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17일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 17일 오전 9시 김현수 장관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ASF는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며 몽골과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에서 발생하여 국내 유입이 크게 우려되어 왔었다. 이번 ASF 발생은 북한에서 멧돼지 등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1월 5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으로 취임하여 10개월 정도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업무에 매진하며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의 비젼도 제시한정석찬 본부장을 만나 특별 인터뷰를 영상으로 진행하였다. 인터뷰 라이브팜뉴스 곽동신 국장 질문, 본부장님으로 지난해 11월 5일 취임하시여 10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그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고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제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5일 취임 이후, 방역, 위생, 검역 등 주요사업의 철저하고 빈틈없는 추진과 더불어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과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적지 않은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에 조직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여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20년사를 발간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 선정한 경영전략체계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의 오는 9월 27일 종료를 앞두고 진행농가 중 완료하지 못하는 농가에 한해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에 따르면 2019년 8월 15일 기준으로 적법화 관리대상31,789농가 중에 인허가 농가는 11,101(34.9%)이고 폐업완료 1,447(4.6%)농가로 완료된 농가는 12,548(39.5%)농가이다. 진행 중인 농가는 15,713(49.4%)로 이중 설계도면 작성 10,360농가, 이행강제금 납부 1,654농가, 인허가 접수 3,699농가이다. 미진행 농가는 3,528(11.1%)로 이중 측량 1,618농가, 관망 870농가, 폐업예정 1,040농가 등이다. 앞으로 지자체에서 농가별 진행상황을 9월말경 평가하여 대상농가를 선정한 후에 적법화 완료에 필요한 소요기간을 일률적인 연장이 아닌 개별농가별로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지난 8월 30일 발표했고 9월 5일 지자체와 관계부처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워크샾을 통해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추가 이행기간은 상황별로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실제로 필요한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하는 농가에 대해서도 제외사실을 통보하고 이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1년 6개월여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행기간 종료일을 불과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진행농가에 대한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에 대해입장을 들어보았다. 축산정책과 문원탁 사무관은 “가축분뇨법 개정 전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개선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발표 이후 육계와 오리농장에 대해 깔짚을 깔게되면 분뇨처리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해 주었고 한육우에 대해서도 운동장 적용을 확대하였으며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적용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방역시설과 분뇨처리시설 등에 대해서도 건축면적에서 제외시켰고 이행강제금도 50% 정도 감경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축분뇨법 개정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신설되어 무허가축사의 경우 축산을 영위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습니다.개정 이후 지속적으로 적법화를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18년 3월 제도개선 T/F를 구성해서 축산단체의 요구사항 44개 중 37개를 시정 반영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국유지에 대한 지침에서 매각기준을 완화하였고 13년 2월 20일 이전 축사의 퇴비사는 건폐율 적용에서 제외하고
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국내 육성 조생종 배인 ‘한아름’이 이른 가을 맛있는 배를 찾는 고객에게선보인다. 국내 배 품종은 신고라는 품종이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점유율이 높았으나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신고와 추황을 교배하여 지난 2006년 신품종 한아름을 개발하였다.한아름은 8월 하순이 숙기이며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풍부한 과즙과 13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맛과 식감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시장 인지도가 낮아 보급 확산이 제한적이었다. 신품종의 경우 연구자들의 수년간의 노력 끝에 만들어지는 결실이지만 대부분 기타 품종으로 취급받으며 가락시장과 유통업체들에게서 외면을 받아왔다. 일정한 소비처가 없다보니 유통가격도 항상 주 품종에 비해 상당히 낮게 형성되었고 소득이 되지 않으니 농가들에게도 버림을 받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하지만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오는 8월 23일, 26일, 29일 전국 20개 점포에서 한아름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품종 홍보 및 시식도 진행한다고 하여신품종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좋은 품종을 선보이는 것은 이마트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다. 맛있는 상품을 소비자
우리나라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도 촉진하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15일(금)~17일(일)까지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대추 등의 대표과일과 신품종, 과일간식홍보관, 가공식품관, 과일요리 체험관, 과일장터, 시‧도홍보관 등을 함께 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과일산업 종합대전이다. 과일산업대전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일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계측심사‧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해 엄격하게 심사・평가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 되며, 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백만원), 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
2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청문회장, 의원들 대부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32년간의 정부 관료로 일하며 전문가로서 기대의 말을 전했다. 강석호 위원은32년의 오랜관료주의에 빠져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며 과거 스마트팜 추진과정에서 김현수 차관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알고 있냐고 질문했다. 김현수 장관 후보는 이에 대해 알고 있다며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한 기술과 인력을 양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예를 들어 스마트팜관련 기자재 수출을 많이 하는데 실적을 올릴 곳이 없어 실적을 위한 단지를 만들겠다는취지도 있었다고 밝혔다. 강석호 의원은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보호정책과 개방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이에 대한확신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경쟁해야할 부분과 보호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경쟁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오영훈 위원은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WTO 개도국 지위 관련 4가지 기준을 제시했으며 우리 나라가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지 못 하도록 하고 있는데 앞으로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반 품목으로 갔을 때의 대비책은 있
건강 보양식 삼계탕에 우유를 넣었더니 영양이 더 높아지고 맛도 훨씬 고소해지는 평가가 우유요리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평으로 나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8월22일(목),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본선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영유아에게 영양식을 해줄 때나 1인 가구들이 요리할 때, 어떻게 하면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서부터 시작했다”며,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준 40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레시피는 앞으로 다양한 우유요리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는 ▲우유와의 조화 ▲아이디어 ▲간편 및 대중성 ▲상품성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본선 34팀이 가려졌다. 대상은 우유와 삼계탕을 접목시킨 이광수·소봄이 씨의 ‘우유에 빠진 닭’이 차지했다. ‘우유에 빠진 닭’은 기존의 보양식에 우유를 활용해 영양을 높이고 맛의 담백함을 잘 살렸다는 평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
세계의 여러나라 사람들로부터 한국 음식(K-Food)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공식품 공장의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 HACCP 등 국내 식품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국내에서 손 꼽히는 식품가공공장을 기자들에게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지난 8월 21일 충북 진천에 있는 CJ블로썸캠퍼스를 탐방해 보았다. 공장설명과 홍보관 스케치, 질문 답변 등에 대해 동영상으로 게재하였다. 이날 기자들은 서울 사당동에서 오전 8시에 버스를 타고 10시경 현장에 도착했다. 공장은 새로 건축하였으며 정문부터 공장 시설 등의 규모가 상당히 컷다. 2층 강당으로 가서 공장 생산운영 담당자로부터 공장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홍보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홍보관을 둘러 보았다. 1960년대 초창기에서부터 60여년간의 제품과 광고 등 발전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대표 제품인 햇반의 생산시설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볼 수 있었다. 밥을 한 다음에 용기에 넣어 진공포장을 하는 줄 알았는데 용기에 쌀을 넣은 후 물을 넣어 한번에 여러개씩 아주 큰 밥솥에 용기째 넣어 밥을 한 후에 진공포장을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품안전을
49년간 포천지역에서 낙농을 하면서 아들에게목장을 넘겨주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 배인호(71세) 대표는 몇년 전부터 고민이 많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소들에게 먹일 옥수수밭에 멧돼지들이 들어와 쑥대밭을 만들어 놓는 등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란다. 배인호 대표는 “착유우와 육성우에 양질의 조사료인 옥수수를 먹이기 위해 4천여평의 밭에 옥수수를 심어 왔는데 몇년 전 부터는 집 인근의 밭 1천평에만 옥수수를 심고 나머지 3천평에는 옥수수 대신 들깨를 심거나 아무것도 심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근 야산에 멧돼지들이 여러마리가 있어서 옥수수 수확하기 전에 모두 쓸어트리고 옥수수를 먹어치우기는 등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피해를 막아보려고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멧돼지 포획기를 설치하여 지난달에 1두를 포획하였다. 하지만 더 이상 포획하지 못하고 있어 포획기를 더 설치하는 것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한다. 한번 멧돼지를 포획한 포획기는 멧돼지들이 잡혔던 멧돼지 냄새를 맞고 다시 들어오지 않아 청소를깨끗하게 하고 잘 말려서 새로운 곳에 설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배인호 대표는 “밭이 있어도 멧돼지 피해 때문에 옥수수를 심을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기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로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을 위해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한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특별관리지역 14개시군(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주, 고양, 동두천, 포천)부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검사를 실시했다. 특별관리지역내 농장에 이어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및 방목형농장, 전국 밀집단지내 농장, 그 외 전국 모든 농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검사를 확대·실시했다. 특별관리지역 돼지농장(624호, 5.31∼6.11)에 이어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257호, 6.7∼14) ,전국 방목형농장(35호, 6.17∼21), 밀집사육단지 농장(617호, 6.17∼6.30),그 외 전국 모든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면 한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게 된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 등 발생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한돈농가는 물론 정부 방역당국, 그리고 국민들까지도 차단 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기에 ASF의 발생 사례와 전파 경로, 막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하는가? 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편집자주> ■ ASF의 각 나라별 발생 사례와 피해 상황 ▲중국 = 2018년 8월 3일 ASF가 처음 발생하여, 4월 7일 전국(21개 성)으로 확산되는 등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3월 20일까지 공식적으로 살처분 100만두로 나타났으며, 중국 당국이 7월 밝힌 전체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4억5천6백만두 중 32.2%인 약 1억4천7백만두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에는 1만2천두, 7만두 등 대규모 농장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아직도 남은 음식물로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들이 많아 대부분 음식물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실상 차단방역이 실효성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
한우선형심사 전문직원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 서비스가 한차원 향상되어 한우 암소 개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11일~12일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사 신뢰도 제고와 농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차 한우 선형심사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사자간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중점이 되어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고 현장컨설팅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의 객관성확보와 농가컨설팅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은 “향후에도 한우선형심사 전문직원 대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심사 신뢰도 제고 및 심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현장컨설팅서비스로 한우농가의 암소개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농가들의 오랜 과제이며 최대 현안사항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9월 27일 종료를 불과 70여일 앞두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6월 25일 현재 기준으로 적법화 완료와 진행중인 농가가 83.6%이며 더 이상 추가연장은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이에 남은 기간동안 적법화를 한 농가라도 더 할 수 있도록 중요한 사항과 그 동안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주> 7월초에서 늦어도 7월말까지 농가에서 결정해야 농가중에 구거나 국공유지 등으로 무허가축사일 경우 적법화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7월 중에는 결정을 해서 지자체에 요청을 해야 용도폐지 결정과 매각 요청을 하여 공사에서 8월 중 매각을 해야 지자체에서 이행기간 내에 인허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유지일 경우에는 토지를 구입하거나 장기 임대를 하면 된다.(당사자와 직접 합의) 6월 25일 기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83.6%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3만2천여 농가 중 완료 1만호(30.6%), 진행 중 1만7천호(53%), 측량만 3천호(9.4), 미진행 2천호(7%)이다. 3월 56.1%에서 4월 65.6%, 5월 77.4%, 6월 83.6%로 3월 이후 적법
국내산 육우 경매에서 육우 1두가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9일 동원팜스 육우시대 전국 출하 경진대회가 안양소재 협신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이날 대상을 차지한 권용옥 농가가 출하한육우가 역대 최고가인 1천50만원에 팔렸다. 권용옥 농가에서 출하한 육우는도체중 504kg으로 육질등급은 1+B 등급이며 등지방 두께는 8미리이며 등심단면적은 94제곱센티미터이다. 이날 경매에서 1kg당 21,000원의 최고가에 낙찰되어 1두에 10,584,000원을 받았다. 이날 경매에서 대상 수상축은 최초 지육 kg당 경매가격이 19,000원에서 시작하여 19,500원, 20,000원, 20500원까지 올라가다가 2,1000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우는 지육 중량이 389kg으로 육질등급은 1+C 등급으로 지육 kg당 경매가격이 15,400원에서 시작하여 최종 16,000원에 낙찰되었다. 우수상을수상한 육우는 지육 중량이 424kg으로 육질등급은 1B 등급으로 지육 kg당 경매가격이 14,000원에서 시작하여 최종 14,219원에 낙찰되었다. 이날 정춘오 동원팜스 대표는 “오늘은 육우가 국내산 소고기로서 확실하게 자리메김을 하고 육우비육사업이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