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유 소비 촉진과 낙농산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0일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문화일보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제 5회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유에 대한 폭넓은 상식을 공부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여, 우유를 통한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이와 학년에만 제한을 두었던 일반 영어 대회 참가 자격과 달리 해외 어학 연수의 경험이 없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국내에서만 영어를 학습한 어린이 중 최고의 영어 실력을 갖춘 어린이를 선발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올해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영어목장 체험과 6개 권역의 지역예선을 걸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는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은 총 185개 팀이 참여하여 예선에서 7: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25개 팀이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진출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에서 실시된 예선전에서는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주제를 이야기한 어린이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각색한 ‘밀크렐라’의 이야기부터 공룡으로 분한 어린이들의
닭 난계대 질병 실태조사와 질병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연구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5일 분야별 협의체 가금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현안 질병의 피해저감을 위한 대응연구방안을 협의했다.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닭아데노바이러스, 살모넬라감염증, 닭마이코플라즈마감염증 등 최근 야외에서 문제되고 있는 난계대 질병에 대한 대응연구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으로, 최근 일부 지역의 육계에서 다발하고 있는 닭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하여 실태조사 와 질병피해 저감을 위한 제한적 백신적용 연구 등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살모넬라감염증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써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모니터링 검사 체계구축과 대응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제시됐으며 닭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과 관련하여,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쿰(MG) 발생은 줄어들고,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애(MS) 발생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효율적인 모니터링 검사방안과 백신개발 또는 적용 등 대응연구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회의에서 권준헌 조류질병과장은 “이날 협의나 제안된 내
돈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천원선이 무너져 소비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돈가는 21일 4천520원(지육kg/당), 22일 4천402원, 23일 4천290원, 24일 4천153원, 25일 4천75원, 26일 3천734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21일~26일)은 1만4천491두가 출하됐다. 공판장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루 더 작업을 했지만 출하물량이 전주(1만959두)에 비해 출하물량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돈가는 예전과 비슷하게 명절 전에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돈가 수준은 작년 명절 수준인 4천2백원보다 약 5백원가량 낮게 형성됐다. 계절적인 출하물량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육가공업체의 작업물량이 감소해 도매시장으로 많은 물량이 나온 것이 돈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로 한우를 많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욱호)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찾아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위문은 제주지원 직원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용담동 소재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가구에 성금과 물품(돈육 등) 등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낡은 집에 대하여 건설업체와 공동으로 보수 등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축산분뇨 액비(액체비료)를 사용하여 밤농사를 지은 결과, 생산량 증가와 품질향상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소득이 일반 재배지보다 52%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08년에 공주 양돈협회에서 운영한 밤 시범포와 일반재배지를 서로 비교한 결과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가축분뇨 퇴·액비 시범포 운영결과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시범포 7개소를 선정, 이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농가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전남 구례에서 벼 시범포를 운영한 조승동 농가, 우수상은 전남 영광 신형규 농가, 양돈협회 함안군지부 등 2개소, 장려상은 충남 당진 이호경 농가, 공주양돈협회, 논산계룡축협, 경북 구미 박홍근 농가 등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시범포 경연대회에는 60개소의 시범포 운영기관·농가가 참여하였는데,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11개소가 이날 발표회를 가진 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우수 가축분뇨 퇴액비 시범포는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 않고 가축분뇨 퇴비나 액비(액체비료)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시험재배하며, 관행 농법으로 재배한 재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23일 경북 영천시 소재 수덕예식장에서 이 지역 한우경영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 한우마루’를 급여한 도일수(경북 영천시 거세우)사장의 출하성적 1등급 이상 89.5%, 1+등급 이상 63.2%, 이창호(경북 영천시 암소 단기비육)사장의 출하성적 1등급이상 77.6%, 이상봉(경북 경산시 비거세우)사장의 출하성적 2등급 이상 76.6%로 행사에 참석한 한우 경영인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적이라면 어떠한 수입육과 대적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재진 축우부장은 돈이 되는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등심단면적을 넓이고, 근내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 한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체중대별 급여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육질 초음파를 통해 마무리 사양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을 한우농가에게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영천지역 고급육 연구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소비자 및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으로 육질등급에 따른 품질의 차이와 요리용도에 맞는 부위 및 특징을 알려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고기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등판소는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전라남도 도지사 및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행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에서 한우고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일선 학교 급식 영양(교)사들은 “다양한 한우요리를 경험하고,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기다고 생각한 사태부위를 불고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고 크게 호평했다. 신승구 본부장(등판소 광주전남지역본부)은 “기존의 학교급식 식육의 납품은 고기를 세절하여 납품하였으나, 이를 부위별로 납품하여 각 학교에서 절단·조리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한우고기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한 현장적용시험을 실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등판소는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대국
배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은 오는 29일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이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이해도 증진을 위한 순회교육’에 참석, 가축질병과 인수공통전염병 안전성 관리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영업이사 김평근)는 도고 파라다이스호텔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높은 관심 속에 양돈대군사양가회의를 열었다. 금번 회의는 한-미, 한-EU FTA 등 극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지속 가능한 양돈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농장의 효율적 투자 방안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환영인사에서 김평근 영업이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의 시기에서 방향과 자세, 그리고 격변의 시기에서도 꿋꿋하게 양돈업을 이끌어왔던 퓨리나의 저력을 설파하며, “희망”이란 주제로 금번 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이일석 양돈전략판매부장은 최근 양돈시황과 앞으로 갖추어야 할 사업적 전략과 방향을 언급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양돈사업의 효율적 투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박용순 서부영업본부장은 ‘양돈경영의 변화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농장의 경영 방향, 조직과 사람 관리, 2세 경영에 대한 실제적이고 진솔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우수농장사례에서 제갈형일, 황도연 양돈판매부장은 미래에 대한 과감하고, 효율적인 투자와 경영을 통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하면서, 퓨리나와의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환절기 피해 방지를 위해 CJ Feed가 앞장서고 나서 양돈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사료BU는 9월부터 환절기 질병예방 차원에서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크리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활동은 환절기의 낮과 밤 온도차 등으로 인해 약해질 수 있는 돼지의 체력을 보강하고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CJ Feed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CJ Feed는 이번 크리닝 서비스 기간 동안에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한 원료 소싱 및 품질검수, 가축의 생산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배합비 운영과 제품생산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고객에게 제품이 공급되기까지의 모든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강 양돈PM은 “환절기 관리 소홀로 생산성 악화, 수익감소라는 쓴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라며 여름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진 돼지들에게 크리닝 제재 및 보강 제품공급을 통해 질병예방 및 면역력 극대화에 따른 생산성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금학회(회장 박장희)는 지난 18일 사료협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3일 진주산업대학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진주산업대학 100주년 기념과 연계하여 개최하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신진과학자 발굴은 물론 포스터 전시 등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학술대회로 개최가 준비된다. 특히 가금학회지가 후보등재지에서 등재지로 선정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보다 내실있고 많은 편수의 논문이 투고되어 발표될 수 있도록 필자들에게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김재홍 서울대학교 교수 뒤를 이어 수석부회장으로는 한재용 서울대학교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사)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정구)는 21일 충북 제천 소재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 2009 pre-한방 바이오 엑스포기간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양계산물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구 지부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하여 닭고기(훈제, 튀김)와 삶은 계란을 나눠주며,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개최된 한방엑스포는 2010제천국제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해 제천을 ‘한방특화사업도시’, ‘한방치료휴양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10년에는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벨리에서 9월 16~10월 5일 20일간 국제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오는 23일 본원에서 축산 바이오가스 연구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축과원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감, 바이오에너지 개발, 신재생에너지 이용 등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내 축산 바이오가스 연구시설을 준공한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오는 23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양계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한국유행 신장형 IB의 예방을 위해 대성 IBK2 생백신, K2‧ND 생혼합백신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김재홍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 송창선 교수(건국대 수의과학대학), 나만채 원장(한국가금연구소)이 강연할 예정이다.
▲김영원 부장▲박선빈 부장▲김경희 과장▲류호준 대리▲이학동 대리▲최명호 주임(지도홍보부)▲조은희 사원(총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