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학교 심사에서 순천향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찾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4일,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4개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5개교에 대해 시상을 비대면으로 하였다. 이날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아침밥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20대에게 쌀을 활용한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만 지불하면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만 5천여 명(올해는 12만여 명)의 대학생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해왔다. 순천향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당 출입구에 얼굴인식 열 감지기를 운영하고, 모바일 자가 문진 QR코드 인식 후 출입 허용, 테이블 칸막이 설
한국마사회가 경마와 말산업 육성 등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등에 이바지할 임기 3년의 회장 모집 공고를 냈다. 자격요건은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하여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신 분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경영자로서의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경영혁신의지, 대외교섭력, 대국민 봉사정신과 관련된 소양과 역량을 보유하신 분▲책임감, 청렴성, 준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추신 분 ▲청렴성, 도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추신 분이다. 제출서류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인재채용 → 채용정보 → 임직원)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주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① 지원서 1부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제출) ② 자기소개서 1부(경력 및 업적중심 기재, A4용지 5매 내외) ③ 직무수행계획서 1부 (A4용지 5매 내외) ④ 개인정보제공동의서 1부 □ 서류접수기간 및 접수처 ○ 접수기간 : 2020. 11. 30(월) ~ 12. 13(일) 16:00까지 ※ 방문접수시 월·화요일은 마사회 휴일로 접수 불가, 이외 일자는 접수 가능 ○ 접 수 처 :
농업사회발전연구원(이하 ‘농사연’ 임명순원장)은 11월 23일 전 북한 농업과학자 조충희박사를 초청하여 “북한 농업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사연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관련기관 관계관 등 북한농업 관련 전현직 전문가와 언론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를 발표한 조충희박사는 북한에서 평성수위축산대학을 졸업하였고 팡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 수의축산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1년도에 대한민국으로 온 비교적 최근에 북한농업 정책현장에 몸 담았던 전문가다. 그는 북한의 농업현황을 전반적으로 소개한 후 북한 농업과학기술 개발 경과와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남북협력을 통한 북한농업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주제발표에서 북한농업의 특징을 단위면적당 생산수단을 집중적으로 투하하고 선진 농업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지력을 높이고 작물의 소출을 계통적으로 높이는 ‘집약농법의 선택’이라 정리하였다. 이와 관련해 토지를 효과적이고 집약적으로 이용하여 단위면적당 포기수를 늘리고 포기의 옹근 소출을 강조하는 소위 ‘주체농법’을 소개하였다. 또 농업생산의 전문화를 위해 일정한 농업생산지역 또는 농업경영 단위에서 그 지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 위기 속 ‘집콕족’을 겨냥한 ‘쿡방(요리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쿡방 콘텐츠와 포맷을 달리하며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이나 밀레시얼 세대의 미식과 미학을 고려한 가치소비까지 고스란히 녹여냄으로써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회적, 그리고 유통에 있어 변화를 예상하고 발빠르게 대응해나갔다. 그 중 온라인 유통의 확대, 집밥에 대한 니즈 증가 등 유통업계 소비 트렌드를 가장 발빠르게 확산하는 핫한 방송 프로그램에 통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2020년 방송계 핫한 프로그램에 등장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 우리육우의 행보를 살펴본다. 1인 가구 및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육우 규리또리또’ 편의점은 1인가구의 증가로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주체로 부상했으며 SNS나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유행하는 먹거리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트렌드 바로미터로 자리잡았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리 육우편을 기획, 국내산 육우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해 소비자들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하여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하였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하여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버섯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대표이사 최동훈)는 지난 11월1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이슈인 코로나 시대에 면역 식품인 수출용 버섯의 품질과 안전성을 선진국 기준 이상으로 높여 비대면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다. 최동훈 대표는 케이머쉬(주)는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버섯을 위생적으로 생산/관리하는 매뉴얼을 추진 중이며 농장 순회교육을 위한 품질안전 TF팀이 현재 활동 중이라며, 버섯 공급망관리를 위한 스마트 SCM시스템도 금년 말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버섯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품질 및 안전성 개선방안 연구, 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에 특화한 콘텐츠 및 플랫폼 제작을 통한 수출 확대 등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목표다. 케이머쉬(주)는 생산자와 수출자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관리하는 버섯수출통합조직으로, 작년 전 세계 30여개
적자를 지속하던 씨티씨바이오가 5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에서 인체약품까지 함께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7년 207억원, 2018년 91억원, 2019년 137억원 등 적자를 지속해 왔고 올해 2분기 까지도 171억원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흑자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을 보면 2017년 1,306억원, 2018년 1,384억원, 2019년 1,361억원을 나타냈으며 최근 20년 6월 기준 제품 매출구성은 인체약품군 42.35%, 동물약품군 35.98%, 건초군 21.68% 등이다. 주가는 11월 24일 종가 기준 7,51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8천원대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8년 1,500원대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2019년 다시 7,000원대로 하락한 이후 올해 3월 4,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9,500원 이상으로 상승 후 다시 7,500원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가 올해 흑자로 전환한다면 주가도 10,000원대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 최고가 35,000원까지 치솟았다가 2015년 12,000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광우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와 쇠고기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하고 있는데 대해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등의국가들과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광우병 발생국 쇠고기 수입 결사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성명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우병이 발생한 적 있는 아일랜드와 프랑스 쇠고기의 수입 허용을 위한 위생검역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발생국 쇠고기 수입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유럽산 쇠고기 수입확대 대상국인 아일랜드는 지난 2000년대 유럽을 강타한 광우병 파동 당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기록한 나라이며 이후 2013년과 2015년에 재발생하고 최근인 올해 5월에도 비정형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도 2011년과 2016년 재발된 국가로 양국 모두 광우병 발생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 브라질 쇠고기가‘비정형 광우병이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수입을 중단한 바 있는데도, 수입허용을 추진하면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간과한 처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농촌경제
요즘처럼 비대면이 필수인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 금지를 허용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두번째 올라와 있다. 얼핏보면 경마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마권을 살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금지하고 있는 이유를 보면 더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시대에 맞게 우리나라도 온라인 마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마사회법에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고 한다. 마사회법을 만들 당시에는 당연히 온라인 마권이란 단어가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말이다. 중간에 이런 문구를 시대에 맞게 첨가했으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경마를 사행성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온라인 마권을 허용해 주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비대면시대에 온라인 마권 발매가 중단되다보니 경마를 해도 관중이 거의 없어 마권이 팔리지 않아 마사회가 적자를 보고 수익금으로 출연하는 축산발전기금도 낼 수가 없어지면서 문제가 크게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경마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부정적인 부분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온라이 마권이 발매되고 있다면 최근의 마사회 적자와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었을 것이
한국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대표는 한국버섯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2020년 11월 18일 프리마호텔에서 SNS홍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버섯수출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k-mush가 주관하며 한국 유학생 중 선발하여 함께 손잡고 한국 버섯과 요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인은 SNS 팔로워가 수만에서 수십만이 있는 SNS상 영향력과 파워를 인정받은 유학생 출신이며, K-MUSH는 행사에서 한국 버섯을 각국의 메뉴에 적용한 사례를 외국인 유명 쉐프가 요리하는 영상과 다양한 레시피 동영상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즉석에서 시식하는 등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언택트 마케팅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버섯은 한국의 주요 수출농산물로 26개 국가에 50백만불, 2만톤 정도를 수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여개 국가 중심으로 소개하며 내년에는 5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K-mush 최동훈대표는 “해외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적극적인 비대면 SNS 언택트 홍보 마케팅으로 한국 버섯이 해외에서도 더욱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
새콤달콤 과일 영상공모전이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과일과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여 편집하면 된다. 과일 요리법이나 카빙, 먹는 모습 등을 담아 우리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영상을 만들어 보세요. 시상자 선정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내부 심사에 의해 평가한다.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2020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가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우리 과일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 국산과일 활용 및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레시피면 된다. 우리 축산과일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7대 과종을 이용한 레시피, 한식과 중식, 일시, 양식 등 제한이 없다.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축협 조사료 하치장에서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 2개소와 수해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성장사다리 기반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하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 6명은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와 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업 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사양 컨설팅과 코로나19 대비 방역·소독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활동 후 다문화가정 한우 농가에게 필요한 한우 번식우 배합사료 60포와 양봉농가에게 필요한 밀원 설탕 10포를 후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사회적 가치 구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다문화가정과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남양주축협과의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
올해 가락시장 김장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0년 김장철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대책 추진 기간은 11.9~12.4일까지로, 무·배추 물량 반입 및 수요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철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1.9~11.14일까지는 사전준비 기간(1단계), 물량이 본격 반입되는 11.15~11.30일까지는 집중운영 기간(2단계), 물량이 감소하는 12.1~12.4일까지는 정리 기간(3단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김장철 시장 내 출하차량 증가에 따른 시장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채소2동 건립부지(구 청과직판 북측도로, 약 3,800㎡ 규모)에 무·배추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탑정로변 북측 주차장(화물차 약 47면)을 무·배추 출하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그리고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공사·자회사·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근무(1일 최대 약 1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북문삼거리 등 김장철 중점관리구역에 대해서는 근무자를 고정 배치할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 및 조경학과 권영휴 교수가 농업인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휴 교수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화훼 및 정원교육 17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한 추수지도 및 창업보육닥터 역할 수행, 귀농 및 귀촌인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12년을 하였다. 또한, 유아 숲 조성 등 산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시녹화 및 정원식물소재에 관한 신기술 연구, 농업 및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등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영휴 교수는 한양대학교 조경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조경학과장을 역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13일(금) 2시부터 양재 aT센터 미래로1룸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제도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해외 주요국의 농식품 지원제도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시사점’을,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효율적인 농식품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 이후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주최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소비자연구소,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업인연합회, 충청북도에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