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신윤식 교수, 이정세(아.태국제협력센터)부센터장, 사공경(한.인니 문화연구원)원장, 최경희(서울대 아시아연구소)교수는 27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리디아 사피트리 참사관을 만나 자카르타 꼬따뚜아(Kota Tua)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자카르타 구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문화관광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신 교수는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멜이 떠나온 자카르타(당시는 바타비아로 불림)를 복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세 아-태국제협력센터 부센터장은 “대항해시대 아시아 무역의 출발점이 자카르타 구도심지역(꼬따뚜아)에서 시작되었고, 370년 전 하멜이 일본으로 항해 하던 중 조선에 표류했을 때 당시의 유적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리디아 참사관 역시 "자카르타는 수도 이전을 계기로 역사·문화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강형철 위원장(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회와 학계, 언론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국회방송의 편성 및 운영, 제작 관련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국회방송 2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기대우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개국 20주년을 맞이한 국회방송은 의회 전문 채널로서 국회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며, 국회방송의 공공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방송은 방송법상 공공채널로 지정돼 있어 IPTV,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전국 모든 가구에서 시청 가능하며, 특히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채널"이라고 언급하며 자문위원회의 역할에 기대감을 표했다. 다양성과 소통 강조한 자문위원회 구성이번 자문위원회는 여성 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 의장은 "국회방송이 국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국회방송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공공미디어로 자리
27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와 공원, 산림 등지에서 많은 수목이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동안 최대 50cm 이상의 눈이 쌓이며 교통 혼란과 시설물 피해가 이어졌다. 수목 피해 현황: 산림과 도시 모두 비상폭설로 인해 전국 산림과 도시 녹지에서 다수의 수목이 피해를 입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15~20cm의 눈이 쌓이며 가로수가 부러져 차량과 인명 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는 평창과 정선이 각각 45cm, 50cm의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이며 나무가 도로를 덮쳐 산간 마을이 고립되기도 했다. 제주도 산지에서는 최대 60cm의 눈이 쌓이며 열대성 수목과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서귀포 지역 주민들은 "기존에 없던 대설로 인해 준비가 부족했다"며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남부 지역인 광주와 전북 전주에서도 각각 20~25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가로수와 공원 수목의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폭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도로와 산책로에 장애를 일으켰다"며 "특히 전통 수목과 보호수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되어 복구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최의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에 참석해 개헌의 필요성과 그 시급성을 역설했다. 우 의장은 "입법부는 법을 통해 길을 만들고, 행정부는 그 길을 따라 국민이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하며, 사법부는 그 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그 중심이 되는 가장 큰 대로는 헌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헌을 "대한민국의 길을 새롭게 여는 일"로 표현하며 헌법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7년 된 헌법, 시대 변화 반영 못 해우 의장은 "87년 개헌 이후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했지만, 37년 전에 제정된 헌법은 지금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출생·고령화, 양극화, 지방소멸,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37년 전에 만들어진 길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정치적 갈등과 지역 소멸 문제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를 언급하며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헌 추진 위한 구체적 계획우 의장은 앞으로 2년간 큰 선거가 없는 제22대 국회 전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25일 소비자 단체 ‘컨슈머워치’가 선정한 ‘2024 소비자권익대상’ 입법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법률소비자인 국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권익 증진을 위해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변호사법」 개정안, 국민 권익 보호의 핵심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안은 변호사 광고를 금지하는 유형을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내부 규정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명확히 규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법 체계에서는 변협이 광고 유형을 제한하며 다양한 리걸테크 서비스와 광고 플랫폼까지 규제 대상으로 삼아 새로운 법률서비스의 출현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한편, 국민들이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합리한 규제 개선, 국민 권익 증진 최우선”이소영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법률소비자 권익을 증진할 뿐 아니라, 법률서비스 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길을 열기 위한 법안”이라며, “제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개정안을 통과시켜 국민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주승환 교수 연구실이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및 장비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 일정 및 주요 내용1차 세미나 주제: 프랑스 Hybrid Bonding 공정 및 장비 원리 (D2W Sub-micron Hybrid Bonding 정밀 스테이지, Flexture Bondhead 및 Align Attach) 일시: 2024년 11월 20일(수) 오후 7시 장소: 인하대학교 항공캠퍼스 206호2차 세미나 주제: 하이브리드 본더 국내 개발 현황 및 50nm급 다축 초정밀 위치결정 스테이지 일시: 2024년 11월 27일(수) 오후 7시 장소: 인하대학교 항공캠퍼스 206호3차 세미나 주제: Stage에 적용되는 Piezo Actuator 및 압전 세라믹의 반도체 및 적층 제조 응용 일시: 2024년 12월 18일(수) 오후 7시 장소: 인하대학교 항공캠퍼스 206호4차 세미나 주제: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설계 핵심 요소 기술(얼라인 & 광학) 및 기구 설계 일시: 202
서산 꿈의학교와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가 2024년 8월 6일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크리스천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꿈의학교 이인희 교장과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국제 입학 담당자 Youn Kim(Grace)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기독교 신앙에 기반한 양측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God First”를 모토로 삼는 아주사퍼시픽대학교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학생들을 키워 나가는 꿈의학교의 철학적 공감대가 이번 협약의 밑거름이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이번 협약의 핵심은 꿈의학교 졸업생들에게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학업 여정을 지원하는 데 있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학비 면제 혜택 꿈의학교 출신 지원자는 지원비가 전액 면제된다. 추가 재정 지원 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외국 국적의 꿈의학교 학생들에게 연간 5,000달러의 추가 장학금을 제공하며, 이는 매년 갱신 가능하다. 체계적 학업 프로그램 제공 꿈의학교 졸업생들이 학업을 유지하고 완수할 수 있도록 엄격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는 창립 7년 만에 고객 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된 이 회사는 2017년 영업을 시작해 이번에 누적 선수금 1000억 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산림조합상조는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2000년대 초반에 설립된 가운데, 비교적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도 최다 영업 실적과 최대 흑자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누적 선수금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와 임직원 공로자 시상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기존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제휴를 통해 수익의 사회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창석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상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상품 개발, 우수인력 육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코퍼스코리아)이 첫 방송된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마저도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기극 옥씨부인전은 신분의 굴레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 노비의 딸로 태어나 양반가의 외지부로 살아간 옥태영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다. 그녀는 가짜 신분과 이름으로 살아가며 명예와 사랑을 쟁취하지만, 진실 앞에 놓인 선택과 갈등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옥태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천승휘의 헌신적인 사랑은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다. 천승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전기수로, 위험천만한 옥태영의 사기극에 거침없이 뛰어들며 극을 이끈다. 추영우,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서 1인 2역까지 천승휘를 연기하는 추영우는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수 천승휘와 그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현감의 아들 성윤겸이라는 1인 2역에 도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추영우는 “승마,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필수적인 에어로졸 3D 프린팅(A3DP)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소형화와 고밀도가 요구되는 전자기기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10μm급 초정밀 미세 패터닝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외산 장비에 비해 동등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50% 이상 가격 절감을 달성하여 국내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밀 에어로졸 3D 프린팅의 원리 에어로졸 3D 프린팅 기술은 공압 분무 방식을 활용하여 액체 잉크를 초미세 입자로 변환한 후, 가상의 임팩터를 통해 직진성이 높은 입자만을 선별하여 정밀한 패턴을 형성한다. 연구팀은 Ag 나노 입자(AgNP)와 PEDOT:PSS 잉크를 사용하여 10μm 이하의 선폭을 구현하고, 열처리를 통해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G-CODE 기반의 설비를 자체 설계·제작하여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연구진은 다양한 환경 변수를 분석하고 공압 시스템, 아토마이저, 가상 임팩터, 포커싱 노즐을 설계·구현하여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도를 확보하였다. <사진=G-Code 방식 장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3일 ‘2024년 국립수목원 제3기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와 콘텐츠 제작·확산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펼친 제3기 서포터즈는 감성사진 분야 4명과 영상쇼츠 분야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립수목원의 숨은 명소와 전시·행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섰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국립수목원의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었으며,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 종료에 따라, 콘텐츠 제출과 게시물 수량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 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2명은 국립수목원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중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유되었고, 국립수목원의 홍보 강화를 위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임연진 연구기획팀장은 “서포터즈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활동 결과를 바탕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이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인 ‘생생락 유산균’을 26일 GS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PMO 08)과 비피더스 유산균을 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 후 생산되는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또한, 수분 차단 특허를 받은 특수 용기에 담겨 냉장 배송되며, 유산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홈쇼핑 채널로의 진출을 결정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를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얻은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바른먹거리 철학을 알릴 계획이다. 첫 방송은 26일 오전 5시 35분부터 약 60분간 진행되며, 론칭 기념으로 홈쇼핑 단독 구성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6개월 및 12개월 구성으로 판매되며, 최대 35% 할인된 가격과 무이자 할부, 추가 카드사 할인 혜택도 마련되었다. 변정화 마케팅 팀장은 “홈쇼핑 채널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풀무원의 기술력과 철학이 담긴 제품을 선보이
몰디브의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리조트로 손꼽히는 세인트 레지스 몰디브 봄무리 리조트(The St. Regis Maldives Vommuli Resort)에 엔드류 쳉(Andrew Cheng) 유럽&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인트 레지스 브랜드의 고유한 매력을 소개하고, 몰디브를 여행하려는 한국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는 벨레나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와 마주칠 수 없는 완벽한 프라이빗을 유지하고 개별 이동 후 개별 체크인을 한다. 특히 랍스터 모양의 선셋바는 고래상어 모양으로 신비롭다. 상위 카테고리 객실은 거실과 다이닝이 구분되어 있고 천장고가 높고 객실 전용 키친과 객실내 스파 마사지룸은 일몰 일출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컨셉이 독특하다. 몰디브에서 주류가 금지 되지만 이 리조트에서는 와인셀러가 있고, 진귀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식 인디안식 중동식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세인트 레지스 브랜드의 아이콘, 몰디브 봄무리 리조트세인트 레지스 몰디
풀무원의 김치 전문 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어린이 동시·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치와 김장 문화의 계승 발전 및 대중적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개요와 결과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김치’, ‘김치의 세계화’, ‘김치에 얽힌 나만의 추억’ 중 한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시 또는 그림 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했다.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두 달 동안 977점(그림 756점, 동시 22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85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주요 수상작 및 시상 내역대상은 인천 인동초 5학년 김도훈 어린이의 그림 작품으로, 김치를 나무로 형상화해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김치’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80만원 상당의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서울 광운초 6학년 김규빈 어린이(그림)와 서울 서원초 3학년 김소민 어린이(동시)가 각각 수상했다. 김규빈 어린이는 ‘각티슈처럼 어디서든 쉽게 뽑아 먹는 김치’를 표현한 미래 지향적 그림을 선보였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국산 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할인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과 협력하여 청정임산물의 우수성과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문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그리고 다양한 임산물 가공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및 오프라인 판촉 행사 지원을 통해 국산 임산물의 판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임업인들에게는 임산물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업인과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