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 이하 조합장협)는 7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축산업 말살 정책을 저지하고 농식품부·환경부 장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대정부 단식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하 15도를 밑도는 매서운 날씨에도 생존권을 위협당하는 축산농가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 축산단체장들은 삭발식과 함께 죽음을 각오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선포식을 가졌다. 축산단체는 이날 선포식에서 "이제 당장 3월 25일이 되면 전국 축산농가의 85%는 미허가축사라는 오명아래 폐쇄조치에 처해지게 된다"고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고 "축산농가들의 피끓는 심정과 아픔을 전하기 위해 축산단체장들은 삭발과 함께 죽음을 각오한 단식투쟁에 들어간다"며 문재인 정부의 축산말살 정책을 끝까지 저지할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축단협과 조합장협은 지난 6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진행에 왔던 천막농성을 접고,축산생산자단체장 삭발식 및 대정부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한 것. 또한 7일 열린 제1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미허가 축사의 적법화 기한 연장 등 대책 촉구 결의안’건에
불통 환경부장관 퇴진 결의대회에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의 발언에 이어 결의문 낭독, 계란 반납과정에서 환경부 철문이 닫혀 문앞에 계란이 내 던져졌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월 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안과 2018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하여 대의원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2017년도 협회 결산안을 보면 총수입 25억8천여만원 중에서 20억2천7백여만원을 지출하였 5억5천여만원의당기순이익이 발생하였다. 당기순이익금에 대해서는 50%는 특별적림금, 20%는 사업준비금, 15%는 도지회 지원금, 15%는 특별상여금으로 이용키로 했다. 2018년도 정기총회는 2월 21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개최키로 하고 총회 전에 유공포상자 선정과 대의원 선출 등을 하기로 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낙농가들 중에 미허가축사문제가 심각한 농가들이 많이 있어서 유예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축산관련단체들과 협심하여 집회와 천막농성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낙농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혼자서는 잘 살 수 없고 함께 같이 해야 다 같이 잘 살 수 있고 낙농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경기 화성 소재 서해목장 박민길, 강향숙 대표부부. 서울우유 감사를 맡고 있는 박민길 대표는 현안 문제인 무허가축사에 대해 적법화가 아니라 양성화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함께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항시 가족처럼 생각하다보니 정말 가족처럼 오래도록 연락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어렸을 때 도시락을 못 싸갈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수학여행도 못갈 정도였으며 대학은 등록금이 없어 못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낙농목장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밟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게재해 본다.
미허가 축사 구제방안은 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농가들의 애타는 마음을설훈 농해수위원장이 속 시원하게 해주는 발언을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현권 의원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은 잘 못된 법이라는 발언과 문정진 축단협회장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총리실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발언 등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7일 전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8 농업전망 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8일 서울 서초동 진진바라에서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2018년도 주요사업 계획을소개했다. 이날 백종호 원장은 2018년도 사업예산이 300여억원에서 100억원 가량 더 늘어났다고 설명하고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 보완도 방안을 마련하여 세부기준을 고시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도 본부장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동방에서 수입하는 러시아 국제역 백신 아리아백의 국내 효능평가에 대해 서울대 수의학과 유한상 교수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약품업체인 동방은 지난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한상 교수의 국내 효능평가 결과에 대해 소개하고 구제역백신 항체검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국회 앞과 16일 환경부 앞에서 미(무)허가 축사 적버화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가 1인 시위를 하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무)허가 축사의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불과 7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2월 기준 미(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 60,190호 중 적법화 완료농가는 8,066호로 13.4%에 불과해 이대로 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붕괴되고, 미(무)허가 축사 보유 축산농가들은 부지불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을 지키고자 적법화하려 노력했지만 해결한 방도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 정부도 각 부처별 이견으로 인해 농가는 혼선만 겪었다. 이에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전문가회의 개최, 입법예고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며, 행정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어 미(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시행된다면 국내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을 2개월 여 앞두고 전국의 축산농가들은 강제 폐쇄 당할 위기에 놓여 있어 기한 연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법률 통과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적법화를 위해 기한을 3년 연장해 줄 것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축산농가들의최대 현안인 미(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가헌법소원에서 판가름나게 될 전망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10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무허가라는 표현보다 미허가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전 회의에서 결정되어 관계기관과 국회 등에 축단협 명의로 공문을발송했다고 보고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이미 헌법소원을 내기 위해 내용의 검토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어 곧 헌법재판소에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가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어 위헌여부를 판결키로 되면 이와 관련된 법규의 집행의 헌재의 최종 결론이 날때까지 보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1월 19일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국회 앞에서 단체장들이 1인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정진 회장은 식품안전개선대책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각 단체별로 방안을 축단협에 제시해 주면 취합하여 식품안전개선
한돈협회 회장단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함으로써모금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이기홍 부회장 등 회장단은 협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돈혁신센터 건립’이 올해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회장단이 솔선수범하여 건립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 위해 하태식 회장 3천만원, 손종서·서두석·김정우·이기홍 부회장이 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하태식 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임원진을 중심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건립기금 모금과 참여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며 “내 산업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한돈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전국 한돈농가들이 '한돈혁신센터'의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1~2월 중 경기, 강원 지역(손종서 부회장), 충청지역(김정우 부회장), 전라, 제주지역(서두석 부회장), 경상지역(이기홍 부회장) 등으로 권역을 나눠 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월
낙농체험목장으로 유명해지면서 홍콩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고 찾아오는 경기 파주의 모산목장 문진섭, 김금산 부부를 찾아 보았다.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은 새해를 맞아 3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소재 모산목장의 문진섭, 김금산 부부를 만나 낙농체험목장의 현황과 향후 계획, 낙농산업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8일 서울 K호텔에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류갑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설명함으로써 지원사업이 원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서울과 지방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12%에 불과한 것을 60%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데 대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9일 즉각 성명을 통해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29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1만여 축산농가들이 상경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축산인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무허가 축사 6만190곳 중 적법화가 끝난 축사는 12%인 7천278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3월까지 해야 되는 1단계 대상농가의 60%가 적법화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가축사육 거리제한 특례가 종료됨에 따라 사용중지 명령 유예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행태는 통계 마사지를 통해 긴박한 축산 현장을 감추기에 급급해서야 되겠는가라고 지적하고 황당한 통계 마사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발표 성명서 전문 황당한 농식품부의 무허가 축사 ‘통계 마사지’, 소도 실소한다! 1.지난 12월 20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1만여 축산농가들이 상경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축산인 총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