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이 살곶이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삼주 회장은 한우먹는날은 최고를 상징하는 1자가 세번이나 겹친 11월 1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함께 수백명이 동시에 숯불에 한우를 구워먹는 진풍경을 이뤘으며 한우불고기 비빕밥 1111명분을 만들이 시식행사도 가졌다.
올드 팝송과 목재로된 실내 장식이 잘 어우러져서 맥주와 안주의 맛이 일품입니다. 맥주는 물론 최근에는 손님들의 요구에 의해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주로는 오뎅탕과 두부김치, 노가리, 계란말이, 치킨, 곱창 구이 등이 일품입니다. 최근에는 생이 파티나 회갑연, 돌잔치, 각종 친목모임, 동창모임, 가족모임 등에 인기가 높다. 신림동 리아체로 미리 예약하면 즐겁고 만족도가 높은 모임 행사를 가질 수 있다.
청주곽씨대종회(회장 곽창수)는 10월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 50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관 개정과 사업계획, 결산, 장학사업, 시상 등을 했다. 이날 효행상에는 호덕부부가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종친 대상은 호상(35세 강화파)님이 수상하였다. 우수파종회에는 호덕파종회와 화산파종회가 수상하였다. 장학금은 삼가파 현서 서울대 의류학과 2년, 호덕파 신영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3년, 장단파 재신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1년, 신대파 민영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 1년, 성우파 다현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2년 각각 받았다.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20년도 결산서, 2021년도 사업계획, 2021년도 결산서,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원안 의결하였고 2020년과 2021년 장학사업 결산과 사업계획도 원안 의결하였다. 정관은 회장과 감사, 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사업실적과 예산 결산,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본회 운영상 중요하다고 회장이 발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의결하고 회장은 이를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개정하였다.
청주곽씨대종회는 23일 청주 상당사에서 150여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향을 올렸다. 이날 시향은 상당사 경내 시조공 : 초헌관 창수(장단), 아헌관 창신(백동), 종헌관 노현(여주)과 문성공 : 초헌관 인상(신계), 아헌관 노승(문호), 종헌관 의신(원곡), 진정공 : 초헌관 채진(간매), 아헌관 호식(여주), 종헌관 춘영(신대), 연담공, 설단은 순현공과 장원공, 상당군에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이 시향을 올렸다.
2022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태호 농가의 한우 1두가 사상 최고가인 8,177만원에 낙찰되는 신기록을 넘겼다. 12일 충북 음성 농협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kg당 13만원에 낙찰되어 지육 629kg으로 8,177만원에 낙찰됨으로써 한우 1두 가격의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7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홍문표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삼주 회장은 “지금까지 찾아왔던 한우산업의 위기는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추진력으로 작용했다”며 “지금의 위기 또한, 협회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를 통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희망찬 한우산업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양계포럼(회장 오세을)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2층 3세미나실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양계산업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료대금과 에너지, 환율 폭등으로 우리 축산이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와중에 한국양계포럼은 산란계 통계 분석과 사양관리, 소비자 관점에서의 계란 등 양계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 특별 강연을 통해 양계산업은 완전식품인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재 남아 있는 양계인들 이라도 잘 되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성 하농연구원은 산란계 사육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건국대학교와 공동개발한 난각분말과 다목적 복합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통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와 난각강화, 산란율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란계 중추에 실험을 한 결과 관절 강화에 큰 효과가 있고 장 발달과 폐사율 감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대 효과로 산란율과 난중 개선, 난각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이 있으며 이를 경제적 효과로 분석해 보면 10만수 기준으로 월 1천1백52만원의 경제적 추가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
건국대학교 충주시험사육장에서 9월 6일부터 35일간 산란계(하이라인브라운) 72주령 처리구당 9마리씩 6회 반복으로 총 400 마리를 대상으로 바이오칼슘의 첨가수준별 난질과 산란율을 측정하는 시험사육을 실시한다. 난각생균제 바이오칼슘, 산란계 산란율 증대로 생산비 절감효과 커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프로테아제, 자일라나아제, 파이타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산란계농가에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면 산란율이 2% 정도 높아지고 사료섭취량도 1.5% 정도 줄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학교 시험사육 자료에 의하면 파이타제 1000 FTU/kg(1FTU/g) 투여로 사료섭취량을 일 수당 2g 절약하고 산란율이 약 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하농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비를 투입해 바이오칼슘을 개발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유익의 생존력을 극대화시키는 사료배합비에 대한 특허도 넘겨받았다. 바이오칼슘은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생균을 활용해 제조·생산한다. 계란 무게의 약 3~12%를 차지하는 난각에서 유익균을 추출하고 미생물과 기능성 원료를 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가상현실세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 234,364㎡(약 7만평) 부지면적에 새로 지은 지상 5층 규모다. 양주 신공장은 공사기간 7년, 총 사업 금액 3천억원이 투자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생산 능력과 제품 출하능력을 지녔다. 먼저 안전과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선진 수유방식인 ‘One-Way System(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품질의 원유 확보로 위생을 강화했고, 수유시간 단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저감 효과를 높였다. 공장 옥상에는 1,4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80만Kw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초저녹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정부위원회 636개 중 246개를 통폐합하기로 결정하고, 9월 중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하기로 발표했다. 이 중 `농어업인삶의질향상위원회' 기능을 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로 이관하고 농특위를 존속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농특위는 대통령 자문기구로 농업계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2019년 4월 출범되었으며 이후, 농업·농촌 관련 복잡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농정 틀 전환을 위해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CPTPP 등 시장개방,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농특위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농특위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뒷받침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너무 많은 분과를 통한 의제와 이슈 발굴, 그리고 소모적인 논의와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 만큼, 이를 개선해 농정 전환을 위한 정부 부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2022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 소비기반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고품질의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산농가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9월14일, 2차 10월7일)까지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제출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전문가(기관)와 소비자 평가 등을 통해 엄격히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과 상금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1점(상장 및 총 상금 6300만원)을 선발한다. 수상한 과일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산업대전 행사기간에 대표과일관에 전시 홍보해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반과수는 시군 농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임원추천위원회는 얼마 전 원장 후보를 추천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원장 후보 추천을 앞두고 있다. 부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중 성적이 우수한 2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추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부원장의 역할은 원장을 잘 보필하면서 직원들을 잘 관리하는 상임이사와 같은 중요한 일을 맡게 되어 있다. 그 만큼 전문성과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리이다. 역대 원장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었으며 이번 박병홍 신임 원장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상임이사 자리를 만들어서 이후 부원장으로 변경하여 선임한 결과 우연인지 몰라도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 되어 원장과 부원장 모두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 맡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원장과 부원장 모두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다 보니 역할이 중복되는 듯한 생각이 드는가 하면 자칫 불협 화음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축산단체 한 관계자는 원장은 몰라도 부원장 자리는 보다 전문성이 있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적임자를 선정하는 것이 축평원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업
GKL 경영혁신본부장 자리에 최순실 국정농단 때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핵심참모로 알려진 우상일 체육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반발이 극심하다. GKL 노조는 “세상에 이런 막돼먹은 후보자 어디 있나”라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후보자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최근 GKL 노조는 두차례의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부적격 후보자가 유력하다는 풍문이 파다해 GKL 1830여 전 직원은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결사반대의 입장을 밝힌다”고 표했다. 현재 GKL은 경영혁산본부장에 대한 최종인선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GKL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전 차관(구속)의 강요로 한국동계스포츠영제센터를 지원했다. 특히 위법한 지시를 방어하던 과정에서 결국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열심히 일하던 직원도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기재부는 관리감독을 이유로 GKL을 공기업으로 묶고 국정농단 기관으로 낙인 찍어 2년간 경영평가 E·D등급 처분을 내리는 등 혁신과제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노조는 “당시 김종 전 차관의 핵심참모 우상일 체육국장이 지금 GK
과일의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진화된 AI 선별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진영산업(대표이사 여영철)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 된 AI 과일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진주원예농협과 성주참외원협에 각각 설치해 가동 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진영산업은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과일·과채 선별기 분야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리딩기업이다. 오롯이 선별기 분야만 고집해온 탓에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관련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진영산업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 AI(인공지능)가 접목된 선별기를 개발해 역시 업계 리딩기업이라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X-RAY를 촬영하듯 10개의 렌즈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인 딥러닝으로 이미지 분석을 한다. 다양한 멜론 품종에 따라 투광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복숭아의 꼭지 사이 빈틈으로 들어가 과육을
충남 천안시 소재 산내들농축(대표 김의겸)에서 중추에 대해 바이오칼슘 급여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증체와 관절(도태) 등에 우수한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의겸 대표는 일반 대조군과 톤당 바이오칼슘 1kg 혼합, 바이오칼슘 2kg혼합 각각 시험을 한 결과 2kg(0.2%) 혼합 급여해 준 시험군에서 증체가 잘 되고 다리관절 이상으로 층아리 지는 닭도 덜나오는 등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산란계에서는 골격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케이지나 평사에서 사육할 때 난각 형성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난각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첨가 급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각생균제 바이오칼슘, 산란계 산란율 증대로 생산비 절감효과 커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프로테아제, 자일라나아제, 파이타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산란계농가에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면 산란율이 2% 정도 높아지고 사료섭취량도 1.5% 정도 줄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학교 시험사육 자료에 의하면 파이타제 1000 FTU/kg(1FTU/g) 투여로 사료섭취량을 일 수당 2g 절약하고 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