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는 농협사료의 사료값 2.5% 인하와 소값하락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이사회를 갖고 농협사료 인하에 따른 대응 방안과 소값하락, 수입 조사료 쿼터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사료의 2.5% 사료가격 할인에 대해 그 동안 협회에서 3~5% 인하요인이 있다며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고 성명서를 발표 하는 등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 했다. 하지만 농협사료가 2015년 350억원, 2016년 345억원 추정의 흑자를 나타내는 가운데 이번 인하폭이 미흡한 만큼 앞으로 농협사료를 규탄하거나 도별 농협사료 앞 점거 등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소값이 하락하고 있는데 대한 대응 방안으로 한우 숯불구이 행사를 12월 23~25일 서울 목동 야구장 일원에서 추진하고한우고기 할인행사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우 1등급 이상 불고기와 국거리를 2,900원/100g당 이하로 판매하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수입 조사료 쿼터 관련해서는 협회에서 23,000톤을 추가로 배정받아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도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완활하게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우자조금 2017년 사업계획과 341억여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의장 김충완)는 지난 11월 2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회의를 갖고 2017년 한우자조금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7년 사업예산 계획안은 한우 사육두수 감소 전망과 소비 성향 변화, 한우고기 소비위축에 대응한 소비 확산 유도 등의 기본방향에 맞추었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은 △연령별 소비층에 맞는 한우 소비홍보 강화 △국내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한우고기 수출 물량 확대 및 신규 시장 개척 △한우농가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가 역량 강화 △한우고기 우수성 발굴 연구 추진 및 교육조사부 자체 연구 확대 등이다. 2017년 사업예산 계획안은 농가거출금 144억5천여만원, 정부지원금 84억원, 수금안정적립금 60억원, 전년도 이월금 52억3천여만원 등 전체 조성금액은 340억8천여만원이다. 2016년 대비 변화된 세출 예산은 소비홍보비가 97억1천여만원으로 5억3천여만원이 감소하였고 유통구조 예산은 21억여원으로 3억여원 증가, 교육 및 정보제공은 64억5천여만원으로 5억7천여만원이 감소되었다. 수급안정 예산은 33억2천여만원으로 20억여원이 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17일 지원사무실에서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 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 개정에 따라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변경내용은 ‘쇠고기 부분육 품질공정평가사업 운용 지침’이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쇠고기에 국한되었던 품질공정 관리 대상 축종이 소 및 돼지고기, 소 및 돼지고기 부분육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정부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지정업체 신청자격 완화, DNA동일성 검사시료 채취 조항 신설, 벌칙 조항 변경 및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사업’은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등급표시 우수업체를 선정·공표하여 학교급식, 상장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24일, 김재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전국 일시 이동중지 발령 및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심의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오늘과 내일 동안 전국 가금 관련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토록하고, 검역본부 및 지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지 소독실태를 점검하며, 소독 미 실시 농가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임. ②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금번 일제소독 점검결과 분석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나, 발령시점과 기간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판단해 결정함.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의 전국적인 확산차단을 위해 금번 전국 가금 관련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에 축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종자산업의 메카 역할을 담당할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1월 23일전북 김제에 소재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글로벌 종자를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핵심사업으로,주요 지원내용은 육종단지를 조성하여 종자기업의 품종개발에 필요한 첨단시설제공, 육종기술지원 및 육종포장 등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용화재단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원 54.2ha 부지에 총 사업비 681억원으로 20개의 입주기업에게 연구동, 시험포장 등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입주기업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로 종자산업진흥센터, 공동전시포, 전시온실 등을 조성하였다. 단지에는 수출시장 확대형 2, 수출시장 개척형 7, 역량강화형 7 등 1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준공식 기준으로 대일바이오, 아시아종묘, 아름, 코레곤, 참농지기, 유니플랜텍과 부농종묘 등 7개 기업이 입주하였고, 농협종묘 등 9개 기업은 작물의 재배시기 등을 고려하여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가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축사 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특수 양계사료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농협사료의 특수사료 개발은 근래 축사환경과 관련된 이슈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과 맞물리며 기대치를 높여왔으며 필요 적기에 최종개발에 성공하면서 향후 축산농가의 환경문제로 인한 사회적 논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진일보한 전환점이 마련되게 됐다. 악취저감 특수사료의 개발을 담당한 농협사료기술연구소에서 총 3차에 걸쳐 농협목우촌 육계계열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계사 내 주된 악취물질인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가 일반사료를 급여한 계군보다 절반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물질이 성공적으로 저감됨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사료요구율과 생산지수 등 성장 성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계사 내 깔짚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깔짚 재사용도 편리해지는 한편, 출하 후 도계품질 역시 현저히 개선됐다. 장춘환 대표이사는“농협사료는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축사환경 개선에 항상 책임감을 느껴왔으며, 그 책임감이 특수사료 개발 연구의 동력이 됐다”면서“특수양계사료가 축산농가를 위한 악취 민원해결과 동시에 환기 횟수의 감소로 인한 난방비 절감
세계 최대의 채소종자 비즈니스의 場인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한국총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1. 7∼11일 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APSA 한국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국 약 1,500여명의 종자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종자수출입 계약체결, 무역상담 등 실질적인 무역거래가 이루어졌고, 식물지식재산권 발전방향, 채소·화훼·하이브리드 벼 등의 최근 육종동향을 논의하는 등 양적ㆍ질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는 국내외의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농우, 아시아종묘 등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수출상담 500여건을 진행하는 등 성과에 힘입어 `17년도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자국에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상품의 개발과 생육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종자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성과 확산에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종자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하며 세계 인구증가와 기상이변 등 현안해결을 위한 종자개발을 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세상에서 가장 알찬 축제 ‘제5회 계란페스티벌’을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실 B홀에서 열었다.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계란페스티벌은 ‘깨우다–즐기다-삼키다’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돼 더욱 알찬 계란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최 첫날인 18일(금)부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캐릭터인 에그스타가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계란의 소중함을 알리는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밀가루 없이 영양 만점인 ‘계란 피자’를 만들어 보는 계란 요리교실 ▲계란스팽글, 계란비누 만들기 등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계란체험존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계란 토핑 핫도그 푸드 트럭, 계란 스팽글 만들기, 에그스타 타투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18일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서 “계란 산업의 중요성을 알려온 계란페스티벌이 어느덧 5회를 맞이했다”면서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인식을 깨우고, 다양한 계란과 관련된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계란에 대한 올
밥상의 상식을 뒤집다~ 1부 채식의 함정, 2부 탄수화물의 경고, 3부 지방의 누명 비건 채식주의자들의 건강은 대부분 혈중 비타민 D부족과 체지방률 높고 저 근육형 경도 비만이 나타났다~ 일본의 장수마을인 오키나와의 몰락 원인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습관 버린 것~
우리 몸에는 보이지 않는 비선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5장6부라고 한다. 비선 중에서도 실세가 바로 신장 즉 콩팥이다. 심장이 정지될 때 까지 신장은 계속 일만한다. 이런 신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특히, 비선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여서 매우 위험한 상태이니 그 이전에 보호하고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심포지엄 : (공동주최)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공동주관)한국축산식품학회·소비자교육중앙회경기도지부
동영상 요약분 매일 고기를 먹는 주선태 교수에게 부인은 제발 고기 좀 그만 먹으라고 하는데 이유가 TV에 육식이 나쁘다고 해서란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줄인 만큼 지방의 섭취를 늘리면 살 안 찌고 건강해요~ 채식은 절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양질의 고기단백질이 건강한 장수를 책임진다~ 심포지엄 : (공동주최)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공동주관)한국축산식품학회·소비자교육중앙회경기도지부
축산식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제대로 집어 봤다. 경상대 주선태 교수, 화성행궁명인한의원 김오곤 원장, 트럼프 미디어 홍주영 작가의 특강을 통해 올바르게 바로 잡았다. [축산과 건강] 주선태 교수 특강 ‘축산식품 제대로 알고 먹자’ 매일 고기를 먹는 주선태 교수에게 부인은 제발 고기 좀 그만 먹으라고 하는데 이유가 TV에 육식이 나쁘다고 해서란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줄인만큼 지방의 섭취를 늘리면 살 안 찌고 건강해요~ 채식은 절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양질의 고기단백질이 건강한 장수를 책임진다~ 홍주영 작가 특강 ‘비만과 대사질환의 적! 지방인가? 당인가?’ 밥상의 상식을 뒤집다~ 1부 채식의 함정, 2부 탄수화물의 경고, 3부 지방의 누명 비건 채식주의자들의 건강은 대부분 혈중 비타민 D부족과 체지방률 높고 저 근육형 경도 비만이 나타났다~ 일본의 장수마을인 오키나와의 몰락 원인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습관 버린 것~ 김오곤 한의사 특강 ‘한의학 동물성 단백질 중요성’ 우리 몸에는 보이지 않는 비선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5장6부라고 한다. 비선 중에서도 실세가 바로 신장 즉 콩팥이다. 심장이 정지될 때 까지 신장은 계속 일만한다. 이런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은 지난 11월 14일(월),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법무법인 중부로 민경철 대표 변호사가「청탁금지법 시행과 식품산업」이라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전반적인 소개와 식품산업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사례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 제고와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협회 및 식품업계에도 청렴한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3일 진행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대성황을 이룸에 따라 12월 중 한번 더 추진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갖고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했다. 사업예산 변경은 TV 광고에 1억원을 증액하고 한우 숯불구이 축제에 5억6천여만원을 증액키로 했으며 한우 할인판매량 초과에 따른 지원금 초과분 5천만원 등 7억3천7백여만원을 항간 전용하여 증액키로 했다. 2017년 사업예산 계획안은 농가거출금 144억5천여만원, 정부지원금 84억원, 수금안정적립금 60억원, 전년도 이월금 52억3천여만원 등 전체 340억8천여만원이다. 2016년 대비 변화된 예산은 소비홍보비가 97억1천여만원으로 5억3천여만원이 감소하였고 세부 내역은 TV·라이오 광고가 40억원에서 30억여원으로 10억여원이 감소되었고 옥외광고 1억원, 디지털광고 1억6천여만원, 소비홍보물제작 1억여원 등이 증가되었다. 유통구조 예산은 18억여원에서 21억여원으로 증가되었고 교육 및 정보제공은 70억2천여만원에서 64억5천여만원으로 감소되었다. 조사연구 예산은 6억8천여만
종자업계 글로벌 TOP10을 지향하는 (주)농우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정용동)가 터키 현지 기업을 인수해 유럽진출 교두보를 구축했다. 농우바이오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터키 톨야사(TOLYA TARIM SANAYI TICARET ve LTD, STI)와 인수 서명식을 갖고 한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농우바이오가 인수한 톨야사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토마토, 고추, 오이 종자를 터키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 전역에 판매하고 있는 강소 채소종자 전문 기업이다. 이로써 농우바이오는 터키 시장과 지중해권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채소종자 개발과 판매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터키 진출은 향후 유럽 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품종 개발이 가능해져,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프로젝트 ‘K-Seed'(종자한류)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농우바이오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은 우수한 우리 종자를 해외에 알리고, 수출시장 확대로 대한민국 종자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표명하고 있다. 향후 농우바이오는 터키 법인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토마토, 고추, 오이,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