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6일 신년을 맞아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병홍 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축산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등 기술 융합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소비자와 유통업계, 축산농가, 관련 기관과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➊축산물 품질평가 활성화, ➋축산물 이력관리 효율화, ➌축산유통 효율화 정책 지원, ➍데이터기반 축산물 수급안정 지원, ➎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관역량 향상, ➏가치와 효율을 지향하는 조직 운영, 6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축산물 품질평가 활성화 □ 벌꿀 등급제 본사업 추진 준비 ㅇ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등급판정 대상 축산물에 벌꿀을 추가하고, 벌꿀 품질검사기관 지정·운영과 세부기준에 대한 법제화를 지원한다. ㅇ 위·변조 꿀 판별과 천연 꿀의 품질평가를 위한 분석장비를 도입하고, 벌꿀 등급제도 운영의 편의성과 제도 참여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활용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산 인프라를 보완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위성환 본부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주제로 축산전문 언론매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1999년에 출범한 이후, `22년 1월 처음으로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쟁의권 획득과 단체파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방역본부는 노사 간 문제해결을 위해 방역본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조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해결 가능한 부분부터 집중 개선을 추진하였다.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검사방법 개선, 지자체와의 업무분장을 통한 전화 예찰 방식 개선,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 업무 중심의 초동방역 업무로 개선,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복(반복) 업무지시 제고 등 방역본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분야를 우선 개선하고 반영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현장 직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검진체계 마련하고, 청결유지비 지급(검역직)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예산을 2023년에 반영하는
소비 둔화로 한우 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한우협회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한우가격 추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최근 소값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출하되고 있어 농가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어 폐업 농가수가 늘어날 것이 우려된다고 진단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소값 하락 대응 방안 활동 추진계획을 이사회에서 보고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소값하락 대응 활동으로 지금까지 ▲농축협 및 유통업체에 대한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 촉구 ▲대형 유통업체 3사 판매가격 인하 협조 요청 ▲군급식 한우암소 추가 공급 건의 ▲기업 단체 범국민차원 유통 소비 촉진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축협 유통업체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를 강화하고 군급식 한우암소 1만두 공급 및 올해 예상 도축초과분 2만7천톤(15만마리분) 시장 격리를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전국한우협회 이사들은 협회가 제시한 소값하락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닭털을 고온 · 고압에서 가수분해하여 고품질의 동물성 유기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은 경기도 화성의 (주)케이이오테크(대표 김동원)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고 닭털을 가수분해 방식으로 동물성 유기 아미노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김동원 대표는 고유의 유기물 완전분해 처리 특허신기술인 ‘아임계수를 이용한 산화, 환원, 가수분해 방식’으로 닭털 등을 단시간에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효소와 미생물 등으로 발효 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충남대학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조단백질 17.72%, 조지방 6.13%, 펩신 소화율 99.02%의 성적을 보였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아미노웰스’ 제품을 시험 분석한 결과, 글루탐산 2.85%, 프롤린 2.29%, 글리신 2.14%, 루신 1.89%, 알라닌 1.87%, 발린 1.45%, 아르기닌 1.07%, 이소루신 0.92%, 타이로신 0.62%, 세린 0.55%, 라이신 0.43%, 아스파르트산 0.30%, 트레오닌 0.31%, 메치오닌 0.16%, 히스티딘 0.145, 시스테인 0.087% 등 18 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약 83%의 단백질로 구
대한수의사회는 12월 15일에는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부산대가 주장하는 수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반박했다. 부산대는 2018년 경상국립대학교와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경상국립대의 동물병원 분원을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나, 차정인 총장 취임 후 수의대 신설을 추진하며 이를 백지화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에서 2017년 수행한 수의사 수급전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의사는 이미 공급 초과 상태이다. 해외 사례와 비교해도 현재 우리나라 수의사 1인당 반려동물 수나 가축 수가 적은 실정이다. 산업동물, 공무원 등 특정 분야의 수의사 부족 문제는 해당 분야의 열악한 처우에 기인한 것으로 해당 분야 처우 개선 없이는 수의대 신설 등 수의사 공급을 늘려도 해결할 수 없다. 부산대의 주장과 달리 부산 지역 수의사가 다른 지역보다 부족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됐다. 과거 2002년 동덕여대 수의학과 신설 요청에 교육부 승인이 났었으나 수의사회에서 교육부총리 및 동덕여대 면담, 수의대생 집회 등으로 철회된바 있고 2003년 공주대와 서남대 등 전국 5개 대학 수의학과 신설계획이 있었으나 교육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최영길)는 지난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2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미래 한돈산업을 조명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제는 탄소중립시대 한돈산업의 역할과 축산분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이오테크(대표 김동원)이 닭털을 이용한 국내산 동물성 유기 발효 아미노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화제다. 김동원 대표는 고유의 유기물 완전분해 처리 특허신기술인 ‘아임계수를 이용한 산화, 환원, 가수분해 방식’으로 닭털 등을 단시간에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효소와 미생물 등으로 발효 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충남대학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조단백질 17.72%, 조지방 6.13%, 펩신 소화율 99.02%의 성적을 보였으며 ‘아미노웰스’ 제품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분석한 결과 글루탐산 2.85%, 프롤린 2.29%, 글리신 2.14%, 루신 1.89%, 알라닌 1.87%, 발린 1.45%, 아르기닌 1.07%, 이소루신 0.92%, 타이로신 0.62%, 세린 0.55%, 라이신 0.43%, 아스파르트산 0.30%, 트레오닌 0.31%, 메치오닌 0.16%, 히스티딘 0.145, 시스테인 0.087% 등 18 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닭털을 고온·고압에서 가수분해할 때 발생하는 다량의 케라틴 성분이 토양 선충의 번식을 억제하여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토양비옥도를 향상시켜 연작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16일(수) 오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식품업계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의 주제 전시관, 해외 수입상 수출상담회,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푸드테크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에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주) 솔리렉스(대료 이종성)는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 중심의 제품 공급 및 사후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한국 독점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LAKELAND, 일본 SUMMITECH, 독일 PAULSON, 호주 EAGLE 러시아 SKINCARE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안전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및 최신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 안전인증 및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성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농협 임직원의 지난 6년간 횡령·배임·금품수수 등 범죄 피해액이 6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수협중앙회는 최근 10년(2012∼2022년 9월)간 전국 수협조합에서 횡령 73건, 배임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건별 피해액수는 횡령 275억원, 배임 91억원으로 피해액만 총 366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농해수위 간사)이 농협과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 2017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범농협 전체의 횡령 등 사고는 총 245건(608억원)에 이른다. 농축협은 매년 30~40건씩 212건 520억원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직 227억원은 회수하지도 못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에서는 22건(86억6000만원)의 사고가 발생해 46억3000만원이 미회수된 상태다. 농협경제지주에서도 11건의 횡령·금품사고가 발생했다. 수협은 사건별 피해액수는 횡령 275억원, 배임 91억원으로 피해액만 총 366억원에 달했다. 한 예로 강진수협의 경우 지난 2013년 고객의 예금 예탁금을 두고 ‘예금 명의자’와 ‘출연자’ 간의 예금 지급의 적법성 문제로 감사와
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이 살곶이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삼주 회장은 한우먹는날은 최고를 상징하는 1자가 세번이나 겹친 11월 1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함께 수백명이 동시에 숯불에 한우를 구워먹는 진풍경을 이뤘으며 한우불고기 비빕밥 1111명분을 만들이 시식행사도 가졌다.
올드 팝송과 목재로된 실내 장식이 잘 어우러져서 맥주와 안주의 맛이 일품입니다. 맥주는 물론 최근에는 손님들의 요구에 의해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주로는 오뎅탕과 두부김치, 노가리, 계란말이, 치킨, 곱창 구이 등이 일품입니다. 최근에는 생이 파티나 회갑연, 돌잔치, 각종 친목모임, 동창모임, 가족모임 등에 인기가 높다. 신림동 리아체로 미리 예약하면 즐겁고 만족도가 높은 모임 행사를 가질 수 있다.
청주곽씨대종회(회장 곽창수)는 10월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 50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관 개정과 사업계획, 결산, 장학사업, 시상 등을 했다. 이날 효행상에는 호덕부부가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종친 대상은 호상(35세 강화파)님이 수상하였다. 우수파종회에는 호덕파종회와 화산파종회가 수상하였다. 장학금은 삼가파 현서 서울대 의류학과 2년, 호덕파 신영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3년, 장단파 재신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1년, 신대파 민영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 1년, 성우파 다현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2년 각각 받았다.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20년도 결산서, 2021년도 사업계획, 2021년도 결산서,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원안 의결하였고 2020년과 2021년 장학사업 결산과 사업계획도 원안 의결하였다. 정관은 회장과 감사, 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사업실적과 예산 결산,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본회 운영상 중요하다고 회장이 발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의결하고 회장은 이를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개정하였다.
청주곽씨대종회는 23일 청주 상당사에서 150여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향을 올렸다. 이날 시향은 상당사 경내 시조공 : 초헌관 창수(장단), 아헌관 창신(백동), 종헌관 노현(여주)과 문성공 : 초헌관 인상(신계), 아헌관 노승(문호), 종헌관 의신(원곡), 진정공 : 초헌관 채진(간매), 아헌관 호식(여주), 종헌관 춘영(신대), 연담공, 설단은 순현공과 장원공, 상당군에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이 시향을 올렸다.
2022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태호 농가의 한우 1두가 사상 최고가인 8,177만원에 낙찰되는 신기록을 넘겼다. 12일 충북 음성 농협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kg당 13만원에 낙찰되어 지육 629kg으로 8,177만원에 낙찰됨으로써 한우 1두 가격의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