌀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긋함이 특징이다.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냉이는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냉이는 칼슘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해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쓰였다. 배상면주가 냉이술의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12%, 가격은 2만원이다. 신제품은 홈술닷컴에서 4월 8일 정식 출시되며, 홈술닷컴 및 전국 느린마을양조장 8개 지점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홈술닷컴은 올 봄 ‘냉이술’ 출시를 기념해 여름 ‘매실미주’, 가을 ‘들국화술’ 그리고 2025년 초 재출시 예정인 겨울 ‘도소주’까지 계절별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패키지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홈술닷컴에서 4월 30일까지 사계절 세시주 총 4병을 일괄 결제 및 주문하면, 계절마다 1병씩 갓 출시된 세시주가 미리 등록된 주소로 배송된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해마다 계절을 담아 빚는 술’을 의미하는 세시주(歳時酒)를
풀무원이 '칼국수 김치'에 이어 신제품 '짜장라면 파김치'를 출시하며 ‘페어링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알싸한 매운맛으로 짜장라면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pairing) 김치 ‘짜장라면 파김치(270g/9,000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페어링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만든 김치 라인업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칼국수와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칼국수 김치’에 이어 페어링 김치를 확대하기 위해 ‘짜장라면 파김치’를 선보였다. 신제품 ‘짜장라면 파김치’는 함께 먹는 메인 메뉴 맞춤형 김치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주요 ‘먹방’ 콘텐츠를 통해 짜장라면과 파김치가 세대를 불문한 환상의 조합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짜장라면과 먹을 때 가장 적합한 김치의 맵기, 염도, 크기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짜장라면 파김치’를 출시했다. ‘짜장라면 파김치’는 고소하고 진한 짜장라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알싸하게 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천, 경기, 강원 등 일부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4.6(토) 12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발령지역: 인천광역시(강화), 경기도(고양, 동두천, 김포, 구리, 남양주, 양주, 파주, 의정부, 연천, 가평, 포천), 강원특별자치도(홍천, 춘천, 속초,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해당 산불관리기관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 감시인력 증원, 단속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시간 조정(10:00~20:00) 등으로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청명·한식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성묘, 등산, 영농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동단속 등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라며, 특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립수목원이 선정한 ‘2024년 4월 우리의 정원식물’은 ‘백운산원추리’로 전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원추리는 백합과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백운산원추리, 큰원추리, 노랑원추리, 태안원추리, 홍도원추리, 애기원추리, 골잎원추리, 각시원추리로 총 8종이 있다. 영어명으로 데이릴리(daylily) 또는 속명인 헤메로칼리스(Hemerocallis)라고 불리는 이들은 다양한 원종과 품종이 있으며 화려하고 큰 꽃이 아름다워 정원소재로 인기가 높다. 우리가 흔히 ‘원추리’라고 부르는 식물은 실제로는 ‘백운산원추리’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꽃이 피며 숲 가장자리나 산간지대 또는 초지 등에서 자라기 때문에 ‘여름 정원’의 대표적인 소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정원 가장자리나 대규모 군락으로 식재하면 좋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양에서 생육이 좋으며, 유의해야 할 병해충은 주로 잎 뒷면, 꽃, 줄기 등에서 관찰되는 인도볼록진딧물로 적
- 全 사업 부문 흑자 기록… 베이커리 해외 고성과 견인, 외식 질적성장 기반 흑자구조 확립 - 해외사업 영업이익 비중 60% 차지… 글로벌 사업 성과 가속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K-베이커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CJ푸드빌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 원, 영업이익 453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영업이익은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전년보다 더 큰 이익폭 증가 시현하며 성장이 가속화됐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 한계 속에서도 해외사업 성과를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외식사업은 프리미엄화, 브랜드별 진화 모델 적용을 통한 점당 수익성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