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치루어지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합격 선물로 ‘합격계란’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능 시즌이 다가오면 주위의 수험생에게 합격 기원 선물로 찹살떡, 엿, 초콜릿처럼 계란도 합격 기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계란에는 두뇌활동을 돕는 영양소인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수험생에게 다른 선물보다는 영양가면에서는 최고로 꼽히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개그맨 박준형, 오지헌, 윤석주가 서울 반포동에 있는 세화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합격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계란을 직접 선물하며,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먹기도 간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합격 계란’은 다가오는 수능일에 맞추어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및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판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청년 일자리 마련을 통한 공공기관 역할을 다하고자 올해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소통워크숍을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존중과 배려, 소통 원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토론과 특강 등이 진행되었고, 계룡산 단체등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며 부족했던 상호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취업컨설팅’ 외부 특강을 통해 청년인턴의 올바른 직업관과 사회생활의 기본예절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행사와 별도로 향후 청년인턴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윤종하)이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료 영업 등 실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CJ제일제당 대리점 및 영업사원들은 사료 신규 주문에서 고객농장 배송 확인까지 모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를 통해 현장에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료마케팅팀 박만규 팀장은 이 시스템은 휴대성이 좋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용 앱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며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많은 사항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오피스의 구현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화, 속도화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툴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앱 개발을 주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CJ제일제당 박상우 과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관련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에서 개발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 ▲사료 판매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툴을 모아 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예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테크노파크’에서 “바보와 푼수들의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2011 홈커밍데이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이 수여되었고, 상금 전액을 우리 회사 나눔 동아리에 우승팀 직원 명의로 전액 기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주는 훈훈한 실천을 하였다. 바보와 푼수는 상호인 비(B) 엔(and) 피(P)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바보와 푼수처럼 동물약품업계 외길만을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석희진 원장(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오는 8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금대리에서 금대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어 11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2대 원장에 취임한 이동필 박사는 농업·농촌과 연구원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뛰는 농경연’으로 만들 것을 농축업 전문기자단과의 만남에서 약속했다. 이 원장은 30여 년간 연구원으로서 국가중기재정작업반, 규제개혁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산업발전, 지역개발, 농어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농정방향과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해 왔다. ◆ 개방화와 고령화의 진전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구원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실 겁니까?이 원장 = 농정을 연구․개발하는 곳인 만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과 국민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농정대안 제시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안전한 식품의 안정적 공급과 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이자 성장산업으로 농림수산업 발전의 희망을 제시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영세․고령농에 대한 사회안전망과 복지대책 등 도농통합과 상생을 위한 일터․삶터․쉼터로
전국 한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2011 한우의날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농협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KBS, 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는 ‘2011 한우의 날’ 행사가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건국이래 대한민국 축산업 최대의 위기상황이었던 구제역의 여파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한우가격의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지지하고 사랑해 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한우의 날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변 겹치는 11월 1일에 매년 진행되는데 특히, 이번 행사는 최고를 상징하는 ‘1’이 5번 겹쳐 백 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2011년이라는 의미를 부각시켜 ‘한우, 백 년의 약속’이라는 테마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의 21세기 비전을 확인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 한우 요리 배식 행사 ▲ 한우 버거 나눔행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자장면 속의 계란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산란계자조금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2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세대공감, 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을 찾아라!’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자장면에서 사라진 계란을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되살리고, 43종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식품인 계란 소비를 촉진해 국내 계란 생산 농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계란이 든 자장면 시식 행사와 자장면이 들어있는 계란과 그렇지 않은 계란을 나란히 전시해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노랗게 익은 삶은 계란이 올라와 있는 먹음직 스러운 자장면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계란을 하루 빨리 자장면과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생산자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여기서 걷은 만큼 매칭 펀드 형식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각 품종의 계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1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 연구위원: 국승용, 이대섭, 전형진△ 선임전문원: 조경익
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두번째 레스토랑인 ‘TMO(The Mixed One, 이하 TMO)’에 생닭 및 부분육 등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에드워드 권은 올 초 ‘EK푸드’ 법인을 설립한 후 지난 5월에 ‘LAB24’를, 이달에는 TMO’를 열었다. 체리부로는 에드워드 권이 직접 운영하는 이 두 레스토랑에 최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게 된 것.청담동에 위치한 ‘LAB24’는 24석 규모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고, 모던 캘리포니아 멀티 퀴진 컨셉의 ‘TMO’는 지난 28일 한남동 UN빌리지에 오픈한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이다.EK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제품 품질에 신뢰를 갖게 됐고, 이후 체리부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다”며 “체리부로 식자재는 품질과 위생이 뛰어나 요리사와 고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체리부로 위생수준과 품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외식업체에 식자재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업다각화와 안정적 공급처 확대를 위해 외식업체 공급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지난 9
한·미 FTA 비준을 반대하는 농민과 시민의 목소리가 높게 울려 퍼졌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농민과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권포기 퍼주기협상 한·미 FTA 폐기하라’고 주장하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범국본은 결의문을 통해 한·미 FTA는 미국의 국내법보가는 하위에 있고, 우리의 국내법 위에서 군림하는 불공정 협정이자 최악의 매국 협정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범국본은 한·미 FTA 비준안 ‘묻지마 강행’ 즉각 중단과 주권포기, 퍼주기 협정 한·미 FTA 폐기, 매국협정 체결 당사자 김현종과 김종훈 처벌을 요구했다. 한편, 범국본은 지난 27일에는 한·미 FTA 비준 국회비준 반대 농어민대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FMD·AI 방역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FMD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FMD를 무사히 보낸 제주 축산의 메카 ‘난지축산시험장’을 방문해 고문석 난지축산시험장장의 설명을 들어보았다. 고문석 장장은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은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제주 흑우를 포함한 소 250두, 돼지 600두, 말 150두를 사육하고 있다. 시험장의 2개의 입구에서 밤낮없이 출입차량 및 직원에 대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난지축산시험장은 녹색성장형 신 축산기술개발을 목표로 재래가축 유전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축산물 개발과 안전하고 기능성 축산물 생산을 통한 명품브랜드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제주흑우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제주흑우 혈통등록 및 증식과 실용축 생산에 따른 제주흑우의 브랜드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년에 실시한 제주흑우 실용축 및 한우의 육질평가에서는 향미와 연도, 다즙성, 기호성에서 한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주재래흑돼지 산업화를 위한 육질형 축군 조성을 위해 제주도 내 사육두수를 ’08년 30,693두에서 ’1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11월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1 한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4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1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정책]축산업 허가제 도입 등이 포함된 축산법 개정안 국회 제출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업 허가제와 가축사육법 등록제, 가축거래상인 등록제, 축산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의무교육 도입 등을 골자로 축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육우] 안성 육우농가들이 직접 정육식당 오픈 화제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 소속 30여 육우농가들이 모여 정육식당인 보리네생고깃간 안성점을 오픈했다. •[낙농] 유제품 가격안정 기여도에 따라 내년 할당 물량 차등 배정서울우유가 24일 평균 9.5% 제품가격을 인상하고 타 유업체들도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낙농]통계청은 우유생산비 정보 공개하라...낙육협 소송제기한국낙농육우협회는 19일 서울행정법원에 통계청의 우유생산비 행정정보공개청구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낙농]2011 한국 홀스타인품평회 챔피언 선발한국종축개량협회는 20일 안성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그랜드챔피언 및 준그랜드, 주니어, 인터미디어트 챔피언을 선발했다. 그랜드 챔피언에는 대흥목장의 ‘대흥 스테디 미스타 샘 400호’가 뽑
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최해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과 조직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 상은 품질경영, 녹색경영, 사회책임경영, 지속가능경영, 기술경영 등 분야별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경영 시스템을 구축, 실행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된다.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한 체리부로는 육계계열화 사업을 구축해 원종계 부화부터 사료 공급, 가공, 유통까지 전 사업부문의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닭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육계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닭고기를 냉각하는 과정에서 공기로 냉각하는 에어칠링시스템을 도입해 타사의 물로 냉각하는 워터칠링시스템 닭고기에 비해 높은 위생수준과 품질을 자랑한다.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품질경영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적의 생산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품질경영 활동을 하나의 조직문화로 승화시켜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정착시키겠다”며 “대외적으로는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식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