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5일 기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지정업체 및 지정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HACCP운영과 품질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HACCP과 품질관리의 운영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한 성공적인 HACCP운영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HACCP과 품질관리의 운영방법을 설명하고 기존 지정업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적사항을 정리하여 해결 및 예방방안을 설명, 2부는 실험실 운영 방법과 실험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장운영 시 애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운영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도 평창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춘천과 원주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어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의심축으로 신고된 춘천 한우농가는 가평 발생농가에저 동남쪽으로 22.5km, 원주 한우농가는 평창 발생농가로부터 남서쪽으로 62.7km 떨어진 곳에 있다. 조사 결과는 금일 오후와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을 접종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장관(농림수산식품부)은 금일(22일) 구제역 상황보고를 위해 긴급 소집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에 출석하여, “추가적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링(Ring) 백신 추진 계획을 밝혔다. 링(Ring) 백신은 구제역 발생농장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 반경 내에 있는 우제류에 대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금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가축방역협의회에서 백신 접종의 범위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원 화천‧경기 포천 한우농가와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농장들은 지난 21일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되어 정밀조사한 결과, 3곳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강원 화천 사내면 한우농가는 연천 구제역 농가로부터 동쪽으로 50km 떨어져 있으며 한우 5두를 사육하고 있다. 경기 포천 관인면 한우농가는 연천 발생농장 북동쪽 25.7km 떨어져 있으며 한우 11두를 사육하고 있다. 김포 월곶면 돼지농가는 36차 발생농장에서 10.7km 떨어져 있으며 돼지 5천두를 사육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포천과 연천에서도 추가 발생해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 한우농가와 경기도 포천 한우농가, 경기도 연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되어 정밀 검사한 결과, 3곳 모두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같은 날 신고된 천안의 사슴농장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평창 한우농가는 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북쪽으로 10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연천과 포천 농가는 연천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북동쪽으로 각각 9km, 35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외에도 21일 신고된 화천‧포천 한우농가와 김포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3곳 모두 양성으로 판정 났다.
‘한돈 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울 남산N타워에 전시, 소비자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새이름 ‘한돈’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일 남산N타워에 ‘한돈 햄’ 크리스마스 트리를 12월20~23일(4일간)은 실제 100% 한돈으로 만든 햄으로 꾸민 이색 햄 트리와 함께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와 예쁜 돼지 산타 캐릭터가 그려진 소원 카드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고급 한돈햄을 선물로 보내주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에게는 2011년 달력과 손난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벤트에서 촬영한 사진은 한돈닷컴(han-do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한돈닷컴에서는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연말을 맞아 ‘감사 편지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하는 분들께 감사 편지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한돈 햄세트와 주방 용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참가 인원에 따라 ‘사랑의 밥차’에 한돈 햄을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된다. 양돈자조금관리위는 이번 햄 트리 이벤트는 국산 돼지고기 새이름인 ‘한돈’과 한돈으로 만든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가 운영하는 소비자 대상 한돈 홍보 웹사이트 ‘한돈닷컴’이 ’09 웹어워드코리아 우수상(비영리단체 부문)에 이어 ’10년에는 웹어워드코리아 대상(공공프로모션 부문)을 수상했다.한돈닷컴(www.han-don.com)은 한돈의 우수성과 저지방 부위 요리법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한돈 서포터즈, 레시피 공모전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산 돼지고기의 포털 사이트 위치를 점차 확립해 나가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6일 2011년 임원 보직변경과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새해 사업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구제역 확산과 어려운 축산현안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2011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출발하자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평가다.◈주요임원 보직변경▲표광수 상무(변경 전 제2사업본부장) -> 본사 영업본부장▲조성복 이사(변경 전 제3사업본부장) -> 제2사업본부장▲김동운 이사(천안/서울 지구본부장) -> 제3사업본부장이 밖에도 부장 승진자 7명을 비롯해 폭넓은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 연천, 양주에 이어 파주까지 확산되어 경기에서만 3곳으로 늘어났다. 파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지난 15일 구제역으로 확인된 연천 돼지농가로부터 남서쪽으로 15km 떨어졌다. 구제역이 파주까지 확산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반경 5백 미터 안에 있는 농장 23곳의 소와 돼지, 사슴 등 가축 1만8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에 들어갔다.한편, 의심 신고된 경북 문경과 영덕은 음성으로 판정났다.
경기도까지 구제역이 확산된 가운데 경북 문경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영덕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경북 문경 한우농가는 침 흘림과 사료섭취 감소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신고 되었으며, 지난 15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 한우농가에서 서쪽으로 13km 떨어진 곳에 있다. 영덕에서 추가로 신고된 한우농가는 예방적 살처분 매몰농가에서 북동쪽으로 3.8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들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1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 연천과 양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파주 젖소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의심축으로 신고된 젖소농장은 거품 섞인 침 흘림, 유두·잇몸 안쪽에 수포 증상이 있으며, 예천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5km 떨어졌다. 정밀조사 결과는 금일(15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북 예천 한우농가에서 지난 14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 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됐다.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지난 4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 농가로부터 북서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구제역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실 및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협회는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손난로를 비롯한 간식거리를 담은 위문품 1000세트를 제작해 각 도협의회 및 지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이동 통제초소는 총 605개가 설치되어 있다.
경북 영덕에서 4일 만에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의성지역에서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당국은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주 경북 영덕지역 한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인근 한우농가 1곳에서 추가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14일 오전에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의성지역 한우농가 1곳은 지난 7일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한우농가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졌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금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2010 오리문화 컨텐츠 공모전에서 CI부문엔 ‘태극문양을 활용한 CI 를 출품한 유광씨와 광고디자인부문에는 S라인을 형상화한 손혜린씨와 이진희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10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0 오리 문화 컨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오리협회 이창호 회장과 임직원,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대상 수상자(CI부문:유광, 광고디자인부문: 손혜린·이진희)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오리 문화 컨텐츠 공모는 오리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맞춰 개최되었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결과,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중 CI부문 5작품, 광고디자인 부문 5작품이 최종 선정됐다.이창호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작품으로 협회 이미지 제고에 힘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오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 대상 : ‘태극문양을 활용한 CI (유광)‣ 최우수상 : ‘자연과 오리 융화를 형상화I (정한샘)‣ 우수상 : ‘미래를 향한 도약 (김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