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배달 전문 브랜드 젠틀맨플라워(대표 임대현)가 네이버 브랜드탭에 공식 노출되며,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꽃배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젠틀맨플라워는 '기업이 선택한 꽃배달 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브랜드탭 노출을 통해 기업 고객 전용 회원관을 통한 편리한 주문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현 대표가 이끄는 젠틀맨플라워는 현재 ▲주식회사 한시진플라워 ▲판촉물 전문 브랜드 젠틀맨기프트 ▲단체복 전문 브랜드 티조아 등을 연이어 론칭하며 종합 비즈니스 선물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맨플라워 관계자는 “브랜드탭 노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보다 좋은 조건에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플라워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꽃배달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과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을 모두 인증받았다. 모기업 ㈜한시진플라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세계 명문대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에서 고등학생·대학생과 함께 연구에 나선다. CRI가 주관하는 ‘서울 리서치 프로그램’이 2025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버드, MIT, Caltech 등 세계 정상급 교수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교육과 연구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아카데미에서 2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CRI 웹사이트에서서 공식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각자의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세계 명문대 교수진의 멘토링을 통해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수업은 전면 영어로 진행되며, Caltech, Harvard, MIT, UPenn, USC 소속 교수들이 서울에 직접 방문, 강의 및 개별 지도를 맡는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논문은 학회 발표 또는 국제 저널 투고까지 지원되어, 단순 체험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고은솔 CRI 대표는 “이처럼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국을 직접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선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23일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제도로,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능력 향상을 위한 조련 업무를, 장제사는 말발굽 관리 및 편자 제작 등 장제업무를,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시험은 만 17세(2008년 5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31일 실시되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257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96명, 장제사 105명, 재활승마지도사 456명)를 배출하며 국내 말산업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본원 풍요관서 비전 선포, 학술토론회 개최 디지털 작물 시대, 농업·농촌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모색 지역과 상생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혁신 선도할 것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24일 본원 풍요관에서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곽도연 원장과 한국작물학회 역대 회장, 퇴직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미래 식량 생산과 소비 확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국민의 건강한 식탁에서 내일의 식량안보까지, 식량 과학기술 혁신으로 함께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지킬 수 있게 혁신적인 식량 과학기술 개발로 성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외부 인사의 축사 영상과 퇴직 선배님들의 축하 인사 ▲국립식량과학원의 성과와 미래 비전 소개 ▲지난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소개와 10주년 기념 비전 신포식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작물학회가 ‘디지털 전환 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3일 국내 최대 등급란 생산업체인 가농바이오(대표 유재흥)에서 ‘계란 등급판정 작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가농바이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근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작업중지요청권의 현장 고지 및 인식 제고 △지게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 환경 개선 △임산부 및 신규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등 사안이 논의됐다. 특히, 근로자가 생명이나 신체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중지요청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내 권리 고지 강화 △정기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작업장의 안전은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모든 근로자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기본권의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문화가 현장에
NH농우바이오는 5월 추천품종으로 여름왕국배추와 진하무, TYTS아리아 방울토마토 3종을 소개했다. ■ 여름왕국 배추,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 여름왕국 배추는 고온기 결구력과 재포성이 우수한 품질계 여름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내서성이 강해 여름에 버티는 힘이 강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강하다. 결구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고온기 결구력 및 중륵의 뻗힘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 진하무,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해 상품성 우수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23일 제주지원 청사 회의실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주 한우농가 공동컨설팅단 구성 업무협약 체결(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주)앤틀러) 이후, 2025년도 피드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및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한우농가 대상 피드백사업 추진 계획 ▲제주시·서귀포시 지부별 집체교육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가의 수요에 맞는 번식우·비육우 사양관리, 질병관리, 데이터 활용방안 등 주제별 교육 및 농가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호 제주지원장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피드백 체계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주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코딩(Premium Coding) 학원인 ‘비욘드코딩 Beyond Coding (대표원장 백지선)’은 비욘드코딩 출신 학생들이 VEX Robotics(벡스 로보틱스) World Championship 한국 국가대표로 초등 2팀과 중등 2팀 등 총 4팀이 선발되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욘드코딩에 따르면,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VEX Robotics World Championship’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로보틱스 대회로 비욘드코딩 학생들이 한국 총 6장의 출전권 중 무려 4장을 획득하여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5월 ‘VEX Robotics(벡스 로보틱스) World Championship’ 대회 출전 시드권 획득 외에도 비욘드코딩은 2019년부터 6번 한국국가대표로 선정되었으며, 세계대회에서도 3회의 수상을 획득하였다. 또한, 비욘드코딩은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인 ‘코드페어’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세계최대 학생 과학기술경진대회인 ‘ISEF’에 한국국가대표로 5월에 출전한다. 비욘드코딩 백지선 대표원장은 “오래 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코딩을 정말 전문적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등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교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분야별 전문성과 규제과학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규제과학 전문인력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산업계 또는 연구기관에서 신속한 혁신제품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제품 기획 ▲제품 개발단계의 규제요건 검토 ▲인허가용 기술문서 작성 ▲품질관리 지원 ▲시험·검사 및 안전성 평가 등 혁신제품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품화 및 시장 진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분야별 제도와 법령, 규제과학 이론과 실습, 국내외 최신 신기술, 규제 동향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서류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에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 기준, 신청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3일 경북 김천소재 본부에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돼지 등 중대동물 질병 대응 기술 개발에 이용하게 될 중대동물실험동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생산성 저하로 소와 돼지 사육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가축전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소·돼지 등 중대동물 전염병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실험시설의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소·돼지 난치성 전염병 예방 기술, 신종 질병 치료 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대동물실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중대동물실험동은 생물안전2등급(BL2) 연구시설로, 2023년 9월 시공을 시작해 17개월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46m2 규모로 신축되었다. 특히, 사육 규모의 경우, 최대 돼지 400여 마리 또는 소 8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이 시설의 20%는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민간 개방을 통해 생물안전2등급(BL2) 중대동물 실험시설의 국내 거점으로서 민관 협력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농
메디컬 의료기기 회사 메타약품(대표 이수진)은 지난 4월 13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KOAT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홍보 부스를 세우고 참가, 약 5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회사의 대표 의료기기제품 ‘미니팅(miniting)’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타약품이 이날 선보인 폴리다이옥사논(PDO) 흡수성 봉합사 ‘미니팅’은회사가 독자 개발한 특허 디자인 ‘더블앵글코그(Double Angle Cog)’ 구조를 사용해, 미국•유럽 약전의 기준 대비 20% 이상 높은 강도로 더 많은 피부 조직을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스탠다드 ▲미니 ▲듀얼 ▲리버스 ▲픽스 ▲롱 등 총 6종으로 구성,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미니팅 인증 키닥터 리스토리 성형외과 이명준 대표원장과 셀팅의원 청담점 윤상아 대표원장이 직접 미니팅의 시술 사례와 함께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명준 대표원장은 강연에서 얼굴형 교정과 거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Thread Lifting 시술 사례를 공유하며, 미니팅을 활용한 효과적인
하림펫푸드가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하림펫푸드 직원들은 SBS TV 동물농장,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경북 청송 대피소를 찾아 사료를 기부했다. 산불로 인해 이재민 대피소 내 반려동물의 입장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하림펫푸드는 이산 가족이 된 사람과 반려동물이 다시 함께할 수 있도록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하림펫푸드는 산불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은 반려동물들에게 자사의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 브랜드 사료 총 1,418kg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사료가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은 집에 남아 있는 반려견·반려묘와 마을 곳곳에 떠돌고 있는 부상당한 반려동물을 위해 줄지어 사료를 받았다. 이번 활동의 생생한 이야기는 오는 4월 27일 SBS TV 동물농장 본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에서 펼쳐진 따뜻한 나눔의 순간들과 반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우리나라 주요 쌀 품종의 밥맛을 평가할 국민평가단 180명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180명의 국민평가단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추천한 고품질 쌀 품종 30개에 대한 식미를 6주에 걸쳐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맛, 향, 외관 등 5개 항목을 9점 척도로 구성하며, 품종별 시료를 우편으로 받아 자택에서 시료 관리, 취사 방식 등 평가 가이드라인에 맞게 취식 및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료별 품종은 블라인드로 진행하며, 주당 평가 시료도 5개로 한정한다. 국민평가단과 더불어 전문적인 식미 평가 훈련을 받은 20명의 전문가 평가단도 운영하여 보다 세분화된 평가도 병행한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평가단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3개 품종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 시상, 특별 판매전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평가 결과는 정부 보급종 선정, 우수 품종 마케팅 지원 등 추후 관련 정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계기로 소비자가 맛있는 밥맛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쌀 품종의 생산·유통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축산 생산자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그 시작으로 22일 천안에서 방취림 식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이란 축산악취 확산 문제를 방지하고 축산농장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종별·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9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그간 단체 각각 산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해왔다면, 올해는 농협경제지주, 지역 농·축협,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등이 같은 캠페인 아래 최초로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방취림 식재 및 축사 내·외부의 청소·소독·정리 활동,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 활동 등 농가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이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방취림 약 2만그루(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사진 컨테스트 개최(한돈협회), 낙농가 대상 축산환경 개선 자가 점검판 제작·운영(낙농육우협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각 축산단체·기관이 돌아가며 환경개선 활동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해당 지자체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 및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도시민들의 의향도 높고 빈집 소유자들도 매각 등에 관심이 많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자체와 관리기관을 모집하여, 4월 현재까지 농촌의 시·군 중 빈집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주, 부안, 예산 등 총 17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4월 24일부터 2주간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각 지역에서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각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공고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