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지평은)가 구제역 이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는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 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7월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에 따른 무항생제 라인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양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힘찬 슬로건을 내건 우성사료의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실의에 빠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고 총체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산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사업재개 입식 프로그램 지원 ▲피해 축산인 경영안정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구제역 방역용품 및 활동지원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양돈사업 재개 입식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서 고객의 후보돈 구입 알선을 위해 경상도 및 전라도의 종돈장과 밀접한 관계 유지와 매몰 지역 밖에 터미날 농장을 임대하여 후보돈을 미리 구입하여 입식이 본격화 되면 후보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입식 농장에 있어서 구제역 재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내 소독 및 시설 점검을 통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하게 되면 입식 자금 및 경
선진은 지난 4월 30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바르고 투명한 기업문화 창달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구제역 사태로 축산업 전반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축산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한편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선진은 선진의 전 직원들이 법 이전의 윤리를 준수하면서 사회 속에서 함께하고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였다. 특히 윤리경영은 고객이나 거래처를 만나는 접점에 속한 직원뿐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 모든 직원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분야별로 각 분야에 맞는 윤리경영이 있으며 이는 전 직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선진은 이에 윤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에 직접 서명을 하였다. 이범권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선진은 지금까지도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선두 기업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업계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진이 해외에 진출한지 15년이 되었다. 앞으로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선포식에 참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0년 WSY2500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2회 퓨리나 WSY2500 Winners Club Meeting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0년 WSY2500을 달성한 26개 농장 성적을 축하하고, FMD 이후 변화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함께 논의하였다. 김동억 마케팅 총괄 전무는 “어려운 양돈 환경에도 불구하고 퓨리나 WSY2500클럽 위너들이 전년 21개에서 2010년 26개로 늘어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국내평균 WSY(2010년 기준)가 1,500~1,600kg, 양돈선진국 WSY가 2,300~2,400kg인데, 이번 수상자 26개 농장 평균이 MSY23.1두, WSY2,594kg인 것은 놀라운 결과이며, 여러분들이 선도적으로 한국 양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퓨리나 사료가 함께 지원하겠다고”고 하였다. 이어진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강화순 박사의 2011년 한국 양돈 산업 전망과 건국대 이상락 교수의 FMD이후의 바람직한 한국 양돈업의 방향 발표를 통해 양돈의 현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은 작년 하반기에 12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해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8월부터 서류전형, CJ 인적성 테스트, 역량면접, 임원면접 등 3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미래라 할 수 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영업, 생산, R&D, 스텝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입사원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들이 현장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기업의 입장에서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들이 바라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축산전문성 관련 역량개발 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CJ사료사업부문은 교육부문에 창업이념에도 포함된 ‘인재제일정신에 따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 수준의 사내전문 강사와 함께 업계에서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기관과 실무를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이후 현장실습으로 이어져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이 되고 있다
- 조인식에 사인하는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 이순규 회장(왼쪽)과 우경목 카길13지구 영업이사(오른쪽).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강원도 철원 한탄리버 스파호텔에서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회장:이순규) 임원진과 철원 지역 한우 사양가 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철원 카길 한우 TMR 협력 조인식 및 소개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협력하여 고급육 생산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 이순규 회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철원 한우 농가에 최고 품질의 TMR 사료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양사의 TMR 협력 조인식에 이어, 한우 시장상황 및 전망과 카길 한우마블 클래식 TMR을 소개하였다. 신현민 축우전략판매부장은 “FMD를 지나면서 한우 소비 부진이 시세 급락으로 이어지고, 이 틈에 수입 쇠고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도 차별화 고급육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카길 한우마블 TMR은 육량과 육질을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고급육을 생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한우마블 TMR을 적용한 한우마블 클래식 프로그램은 카길 고급육 패키지를 적용하여 28개월 750kg, 1+등급이상 70%를 목표로, 변경되는 육량등급 판정 기준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축우 PM 박종은 이사는 퓨리나 한우 사업 재건 프로그램과 한우사료 신제품을 소개하며, 한우 사업 재건을 위해 팔 걷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객의 재건을 최우선으로, 안전 축산물 생산과 고급육 생산을 강조퓨리나사료는 농장 재건을 위한 방역관리시스템을 이미 가동 중이며, 입식에서 출하까지의 새로운 한우사업 전반 사업계획서를 각 지역 퓨리나 축우 판매부장과 특약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FMD 백신 휴유증에 대비한 축우 전 제품에 면역력 증강 조치를 이미 실시 중이며, 앞으로 사료 영양를 통한 고객의 재건에 최우선적인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FMD는 대한민국 한우사업에 있어 두수감소의 영향보다 쇠고기 소비 부진의 원인 제공하여, 앞으로 이에 따른 단기 국내 쇠고기 자급률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대책이 그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그래서 퓨리나사료가 몇 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사업에 대한 보다 새로운 접근 필요, 소비자에 전달되는 육류의 퓨리나인증안전축산물 Pure Promise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최근 한우가격 하락은 소비위축, 수매우에 대한 정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
대한민국 축산업의 수익파트너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시 강화군 소재 고벵이 펜션에서 ‘컨설팅 사업본부 외부 워크숍’을 실시했다.컨설턴트(Farm Consultant)의 활동능력을 배가하고 농장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및 상호 단합 차원에서 이루어진 워크숍은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단합 및 화합을 다지는 조별 경연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명확한 타깃농장 컨설팅 추진계획 제시 및 우수한 컨설팅 실적을 거둔 FC 2명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컨퍼런스(Conference)는 컨설턴트 개개인이 고객 농가 활동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토론 및 코칭하는 회의체로 매주 월요일마다 (16명의) 컨설턴트가 전원 참석한다. 컨설팅 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해, 비슷한 케이스에 참고·적용하는 등 생생한 현장중심 지식의 보고이자 트루라이프만의 노하우가 결집된 지식시스템인 것. 컨설팅본부 황신호 이사는 “그동안 고객 농가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힘쓴 FC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시켜 고객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고 생산성 달성을
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소재 중앙연구소에서 80여명의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제역과 AI로 인하여 작년 11월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이번 교육의 주된 주제는 구제역으로 무너진 ‘우리의 축산기반을 어떻게 하면 빨리 정상으로 복구’시키느냐에 초점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본부터 하나하나를 점검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특히 구제역피해로 인하여 다시 입식을 해야 하는 농가의 경우는 이동제한 해제 후 청소상태와 분뇨처리, 소독상태를 확인 받은 후에 입식 가능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가축 ‘재 입식 신청’시 방역상태 검사가 큰 관건이다. 깨끗해 보이는 축사에도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이 있기 마련이어서 철저하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천하제일사료가 자랑하는 중앙연구소는 입식 준비농가의 방역상태를 점검하는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사의 청정도 검사(주요 질병 병원체 존재유무 확인)와 매몰지역의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사료 급이라인 안전성 검사 및 입식검사(입식가축의 주요 질병과 건강검사)등을 의뢰 할 수 있다. 천하제일의 기술연구소는 국내 최고 검사속도를 자랑하며, 샘플 도착 후 2
농협사료(사장 오세관)는 FMD와 AI 등 가축질병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질병 저항력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사료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사료는 안심한우골드 ‘에코’, 낙농명품 ‘락토피아’, 양돈명품 ‘안심포크S’, 육계명품 ‘프리미엄’ 등이다. 농협사료는 지난 9일 대전 유성에서 각 지역 담당자와 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오세관 사장은 “올해는 가축질병으로 축산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어, 이런 의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사료는 ‘질병 저항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출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된다.”고, 신제품 출시 취지를 밝혔다. ▲안심한우골드 ‘에코’-FMD 여파에 따른 농가 수익감소에 대응한 경제형 전략상품-유지 개념의 기초사료로 번식, 비육 공용 급여 가능토록 설계-사료영양학적 면역력 강화 논리 적용과 엄선된 원료 및 공인된 최신 제재 적용-장내 유해세슌 억제, 생체 내 면역기능 활성화, 비타민C, E 등 항산화 기능 촉진 및 간 기능, 혈액순환 기능 강화 ▲낙농명품 ‘락토피아’-미생물의 성장을 극대화시켜 반추위 안정화를 통한 유량 및 유단백 개선-고능력우에게 부족하기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초지 조성에 알맞은 톨 페스큐 신품종 ‘푸르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톨 페스큐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해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이 무더운 기후에서 초지를 만들어 장기간 영속적으로 이용하기에 가장 알맞은 목초이다.그러나 톨 페스큐는 사료가치가 낮고 거칠어 가축이 먹기 싫어하는 단점이 있다.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초지산업의 부활을 위해 톨 페스큐 신품종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0년 사료가치가 우수한 ’푸르미’ 품종을 육성하고, 종자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푸르미’는 기존 품종보다 섬유소의 함량이 2.4% 적고 소화율은 3.4% 높아 사료가치를 대폭 개량한 우수 품종이다.우리나라 초지면적은 1980년대 약 9만ha에 달했으나 현재는 약 4만ha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같이 초지면적이 줄어든 이유 중에 하나로는 지난 30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의 상승으로 과거에는 우리나라 기후에 어느 정도 잘 자라던 목초가 이제는 생육하기에 부적합한 기후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이상훈 박사는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고 사료가치가 우수한 신품종 ‘푸르미’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초지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