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생현안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세출예산 총액 14조 2420억원 중 10조 7138억원에 해당하며, 전체의 75.2%에 이르는 배정 규모이다. 인천시는 세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중 배정‧집행을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의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년도 상반기 집중 배정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확대,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민생 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윤재호 시 예산담당관은 “정부의 재정집행 기조에 발맞춰 상반기에 집중 배정 및 집행
유정복 인천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 시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인천시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형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혼(예비)부부에게 1일 임대료 1000원을 지원하는 1000원주택 등 다양한 인천형 출생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인천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결혼과 육아, 주거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3일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시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산모들이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취약계층 산모로,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희귀질환 산모, 청소년 부부,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이 포함된다. 신청 요건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산모 본인이 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150만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병원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요가 등의 산후 건강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인천시는 시민 설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보통교부세 1조 32억원을 포함해 총 6조 872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조 4377억원에서 4352억 원(6.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비 7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역대급 정부의 세수 결손과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6조 1900억원 대비 6829억원(11.0%)을 초과 달성해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인천시는 보통교부세 1조 32억원을 확보하며 전년도 당초 교부액 9526억 원보다 506억원(5.3%) 증가했다. 이는 보통교부세 총 재원이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에 비해 높은 증가율로, 주목할 만한 성과다.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내국세의 일정 비율(19.24%의 97%)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지방세와 같이 용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양육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접경지역의 보전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해 첫 방문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는 7일에는 1권역(검암경서·연희동) 서구청을 시작으로 8일에는 2권역(검단·불로대곡·오류왕길·마전동) 검단복지회관, 9일에는 3권역(원당·당하·아라동) 원당동 행정복지센터, 13일에는 4권역(청라1·2·3동)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4일에는 5권역(석남1·2·3동) 서구노인복지관, 15일에는 6권역(가정1·2·3·신현원창동), 16일에는 7권역(가좌1·2·3·4동) 가좌청소년센터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올해 서구 구정 운영 방향과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검단 분구 추진과정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과 참여형 신년 퍼포먼스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구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해 서구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소중한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새해를 맞아 인천시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지청장과 신규공무원들이 직원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여 직원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했다. 직원 대표로 헌화한 신규공무원 이모 주무관은 “2025년은 광복8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독립유공자분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헌화했다”면서 “보훈공무원으로서 제가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올해 광복 80주년과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광복을 축하하고 인천상륙작전을 널리 알리는 음악회, 체험프로그램, 현충시설 탐방, 감사엽서 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평구 해바라기 마을센터를 방문해 평화의 가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바라기마을 경로당 이기석 회장은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고 우리 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 지난해 취업성과 심의에서 신중년특화과정 분야 특수용접설비과가 취업률 전국 5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수용접과(학과장 김석 교수)는 올해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1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특수용접설비과로 학과 개편을 함으로써, 특수용접과 자동화 용접, 플랜트 배관 용접을 함께 숙련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제조업 등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학과 개편을 통해 대한민국 용접계의 한 획을 책임질 남인천폴리텍 특수용접설비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한편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인천폴리텍의 특수용접설비과가 속한 10개월 전문기술과정은 오는 12일까지, 4개월 신중년특화과정은 2월 2일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수습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3일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무안공항 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으며, 사고현장 수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성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공사의 지원활동이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당사 장애인 근로자인 김민재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김민재 그림전’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한전산업 본사 6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김민재 씨의 작품을 감상했다. 총 17점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으로 이루어진 본 전시를 통해 김민재 작가의 수준 높은 역량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일부 작품은 신청을 통해 직원 개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김민재 작가의 창작 활동과 복지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김민재 그림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 예술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장애인 등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산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 14명을 포함해 장애인 근로자 69명이 근무 중이며, 김민재 씨 등 여러 장애인 근로자들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시 지역통계(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 노인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인천시의 인구 구성과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지난 2023년 기준 인천시 외국인 인구는 12만 2050명으로, 전년 대비 10.8%(1만 184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4.9%, 남성이 55.1%를 차지했으며,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만 9559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1만 2987명(10.6%), 베트남인 9898명(8.1%)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체류자격은 재외동포가 3만 3311명(27.3%)으로 가장 많았고, 영주 1만 4650명(12.0%), 비전문취업 1만 4062명(11.5%) 순이었다. 외국인 취업자는 총 5만 5022명으로 고용률은 62.6%를 기록했으며, 실업자는 4301명으로 실업률은 4.9%로 나타났다. 외국인 인구는 연수구 2만 6129명(21.4%), 부평구 2만 5629명( 21.0%), 서구 2만 142명(16.5%) 순으로 높았으며 연령구간별로는 30대가 3만 4488명(28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올해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읍·면의 주민편익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해 신속한 설계로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획단은 건설사업 166건, 공사비 약 70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설계로 약 6억원의 설계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밝은 읍·면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뿐 아니라 주민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군은 올해 고물가와 환율급등으로 인한 주요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재 우선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표준시장단가 및 실거래가격을 반영해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주민 불편을 속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강화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치철학처럼 이번 방문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부서장들이 배석해 제시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를 통해 빠른 시일안에 제도 개선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일상의 군민 불편 사항을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손잡고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옹진군지회(대표 김태연)가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kg) 20포를 영흥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영흥면사무소에서는 전달 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동시에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김태연 회장은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항상 지역 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영흥면사무소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올해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6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이뤄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옹진군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기존의 면적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옹진군에서 보조, 최대 4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