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우 고급육생산에 천하제일이 앞장서고 있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는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각 지역의 한우농가들을 초청해 제13회 한우고급육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천하제일이 300여명의 한우농가를 초청,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윤하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안팎으로 시끄럽고 불안한 시기에 시의적절하게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료곡물가격, 금리 인상 등으로 수입쇠고기와의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선 궁극적으로 차별화와 브랜드화로 가야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한우 고급육생산에 천하제일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천하제일이 추천하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켜왔던 영암매력한우 선경농장 최산희 사장은 “꾸준히 천하제일이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 결과 육질 1+등급 출현율이 2년 사이 30.3%에서 76.8%로 증
대한사료(대표이사 김덕명)는 지난달 19일~ 20일, 26일~27일 2차례에 걸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07 리버스 - 팀제 및 조직활성화 교육을 갖고 모두가 하나되어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종업원의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 및 사기증진, 팀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이 교육에는 김덕명 대표이사, 이중길 부사장 외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덕명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업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당면해 있는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 조직관리를 강화하고 둘째,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하며 셋째, 자신의 역량개발을 통한 자산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넷째, 팀제의 활성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2015년까지 청보리 재배면적 10만ha 조성...자급률 90% 끌어올리기로천정부지로 치솟는 사료값을 극복하기 위해 청보리 재배면적 10만ha를 조성하는 등 조사료 생산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세계적인 바이오디젤 생산확대 영향 등으로 국내 배합사료 가격이 계속 올라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질 조사료 생산확대 대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농림부는 ‘양질 조사료 생산확대 대책’을 통해 ‘2015년까지 청보리 재배면적 10만ha를 조성하는 등 조사료 자급률을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산 조사료(청보리)의 우수성 홍보 및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축소 등을 통해 수요확대 붐을 조성한다.청보리의 경우 수입산 조사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적인 면에서도 대등해 한우고기 육질개선 및 우유 품질향상 효과가 있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제품에 대한 생산실명제 도입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소포장 제품(25kg) 보급을 확대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15년까지 ’07년 물량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여 국내산 조사료
무항생제 육계사료 농가 실증시험이 무항생제 닭고기 시범생산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농협사료(회장 송석우)는 육계 무항생제 사료를 개발하여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가금질병연구실, 모인필교수), 농협청주사료공장, 목우촌 음성계육공장 및 농가와 공동으로 산학농이 연계하여 기관별 역할분담을 실시하고, 무항생제 육계생산을 위한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하였다. 이 연구는 지난 8월부터 3차례 실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얻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무항생제 사육시스템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무항생제 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0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을 위한 육계 사양시험 결과 평가회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모인필 교수 연구팀, 농협사료 김삼수 기술지원부장, 양계팀장 엄재상 박사, 청주공장윤재식 품질관리차장,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김영현 농가지원팀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항생제 육계사육시미흡하였던 점들을철저하게 분석, 점검하고 무항생제 사육시스템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무항생제 사료를 설계하고 시험을 추진하였던 엄재상 박사(농협사료 기술지원부 양계팀장)는 시험성적 발표를 통해 무항생제 사료를
농협사료가 가을철을 맞아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에 들어갔다.지난 15일부터 농협사료는 사료교체가 잦은 환절기 각종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방지를 예방하고 질병 저항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9까지 전국 7개 사료공장에서 일제히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농협사료는 98년 이후 매년 봄,가을 환절기 때마다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해 가축질병예방 및 생산성향상에 큰 도움을 줌으로서 양축농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2004년도부터는 농협사료 기술지원부와 품질관리부의 오랜 사양시험과 연구결과,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특수약제처방으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전축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품에 농가용 영양제보다 훨씬 농도가 높은 종합영양제, 생균효모제, 난각개선 증진제등을 사용하여 사료섭취량 저하방지, 성장촉진,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생산성 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고 농협사료 관계자는 설명했다.
농협사료(회장 송석우)는 태풍나리(NARI)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과 전남 해안지방의 축산농가에게 사료를 무상지원 하였다. 지난 9월 16일 제주지역에 북상한 제11호 태풍 나리는 제주전역과 전남지역을 강타, 주민2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통이 완전히 끊겨 2만여 명의 발이 묶였으며 침수,정전, 산사태, 시설물파손 등의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또한 축산농가들에게는 축사파손, 사료침수, 가축폐사 등 큰 아픔을 남겼다. 농협사료는 원활한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나주, 함안공장에 “사료무상 긴급지원상황실“ 을 설치하였고, 침수된 사료에 대해서는 전량교환해주기로 할 뿐만 아니라 수해 후 가축질병 발생예방, 방역봉사, 축사전기누전 등을 공장별로 편성하여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수해피해 사료무상지원 농가는 약 500농가로써 사료 15,102포, 금액으로는 약 1억2천만 원 가량이다.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창립 38주년을 맞았다.지난달 22일 창립 38주년을 맞은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는 임직원 및 장기고객과 우수고객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 및 고객감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서울사료는 10년이상 동반자적 입장에서 늘 함께한 장기고객과 우수고객에게 감사패 증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1969년 축산농가에 의해 설립된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는 그 역사만큼이나 뿌리깊게 축산업계 및 축산농가에게 정착되어 왔으며, 지난 2007년 4월1일에는 영남지역의 희망사료와 통합하여 나날이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금번 한국축산은 창립기념일에 맞춰 양돈사료인지도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전략기획 제품으로 최적의 경제적 생산비를 실현하는 에이스원+ (모돈 및 비육돈사료)를 개발,시판에 들어갔으며 양계사료도 경제성과 생산효율을 개선한 신규라인업을 완료했다. 또한 새로운 라인업에는 보다 정확한 원료평가와 스펙설계 및 기능성 첨가제를 활용하여 한아름, 알찬,우람,참살 시리즈를 통해 농가의 수익창출을 얻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축산농가에 안전한 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온 바이오민.1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바이오민사는 ‘아시아 뉴트리션 포럼 2007’을 통해 곰팡이독소 분야를 포함한 각국에서 수집된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동물영양의 새로운 경향, ▲현재 사료의 안전성, ▲사료 원료 공급은 산업의 요구 충족시킬 수 있는가, ▲PSY 30-현실 또는 가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현재 사료는 얼마나 안전한가?’라는 주제를 발표한 Maximilian Schuh 교수에 따르면 사료 안전성에서 이슈화되는 부분은 ▲첨가제, 착색제, 감미제, ▲항생제, 기타 사료 첨가제, ▲비료, 기타 성장 촉진제, ▲방사선 처리, 미생물 오염, ▲중금속, 살충제, 곰팡이독소, GMO 등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특히 Schuh 교수는 “곰팡이독소는 그 종류에 따라 가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사료관리에 소홀해서는 않된다.”고 지적했다. 또 “안전한 사료관리를 위해선 ▲동물용 사료에서 독성 오염원 예방, ▲사료 및 사료원료 관리 강화 등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사료의 고품질관리는 건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가축을 생산해 내고 소비자를 위한
대한사료가 친환경축산 실현이 가능한 종축으로 각광받고 있는 흑염소 전용사료와 TMR사료를 전시, 양축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전국흑염소전업농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한·미 FTA 등 국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 흑염소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21C 희망축종인 흑염소산업의 육성방안과 경영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1일 축산과학원과 흑염소 사료 기술이전 협약식을 맺었던 대한사료(이중길 부사장)는 전국 흑염소사육 농가와 대학 교수,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 3종의 흑염소 전용사료와 출시예정인 흑염소 전용 TMR사료를 전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날 대한사료에서 전시한 흑염소사료는 축산과학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한 흑염소 전용사료 2종 중 이유기 사료(제품명:어린흑염소)는 와 육성기 사료(흑염소펠렛) 생후 15~90일령에 급여하는 사료로써 질병발생 비율을 관행 사료보다 15%감소, 발육은 35.8% 향상시킨 제품이다. 육성기 사료(제품명:흑염소 펠렛)은 기존 소사료보다 성장률이 11.9~22.4% 향상, 소화율도 8.4~9.8% 향상시킨 사료로 흑
농협사료는 양축가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신성장 경영정책 추진을 통한 초일류 농협사료 건설을 통해 양축가에 봉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농협사료(회장 송석우)는 지난 8월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5주년 및 사료사업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및 공장장, 사료판매유공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석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사료가 2002년 농협 계열사로 출범한 후 양축가와 고락을 함께하며 축산발전에 큰밑거름이 되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시장점유율 1.7%, 월 평균 판매량은 35%의 큰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변화와 혁신은 기업의 필수조건이며 농협사료 임직원 모두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농협사료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할 것이며 모든역량을 집결하여 신성장 경영정책을 추진해 초일류 농협사료건설을 통해 양축농가에 봉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매년 농협사료는 사료판매량에서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2007년 8월 말 현재 판매량 18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7만톤이나 증가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해 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올해 약 270만톤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