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고기 안전해요㈜카길애그리퓨리나 김기용 회장과 이보균 사장 등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직원은 점심식사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돼지고기 음식점에서 국산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멕시코 돼지독감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돼지고기 안전 홍보를 다짐했다.퓨리나 양돈 마케팅 강화순 이사는 “당분간 국민들의 불안심리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과 양돈농가 종업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불안감으로 혼란이 예상되니, 먼저 국내산 돼지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전사적으로 널리 알리고 교육시키고, 이번을 계기로 농장 방역 위생 및 소독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대응전략을 밝혔다.
농협은 24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3.2%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 2월 9일 전 품목 5%를 인하한 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두 달 사이 8.2%나 인하한 것이다. 큰 소 비육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 가 12,295원에서 11,920원으로 375원 약 3%가량 인하된다.농협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다소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커 가격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과감히 인하했으며, 앞으로도 환율 추이를 지켜보면서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즉시 투명하게 가격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2월에도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사료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격을 5% 인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다른 사료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길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영업이사 양길섭)는 지난 17일 전주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에서 카길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우수한 출하두수와 사료효율을 보인 카길 양돈우수농장 은기농장, 두리농장, 양돈농장, 해남양돈협회 4개 농장의 성적을 공개하며 내실을 다지는 양돈 사업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양돈시장은 고돈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호, 불황이 되풀이 되는 국내 양돈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돼지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기본의 충실한 관리가 내실 있는 양돈업의 열쇠라고 강조했다.또한 2009년 내실을 다지는 양돈 전략으로 고효율사료로 출하를 앞당기자/내년을 위해 올여름 번식돈에 투자하자/농장 총 사료효율과 MSY를 제대로 따져보자고 3가지를 제시했다. 조영동부장이 소개한 은기농장 (대표 김은기)은 철저한 기본관리, 카길사료의 안정적인 영양공급으로 사료요구율 2.92, WSY 2500kg를 달성했으며 국내 일반 모돈 300두 농장과 비교 시 4억원의 추가매출액 효과가 있다. 은기농장은 2009년에 MSY 22.5두, WSY2600kg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어 김지환부장은 17년 기록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달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과장 인턴십 스쿨’을 열어 성공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판매과장 인턴십 스쿨(Technical Sales Representatives Internship School)’은 전국 특약점/사업소의 신입 판매과장 및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두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판매과장 인턴십 스쿨’은 외부 경제적 환경이 어렵지만, ‘축산 전문 인재 육성’이 회사와 대한민국 축산의 밑바탕이라는 생각으로 인턴십 스쿨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총 725명이 이 과정을 수료해, 대한민국 축산 인재의 산실이며, 명실상부 사료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은 인천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연수원인 리더십 센터에서 3주간의 합숙으로 강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빈틈없이 짜인 교육일정과 매일 주어지는 과제를 완수하는 시스템에 처음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생들은 점차 분위기에 익숙해
(주)앤텍바이오(대표이사 박세준)는 오는 4월 2일 충북 청원군에 한방효소식품 청원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앤텍바이오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기술개발과정과 한방효소가 질병 치료에 항생제보다 우수하다는 소비자의 증언을 담은 ‘효소과학을 알면 질병에서 해방된다’ 출판기념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1600-8988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농가소득을 76% 향상시킬 수 있는 중부지역에 알맞은 찰옥수수와 청보리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청보리는 부분경운 파종을 하였을 때 재배기간이 210~215일 정도 소요되었고, 찰옥수수는 직파재배 할 경우 생육일수가 80~85일 정도 소요되었는데, 찰옥수수를 표준 파종기보다 늦춰 6월 1일에서 7월 10일 사이에 파종함으로써 청보리 재배가능일수가 280~285일 정도로 충분히 확보되어 작부조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중부지역에 맞게 개발된 이 작부체계를 적용하여 찰옥수수를 6월 상순~7월 상순 사이에 파종하면 8월 중순~9월 하순경 수확이 가능하고 이어서 청보리를 10월 중·하순에 부분경운 직파를 하면 다음해 5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중부지역에서 농가소득 향상과 조사료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찰옥수수는 표준파종시기인 4월 상·중순보다 1~2개월 늦게 심을 경우 주요 병해충인 조명나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당도도 높아져 다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보리용으로 개발된 영양보리의 사료영양성분과 생체중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중부지역에서 조사료용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 3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이 VIV Asia 참가를 통해 글로벌 회사로서의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아시아지역 최대 축산박람회인 VIV Asia 2009가 11일부터 태국 방콕 BITEC에서 성황리에 개최, 41개 국가에서 총 568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에서도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지바이오시스템은 홀의 중앙자리에 독립부스를 마련하여 국내외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Chr. Hansen과 함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에 두 차례의 컨퍼런스를 통해 Endo-Power Beta(Dr. Ronald Mateo)와 BioPlus 2B(Dr. Jens Noesgaard Jørgensen / Chr. Hansen) 를 성공적으로 홍보 및 아시아시장에 런칭했다.박람회에서의 주력 홍보 제품인 Endo-Power Beta는 이지바이오시스템과 캐나다 GNC Bioferm의 Join-venture인 Esys Bioferm이 개발하여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에 가장 적합한 NSP 효소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BioPlus 2B는 EU 에서 최초로 항생제 대체제로 등록되어 이미 전 세계적
(주)이지바이오시스템에서 연례 행사 중 하나로 매년 해외 대리점,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Easy Bio Feed Forum이 대성황을 이뤘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Easy Bio Feed Forum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지바이오시스템의 필리핀 해외 지사인 이지바이오필리핀 (대표이사:주광석)의 주체로, 브라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와 남미의 축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축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Standing Tough through Tough Times: Coping Up with Increasing Cost of produc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Forum에서는, 각 나라의 선진기술과 시장상황, 그리고 축산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하며, 최근 축산업이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2월 말의 때늦은 폭설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생애 처음으로 눈을 맞이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도 했다. ㈜이지바이오시스템의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Feed Fo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희망! 낙농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라는 주제로 낙농 캠페인을 실시하며, 고능력우의 컨디션 회복을 겨냥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프로그램을 가지고 낙농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퓨리나는 현재 낙농시장 상황을 생산비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그 동안 고 생산비 때문에 저 영양 사양을 한 착유우의 향후 생산성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요약하면서 낙농 사양가들의 생산성 회복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 보다 크다고 했다. 특히 국제적인 환경 요건으로도 곡물과 조사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중국의 멜라닌 파동으로 중국수출이라는 새 길이 열렸고, 고 환율로 유제품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어 올 한해 낙농사업은 전망이 밝다고 전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빠른 기간에 생생한 고 능력우의 컨디션을 회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자는 컨셉으로 신제품 ‘퓨리나 하이-컨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낙농 신제품은 퓨리나 낙농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한데 모아, 간기능 개선제 처방, 고효율 에너지 설계, 반추위 발효 조절제, 유기태 미량원소 강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활력을 되찾도록 정밀 설계했다. 이 밖에도 갓 태어난 송아지를 위한 ‘체카 초유밀’과 최적의
- 사료협회 조남조 차기회장.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24일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임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조남조씨, 전무이사에는 김남훈 씨가 각각 선임됐다. 사료협회는 회장 및 전무이사 선임과 관련하여 농식품부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추대했다. 조남조 신임회장은 "마지막 일터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명예와 협회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조남조 신임회장은 11대, 12대 국회의원과 산림청장, 전라북도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고려산업(주) 대구배합사료공장에 대한 특별회원 가입 승인안이 통과되었으며, 작년도 결산안 및 올해 사업예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