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더위지수(THI)에 따라 육계(고기용 닭) 체내에서 차등 발현되는 유전자를 밝혔다. 연구진이 가축더위지수에 따른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한 결과, 심각단계에서 체내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245개 유전자 발현량이 차이를 보였다. 차이를 보인 유전자는 칼슘 신호 경로, 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에서 임신돼지를 함께 기를 때 지나친 먹이·서열 경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결과, 돼지 육성기 때 4개월간 사회성 훈련을 실시하고, 임신 중 군사(무리 기르기) 면적을 조절하면 경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 훈련 여부에 따라…
농기평, 부산물 고부가가치화 통한 시장 소비 다양화·수익 안정 기대 불포화지방산 함량 높고 올레인산 다량 함유…동맥경화 예방 효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오리 가공과정에서 폐기되는 주요 부산물인 오리스킨을 활용한 고품질 오리유 개발에 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수컷 자돈을 거세하지 않고도 수컷냄새(웅취)가 적은 동물복지형 신계통 종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돼지 수컷 특유의 냄새인 웅취는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생후 7…
농진청·농기평·다운 공동개발…2023년 본격 농가보급 예정 외국산 로봇착유기 가격 부담·유지보수 관리 비용 문제 등 해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다운과 공동으로 사람 없이 소젖(우유)을 짜는 로봇착유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낙농가가 연간 젖소 1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10일부터 축산농장의 사육밀도 초과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 축산농장 사육밀도 상시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육밀도 초과가 의심되면 농가와 지자체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농장의 가축 이동 신고 및 사육현황…
농진청·강원대, 흑염소 사양관리 기술 개발 품질 좋은 풀사료 위주로 급여시 개선효과 뚜렷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염소고기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높이고, 고기 특유의 냄새를 개선할 수 있는 사양관리 기술을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비육 후기 염소를 대상으로 사…
농진청, 농작업용 에어 냉각조끼 기술이전·상용화 추진 보텍스 튜브장치 이용 의복내 온도 최대 6도 낮아져 차가운 공기를 품은 ‘냉각조끼’가 개발돼 폭염속에서 장시간 야외와 시설하우스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농축산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보텍스 튜브장치를 이용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으로 부터 한우 DNA 시료 5만7000여점을 지난 21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가축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유통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축산물이력제 운영에 필요한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에 사용되는 한우 DNA 시료를 2년간…
한우 거세우 적용시 연간 18만2000톤 CO2eq 줄일 수 있어 연간 한·육우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3.7% 저감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거세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이 농가 소득 향상은 믈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은 기존 한우 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