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하여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하였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하여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버섯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대표이사 최동훈)는 지난 11월1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이슈인 코로나 시대에 면역 식품인 수출용 버섯의 품질과 안전성을 선진국 기준 이상으로 높여 비대면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다. 최동훈 대표는 케이머쉬(주)는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버섯을 위생적으로 생산/관리하는 매뉴얼을 추진 중이며 농장 순회교육을 위한 품질안전 TF팀이 현재 활동 중이라며, 버섯 공급망관리를 위한 스마트 SCM시스템도 금년 말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버섯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품질 및 안전성 개선방안 연구,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에 특화한 콘텐츠 및 플랫폼 제작을 통한 수출 확대 등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목표다. 케이머쉬(주)는 생산자와 수출자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관리하는 버섯수출통합조직으로, 작년 전 세계 30여개
적자를 지속하던 씨티씨바이오가 5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에서 인체약품까지 함께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7년 207억원, 2018년 91억원, 2019년 137억원 등 적자를 지속해 왔고 올해 2분기 까지도 171억원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흑자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을 보면 2017년 1,306억원, 2018년 1,384억원, 2019년 1,361억원을 나타냈으며 최근 20년 6월 기준 제품 매출구성은 인체약품군 42.35%, 동물약품군 35.98%, 건초군 21.68% 등이다. 주가는 11월 24일 종가 기준 7,51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8천원대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8년 1,500원대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2019년 다시 7,000원대로 하락한 이후 올해 3월 4,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9,500원 이상으로 상승 후 다시 7,500원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가 올해 흑자로 전환한다면 주가도 10,000원대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 최고가 35,000원까지 치솟았다가 2015년 12,000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광우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와 쇠고기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하고 있는데 대해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등의국가들과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광우병 발생국 쇠고기 수입 결사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성명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우병이 발생한 적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쇠고기의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발생국 쇠고기 수입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유럽산 쇠고기 수입확대 대상국인 아일랜드는 지난 2000년대 유럽을 강타한 광우병 파동 당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기록한 나라이며 이후 2013년과 2015년에 재발생하고 최근인 올해 5월에도 비정형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도 2011년과 2016년 재발된 국가로 양국 모두 광우병 발생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 브라질 쇠고기가‘비정형 광우병이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수입을 중단한 바 있는데도, 수입허용을 추진하면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간과한 처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농촌경제
요즘처럼 비대면이 필수인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 금지를 허용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두번째 올라와 있다. 얼핏보면 경마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마권을 살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금지하고 있는 이유를 보면 더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시대에 맞게 우리나라도 온라인 마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마사회법에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고 한다. 마사회법을 만들 당시에는 당연히 온라인 마권이란 단어가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말이다. 중간에 이런 문구를 시대에 맞게 첨가했으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경마를 사행성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온라인 마권을 허용해 주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비대면시대에 온라인 마권 발매가 중단되다보니 경마를 해도 관중이 거의 없어 마권이 팔리지 않아 마사회가 적자를 보고 수익금으로 출연하는 축산발전기금도 낼 수가 없어지면서 문제가 크게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경마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부정적인 부분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온라이 마권이 발매되고 있다면 최근의 마사회 적자와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었을 것이
한국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대표는 한국버섯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2020년 11월 18일 프리마호텔에서 SNS홍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버섯수출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k-mush가 주관하며 한국 유학생 중 선발하여 함께 손잡고 한국 버섯과 요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인은 SNS 팔로워가 수만에서 수십만이 있는 SNS상 영향력과 파워를 인정받은 유학생 출신이며, K-MUSH는 행사에서 한국 버섯을 각국의 메뉴에 적용한 사례를 외국인 유명 쉐프가 요리하는 영상과 다양한 레시피 동영상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즉석에서 시식하는 등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언택트 마케팅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버섯은 한국의 주요 수출농산물로 26개 국가에 50백만불, 2만톤 정도를 수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여개 국가 중심으로 소개하며 내년에는 5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K-mush 최동훈대표는 “해외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적극적인 비대면 SNS 언택트 홍보 마케팅으로 한국 버섯이 해외에서도 더욱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
새콤달콤 과일 영상공모전이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과일과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여 편집하면 된다. 과일 요리법이나 카빙, 먹는 모습 등을 담아 우리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영상을 만들어 보세요. 시상자 선정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내부 심사에 의해 평가한다.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2020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가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우리 과일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 국산과일 활용 및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레시피면 된다. 우리 축산과일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7대 과종을 이용한 레시피, 한식과 중식, 일시, 양식 등 제한이 없다.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축협 조사료 하치장에서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 2개소와 수해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성장사다리 기반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하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 6명은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와 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업 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사양 컨설팅과 코로나19 대비 방역·소독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활동 후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에게 필요한 한우 번식우 배합사료 60포와 양봉농가에게 필요한 밀원 설탕 10포를 후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다문화가정과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남양주축협과의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
올해 가락시장 김장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0년 김장철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대책 추진 기간은 11.9~12.4일까지로, 무·배추 물량 반입 및 수요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철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1.9~11.14일까지는 사전준비 기간(1단계), 물량이 본격 반입되는 11.15~11.30일까지는 집중운영 기간(2단계), 물량이 감소하는 12.1~12.4일까지는 정리 기간(3단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김장철 시장 내 출하차량 증가에 따른 시장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채소2동 건립부지(구 청과직판 북측도로, 약 3,800㎡ 규모)에 무·배추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탑정로변 북측 주차장(화물차 약 47면)을 무·배추 출하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그리고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공사·자회사·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근무(1일 최대 약 1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북문삼거리 등 김장철 중점관리구역에 대해서는 근무자를 고정 배치할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 및 조경학과 권영휴 교수가 농업인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휴 교수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화훼 및 정원교육 17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한 추수지도 및 창업보육닥터 역할 수행, 귀농 및 귀촌인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12년을 하였다. 또한, 유아 숲 조성 등 산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시녹화 및 정원식물소재에 관한 신기술 연구, 농업 및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등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영휴 교수는 한양대학교 조경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조경학과장을 역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13일(금) 2시부터 양재 aT센터 미래로1룸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제도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해외 주요국의 농식품 지원제도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시사점’을,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효율적인 농식품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 이후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주최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소비자연구소,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업인연합회, 충청북도에서 참여한다.
코로나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됨에 따라 마사회가 초유의 적자를 보게 되었고 축산발전기금도 출연할 수 없게 되어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마사회는 축산법에 근거하여 수익금의 7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연간 1,500억원 가량을 출연해 왔으나 올해는 3,5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어 앞으로 적자를 모두 복구하고 수익이 날때까지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축산발전기금은 2019년 말까지 총 9조8천억원을 조성하여 ▲축산업 구조 개선과 생산성 향상 ▲가축과 축산물의 수급과 가격 안정 ▲가축과 축산물의 유통 개선 ▲낙농진흥계획추진 ▲사료의 수급과 사료자원 개발 ▲가축 위생과 방역 ▲축산 분뇨 자원화 및 처리와 이용 ▲여러 기금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경비 지원 ▲축산자조금 지원 ▲말산업 발전 관련 사업 등에 사용하여 왔다. 마사회는 전체 축발기금의 약 31%인 3조원 가량을 출연했다. 한국마사회는 21년 사업 운영을 위해 운영자금을 차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3~5년 동안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축산발전기금의 위축이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운영기금도 1조2천억원 규모에서 마사회 출연금 만
축산단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경마산업의 존폐가 위협받고 축산발전기금의 고갈로 축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런 경마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경마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한계에 몰린 경마산업 종사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국회에 계류중인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인 자세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축단협은 전 세계 120여 경마시행국 중 대부분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하고 있는 반면에, 그간 축산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 경마산업은 지난 2월23일 이래 10개월 동안 경마중단으로 전국의 승마장을 포함해 말 생산자와 유통업자, 식당, 경마정보사업자 등 2,700여개 연관업체들과 35만여명 이상의 직·간접 종사자들이 대부분 폐업과 파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주마생산농가 200여개 농가는 지난 8개월간 아무 소득 없이 6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보았으며, 더 이상 농신보와 담보대출이 꽉 찬 상태라 더 이상 경마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신용불량자 신세와 파산을 면치 몰할 처지이다. 하지만 ‘경마=사행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9일과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지속가능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농업개발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로 열려, 1일차에는 식량안보와 스마트농업, 2일차에는 가축방역과 농업 가치사슬 분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 전후 국제사회의 농업개발협력전략 변화 양상을 논의하고 개도국의 농업·농촌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국제미작연구소(IRRI),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세계은행(W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국제축산연구소(ILRI),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공무원,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한편, KREI는 9일 글로벌녹색성장기금(GGGI),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와 빈곤퇴치 등의 분야에서 국제기구가 갖춘 전문성과
올해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용복 농가 등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있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임관빈 협의회장의 개최로 시상식을 시작하였으며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의 대회사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의 환영사,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의 치사와 하태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상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농촌진흥청장상, 전국한우협회장상,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에 대해 시상하였다. 대통령상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실장이 김용복 농가에 하였으며 상금 500만원과 해외여행권 등을 받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