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준법감시인 김종근)는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고양화훼단지 내 화훼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최근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생산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지난 11일 국회에서 선포식을 가진 매월 셋째 주 토요일‘다함께 농촌가는 날’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였다.또한, 준법지원부 소속 변호사들은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현지 법률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농업인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농협중앙회 김종근 준법감시인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법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농협 이미지 구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석촌호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희망의 나비와 함께’행사를 열고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1,500마리와 석촌 호수 주변 나무의 이름과 설명을 담은 수목 표찰을 부착하였다.29일 열린 이날 행사는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과 송파구 가정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송미)가 송파구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한 ‘2015 송파구 어린이 큰 잔치’와 함께 열렸다.나비 날리기 행사는 ‘2015 송파구 어린이 큰 잔치’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겼으며 송파구 소재 송전 초등학교와 삼전 초등학교에서도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특히, 송전 초등학교와 삼전 초등학교에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나비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나비 생태계의 이해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들로 조성하였다.수목 표찰 달기 행사는 석촌호수 주변 조경수들이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나무의 이름을 몰라 궁금증을 자아내던 시민들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송파구청이 함께 제작, 부착한 것으로 나무 수종의 이름과 특징들을 자세히 담았으며 지속적으
12일 오후 나주시 금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시험장에서 연구원들이 만개한 배꽃 사이로 시험연구를 위한 인공수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현근)은9일부터 전국의 주요 하나로 마트에서 저장 배(5kg/박스) 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이번 저장 배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은 지난해 기상 호조로 배의 산지 작황이 좋고, 수입과일 소비 증가 및 소비시장 침체 등으로 배 재고량이 과다한 가운데 저장 배 재고소비를 위해 진행된다.9일을 시작으로 약 230톤의 저장 배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후원 참여 기업이 2000원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재배농가는 재고소진을 통한 배 가격 안정화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알뜰한 가격으로 저장 배(5kg/박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양재·창동·성남·수원·고양·삼송)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면 기존 판매가격에서 2000원 할인된 8200원에 배를 구입할 수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수입 과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소비 위축에 따른 과일 생산 농가가 겪는 어려움이 더 커져간다”고 전하면서“많은 기업과 함께 저장 배 상생 마케팅을 진행하여 소비자의 부담은 덜어드리고, 농가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나무좀 발생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예찰에 주의를 기울여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 10년간 봄철 기온과 나무좀 최초 발생 시기를 조사한 결과, 2월∼3월 월평균기온이 높은 해에 나무좀의 최초 발생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특히, 지난해 2월∼3월은 월평균기온이 높아 최초 발생일이 3월 17일로 2013년에 비해 15일 빨랐다. 나무좀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른벌레가 날아와 사과나무 줄기로 들어가기 전인 3월 중?하순부터 정확히 예찰해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찰 유인트랩을 이용할 경우, 트랩에 20마리~30마리가 유인되면 얼거나 마르는 피해 등을 입어 세력이 약해진 나무를 중점 관찰한 뒤 침입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나무좀은 오후 2시~3시께 기온이 20℃ 이상으로 오르면 사과원으로 날아들어 피해를 입힌다. 기상 정보를 확인해 사과나무 원줄기(주간부)를 눈으로 확인하면 효과적이다. 원줄기에 나무좀이 보이거나 피해 구멍이 확인되면 나무 줄기에 적용 약제를 충분히 뿌려야 한다. 나무좀 어른벌레의 크기는 2mm∼4mm로 매우 작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잦은 비로 유채의 습해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유채는 남부 지방(전남, 전북, 경남 약 3,000ha)을 중심으로 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최근 3년간 봄철 월 평균 강수량이 80mm 정도로 많아 논에 유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습해에 주의해야 한다. 유채는 겨울철 어린 모 뿐만 아니라 봄철 생육재생기(3월), 개화기(4월)에도 토양이 습하면 산소가 부족해 뿌리의 양분 흡수를 막아 다양한 피해를 준다.비가 내린 뒤 6일 이상 배수로에 물이 고여 토양이 지나치게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줄기와 뿌리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 개화기 때 포장이 너무 습하면 꼬투리 수와 씨가 여무는 비율(임실률)이 떨어지고, 이 상태가 6일 이상 지속되면 씨알 수량이 50% 정도 줄어들게 된다. 유채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배수로를 2m∼3m 간격으로 설치하고, 비가 온 후 3일 내에 신속히 물을 빼줘야 한다. 비가 오면 가까운 포장에서 들어오는 물을 막고 논 가장자리에 배수구를 확대해 배수로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정비해야 한다. 봄철 웃거름은 3월 상순경 10a당 요소 20kg을 골고루 뿌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늦서리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블루베리 품종을 지역별로 제시했다.블루베리는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재배 면적도 2006년 24ha에서 2013년 1,516ha로 급격히 늘었다. 우리나라는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나 종에 따라1) 온도 적응성이 다르다.국내에서는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하이부쉬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다.블루베리는 한 번 심으면 50년 이상 재배하므로 품종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꽃 피는 시기인 4월에 늦서리가 내리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지역별로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0년 간 블루베리의 품종별 꽃 피는 시기와 4월 극최저 온도 자료를 바탕으로 늦서리 피해에 대한 안전 재배 지역과 그에 맞는 품종을 설정했다.하이부쉬 블루베리가 국내에서 어는 피해 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지만 4월 꽃 피는 시기에 늦서리가 내리면 꽃눈이 피해를 입는다. 이에 개화시기가 늦서리 시기와 겹치지 않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하이부쉬 블루베리 개화 시기인 4월의 극최저 온도가 -3℃ 이상이면 늦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도내 주요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에 대한 품종별 안전재배지 설정 전자기후지도가 나왔다고 밝혔다.최근 충북지역은 겨울철 혹한에 의하여 뜻하지 않은 과수 동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 통계(충청북도)에 의하면 2011년 763ha, 2013년 1,490ha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최대 330억원에 달하여 과수 안전재배지대 설정이 시급히 요구되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1980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 기상조건과 동해발생 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주요 품종에 따른 재배적지, 동해발생 극저온 등을 나타내는 전자기후지도를 완성하였다.전자기후지도에는 충북 각 지역에 따른 4개 품종별 안전재배지역이 등급별로 분류되어 있어, 한눈에 안전재배 지대와 위험지대의 구분이 가능하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재웅 박사는 “현재 완성된 주요 과수에 대한 동해 위험도와 재배적지 전자기후지도를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하여 각 농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를 열어 농업인과 직접 만남의 장을 갖는다.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는 해마다 반복되는 어려움을 미리 해결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와 병해충방제, 환경관리 등 분야별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해마다 230여 차례(시군별 평균 2건∼3건) 현장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시설농업에서 반복해서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상담장터를 연다.(경기 1곳, 강원 1곳, 충남 3곳, 전북 4곳, 전남 2곳, 경북 3곳, 2014년 12월: 1회, 2015년 1월: 8회, 2월: 5회 총 14회) 작물별 특성에 맞춰 재배 단지마다 공통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토양과 작물을 직접 관찰하며 토론한다. 또한, 개별 농가의 포장을 찾아가 진단과 상담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 위원과 과학기술적 분석 장비를 이용한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전경성 담당관은 “주산단지 농업인과 전문기술위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제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오비맥주㈜, ㈜쌍용씨앤비, ㈜모나리자와 손잡고 감귤 상생마케팅을 실시한다. 상기 세 기업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농협은 성출하기를 맞이한 감귤 가격 지지에 나서는 것이다.이번 상생마케팅 행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의 소비 촉진으로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4년 12월 감귤 가격은 10,5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가량 하락한 상태이다.이번 감귤 상생마케팅 행사는 오비맥주, 쌍용씨앤비, 모나리자의 후원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양재·성남·수원·창동·고양·삼송)와 중소슈퍼 등지에서 감귤(2kg/봉)을‘1+1 증정’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기존가격보다 약 3,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감귤을 구매할 수 있다.10일 농협 고양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감귤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감귤은 비타민C가 사과, 배보다 약 10배가량 더 풍부한 겨울 제철 과일”이라며“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상생마케팅을 통해 가격도 더 저렴해진 감귤을 우리 소비자들이 많이 사주어 우리 감귤 농가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창조 경제적으로 우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