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근혜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국정기조를 내걸고 사회 전 분야의 규제개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낙농육우협회도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8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축분뇨법 개정안 국회통과, 축파라치 기승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 농식품부 친환경축산종합대책 수립 등 낙농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기조에 발맞춰 낙농현장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혁파하는 데 협회가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최근 원유수급 불안과 관련하여 집유주체별 자율적인 수급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 자구책의 일환으로 국산우유 사용 인증사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국산우유 사용율을 확대하는데 협회 역량을 집중키로 하였다. 이날 이사회 부의안건 사항으로는 낙농진흥회 이사 추천건에 대해서는 김종국 이사(충남 당진), 심동섭 이사(전북 김제), 오용관 이사(경북 경주)를 추천키로 하였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새로이 선출된 청년분과위원장(이용욱)·여성분과위원장(이명규)을 정식 인준하였다. 또한 지난 3월 28일 창립된 제주도지회 설립 인가를 최종 승인하여 낙농육우협회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관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첫째 날은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이해,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감자파종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농촌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식사랑농사랑운동은 현대인들의 서구화되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생활·식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은 물론,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김용덕 원장은“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역할을 감안할 때, 생활속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적임자라 판단되어 앞으로 여성들에 대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31개 품목, 의장 박성직 서울 강동농협 조합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FTA, TPP 등에 대한 종합토론을 갖고 대정부ㆍ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건의문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는 2012년 한·중 FTA 협상이 시작될 시기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최근 언론보도에는 농축산물이 초민감품목군에 충분히 포함되지 않는 등 건의 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실망감이 크다고 밝혔다.따라서 건의 내용이 반영되지 않고 농업에 불리한 방향으로 협상이 계속될 경우, 전국 품목별 조합장 대회를 개최하는 등 범 농협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하였다.한·중 FTA 협상에 대한 건의문우리 농협 31개 전국품목별협의회 조합장 일동은 올해 1월 한중 FTA 9차 협상에서 한중 양국이 초민감품목의 리스트를 교환하는 등 초민감품목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초조와 불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조합장들은 한중 FTA에 따른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민감품목군에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줄 것과 중국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의 꼬리뼈 퇴화와 관련해 원인유전자 마커 14개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천연기념물 540호이기도 한 ‘경주개 동경이’는 경북 경주지역에서 기르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개 중 한 품종으로 일반 개와 달리 꼬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유의 특이하고 소중한 동물 유전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주개 동경이의 꼬리뼈가 없는 원인에 대해 유전적 이유를 알 수 없었다.농촌진흥청은 경주개 동경이를 꼬리가 있는 집단과 꼬리가 없는 집단으로 나눠 17만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을 비교해 본 결과, 상반되는 14개 유전자 마커(SNP)을 찾아냈다.14개의 유전자 마커(SNP)는 염색체 1번과 2번에서 각각 3개, 4개가 있으며 10번, 12번, 16번, 19번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특히, 염색체 1번에 존재하는 유전자 마커들은 세포발달 기능을 가지고 있는 리보솜 단백질 S6 인산화효소(ribosomal protein S6 kinase(RSK)) 유전자 내에 위치했고, 염색체 2번에서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엘라브 계열 2(Elav-like famil
㈜팜스코(대표이사정학상)는 “초기성장 극대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해 한우 사육 농가에게 최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팜스코의 릴레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는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국제적인 FTA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우의 경쟁력를 갖는 것이 필요 하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팜스코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를 증량하여 90만원의 추가 수익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수입 쇠고기가 들어와도 생존할 수 있는 한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3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전국 250분의 한우 사양가를 모시고 “팜스코 은성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은성농장(대표 은성수, 한우2,000두 사육)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 열 축우 특판부장은 “최근의 한우사업은 수입육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등급과 체중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며, 출하 개월 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이 꼭 필요합니다. 저희 팜스코는 이를 위해 고품질 송아지 전용 사료인 송아지 명작, 입식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평군 소재 개군레포츠공원과 내리, 주읍리 산수유군락지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에 참여하여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및 이력제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3일간에 걸쳐 실시된 행사에서 행사참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차이와 축산물 이력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현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다.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각종 공익적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2014년 대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여심을 사로잡는 발효유 광고에 나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저지방 농후발효유’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의 광고 모델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발탁하고 4월 첫 주부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광고에서 임시완은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의 모델답게 살인적인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깜찍한 제스처로 그녀를 3번 매료시킬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광고에 쓰인 ‘너에게 주고 싶은 3가지’ CF송은 임시완이 직접 부른 것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기 위한 선물을 준비할 때의 설렘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겨 있다. 광고에서처럼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는 저지방 요구르트를 사용해 칼로리는 낮추고, 휴대가 편한 스파우트 캡을 적용하고,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의 달콤한 과일을 듬뿍 넣는 등 그녀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만들어 졌다. 이 제품의 실제 칼로리는 100ml 당 77kcal로 낮은데다가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3,000mg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시기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일부터 논산시에서 열린 ‘14년 논산딸기축제기간’ 동안 축제 행사장 방문객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관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관홍보 동영상 방영 및 축산물등급제도 소개, 축산물이력제도를 설명하여 참여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축산물의 선택기준을 제시 하는 등 유익한 활동을 펼쳤다.김회순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이 등급제로 인해 고급육 선택기준이 되고, 이력제도를 통해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다’며 축산산업에 축평원이 앞장서고 있음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말의 분만 시기를 맞이해 임신한 암말이 건강하고 건실한 망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임신기와 분만 전·후에 대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임신한 암말의 분만 전·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분만 전 90~120일 동안에는 임신한 암말의 영양소 요구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 기간에 적절한 영양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암말의 몸 상태가 나빠지게 되고 출생한 망아지는 체중이 감소하게 되므로 적정한 영양소 공급이 필요하다.임신 암말은 분만시기가 가까워지면 분만 마방이나 목초가 있는 목구로 옮긴다. 바닥 깔짚은 먼지가 없고 깨끗하며 길게 자른 것이 좋다. 분만 마방에 톱밥이 깔려 있는 경우 갓 태어난 망아지의 콧구멍을 막아 질식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톱밥은 깔지 않는 것이 좋다.암말의 분만은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에서는 자궁수축이 강하게 일어나 요막에 압력이 증가해 파열이 일어난다. 2단계에서는 실질적으로 망아지를 분만하는 단계로 암말은 눕거나 뒹굴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한다. 이 단계에서는 망아지가 정상 태위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에서는 망아지가 분만 후 태반이 나오게 되는데 태반이 나오는 시간은 30분에서 3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3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그린농장 파종식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축평원 임직원이 모여 청사주변 나무심기와 그린농장 퇴비 주기 및 감자 파종식 행사를 가졌다.그린농장에 심은 감자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허 영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산림이 주는 고마움과 봄철 산불예방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축산물ㆍ농산물과 친환경 축산자재업체가 참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친환경 농축산식품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친환경축산협회는 친환경 농축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농축산식품의 소비촉진은 물론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내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건강한 가축ㆍ안전한 축산물ㆍ행복한 식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대한민국 친환경 농축산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친환경축산협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전시ㆍ판매행사와 학술행사로 진행된다.우선 전시행사는 정책홍보관, 상담관, 체험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주제관과 친환경 축산물·농산물관 및 축산자재관으로 운영된다. 주제관의 경우 정책홍보관에서는 친환경 축산정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상담관에서는 친환경 농축산물과 동물복지 및 HACCP 인증·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축산분야 귀농귀촌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햄·소시지 등 육가공제품과 치즈·요구르트·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의 즉석 제조 시연 및 시식코너 운영은 물론 어린이들이 축산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양봉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봉 관련 기관이 손을 잡고 국립농업과학원 전북 신청사 이전지에 밀원수를 심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4월 2일 국립농업과학원 전북 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 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 양봉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원수를 심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00㎡ 면적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우수 밀원수인 헛개나무, 쉬나무 등 5종과 한국양봉협회에서 제공한 때죽나무를 포함한 10여 종 등 총 2,000그루를 심는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김종길 과장은 “이번 밀원수 식목행사는 양봉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관계 기관과 양봉농가의 염원이 담긴 뜻있는 행사로서 전북 신청사에서 양봉연구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3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4월중에 홍보대행사를 선정 완료하고 2014년 육우자조금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이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제1회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2.6) 의사록 접수와 더불어, 이후에 이루어진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자조금 및 거출협조 홍보활동과 사무국 설치과정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의안 제1호 육우자조금 회계규정 개정의 건을 의결하고, 의안 제2호 2014년 육우자조금사업 추진방안 마련 건에서는 방송홍보, 온·오프라인 홍보, 육우데이 육우홍보행사는 4월말까지 홍보대행사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육우고기 단체급식 실태조사 등 연구사업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지역별 육우고기 시식회 등 홍보교육은 농협중앙회와 유기적인 협조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그리고 지금까지 자조금 농가조성금 거출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거출홍보와 독려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 도축장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대의원과 관리위원장이 동행하여 방문 독려하기로 하였다.한편,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가격이 떨어져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후 사업이 진행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3월 곡물시장은 USDA(美 농무성)의 주요 곡물 생산량 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주요 생산국의 기상 악화 및 투기자금 유입 등에 따라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USDA에 따르면, 2013/14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월 대비 0.2% 상향 조정된 24.5억 톤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8.3% 높은 수준이다. 또한 세계 곡물 기말재고율은 전년 대비 0.4%p 높은 20.2%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급 여건이 전망된다. 반면 남미지역 가뭄에 따른 수확량 하향 조정 및 시장의 외적요인인 투기세력을 비롯한 대외 정세 불안 등으로 시장에 상승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3년산 양파 재고량이 많고 ’14년산 햇양파 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파 수급점검회의 및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긴급히 개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3년산 양파 재고량(농협·민간)은 수급이 급등락하였던 ’11년(과잉)과 ‘12년(부족) 감안시 10∼16천톤 많으며, ‘14년산 양파는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작황으로 1,448천톤(조생 122, 중만생 1,326) 생산 전망이며, 평년수요량 대비 70천톤 많은 물량이다.양파 가격은 1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2.20)에서「경계경보」를 발령하였으나, 3월중순 이후 도매가격이 513원/kg 내외로 하락함에 따라 제3차 수급조절위원회(3.17)를 통해「심각경보」로 변경하여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14년도 양파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과잉물량 83천톤(저장양파 13천톤, 햇양파 70천톤)에 대해 가공확대, 시장격리, 소비촉진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13년산 양파 재고량 동향과 ‘14년산 햇양파의 작황 및 가격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수급여건 변화시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