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4일 지원청사(경기 수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과 경기남부 지부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 품질향상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 품질 향상을 위해 △돼지 도체중량과 경락가격의 연관성 분석 △돼지 품질평가 제도 개정 방향 △양돈 데이터 기반 분석정보 서비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스마트축산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돼지도체 중량과 경락가격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여 양돈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돼지도체 등급기준 개정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한돈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산물도 소비자의 먹거리로 공익적 가치인 동시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사회적 가치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원이 제공하는 정보가 고품질 한돈 생산으로 이어져 서로 상생협력 관계가 유지되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지속적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08년 개발한 기관 홍보 상징물(캐릭터) ‘이삭이’·‘새싹이’를 최신 경향(트렌드)에 맞게 새 단장해 공개하고, 다양한 기획 행사(이벤트)를 펼친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나 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웅(히어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세계관을 부여해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표한 상징물(캐릭터)을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각종 홍보물 제작, 촬영 구역(포토존) 조성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해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상징물(캐릭터) 새 단장 공개를 기념해 ‘2024 농업기술박람회(6.11.~14. 일산 킨텍스)’에서 다양한 현장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구독, ‘이삭이’와 찍은 인증 사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인형 열쇠고리, 캐릭터 스티커 등 팬 상품(굿즈)을 제공한다. 농촌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마련 전담 조직(TF) 제3차 제도개선·연구개발(R&D) 분과 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와 수의과대학, 동물약품협회, 수의사회 등 관련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선진화, 신약개발 및 산업 역량제고를 위한 연구개발(R&D)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동물약품 인·허가 제도개선 과제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조성을 위해 ‘동물용의약산업 발전 대책 수립 전담 조직(TF)’를 구성(팀장: 방역정책국장, 총괄·제도개선·연구개발(R&D) 3개 분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검역본부는 제도개선과·연구개발(R&D) 분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각 분과별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2월 16일 자체 첫 회의(kick-off)를 시작으로, 팀별 회의(3회)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소통하며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선진화 방안, 관련 제도 정비, 연구개발(R&D)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3일 관할 지역 소 위탁기관 업무 담당자와 경기 수원시 소재 지원 청사에서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과 경기도청,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소 위탁기관(12개소)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도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 출생일 지연신고 예방을 위한 농가 교육 등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한우 경락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장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축산물이력제 신고 관리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김지선 축산물유통팀장은 “축산물이력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위탁기관 담당자 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경기 관할 내 사육농가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 및 해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해썹 준비업체(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를 대상으로 ‘2024년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으며, 또한 홍보관에서는 총 9개의 업체가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통해 스마트해썹과 해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운영했다. ‘스마트해썹 홍보관’에서는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스마트해썹 정의 및 마크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등이 홍보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100명이 ‘스톱워치 이벤트’를 즐기며 해썹 7원칙 12절차와 식품안전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관리·해썹관리 ▲해썹관리기준서 작성방법 ▲해썹인증 사례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육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15개소(21명)가 참여했다. 당일 워킹크룹에 참가한 업체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썹인증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우리 업체에 알맞은 기준을 적용하여 연내 해썹 인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영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편입학 전형을 도입하여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서 62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을 1학년 과정 이상 수료 또는 졸업하였거나 학점은행제/시간제등록을 통해 32학점 이상 취득한 자로 이전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하여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현출 총장은 “농수산업은 인류와 함께해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필수산업”이라며 “농수산업이 아닌 길을 택했던 역량있는 인재들이 한농대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편입학 전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농대는 우리나라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1997년 설립된 3년제 대학으로서, 수업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재와 기숙사 및 구내식당도 무상 제공된다. 또한 졸업 후 농어업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2학년에는 장기현장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농대 편입
㈜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제품 설명서를 제품 표면에 QR코드를 넣어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비엔피 마케팅본부 담당자는 스테디셀러인 광범위 항균제 ‘펜콜플러스’ 5kg 지대에 영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네팔어, 태국어, 우즈벡어 6개국 언어의 설명서 QR코드를 넣어 제품의 이해도 및 사용에 대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QR코드 사용 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펜콜플러스를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베스트 리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의 동물용의약품의 정확한 이용을 위해 향후, 이러한 QR코드 표기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30일 지원청사에서 MZ직원 7명과 함께 청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의 주요 이슈를 공유,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 저연차 직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렴 실천 활동 사례에 대하여 직원들과 공감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성원 간 소통 시간 확대 ▲저연차 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 민원 대응 교육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황도연 지원장은 “고충상담원제를 운영하여 고충을 상담하고 계속적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것”이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속 직원 7명으로 구성하여 경연대회에 참가한 스탠드스틸(StandStill)팀은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유쾌하게 표현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한 경연대회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에 각 19개 팀, 350여명이 참가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무대표현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 평가, △심폐소생술 심사위원 평가, △청중 평가 등 고득점 팀을 선정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ndStill)팀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50명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새 손님’ 맞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31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50명(사무직 26명, 기술직 24명)의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마사회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조직 적응을 위한 기본소양 교육 등으로 꾸려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석한다. 또한 부산경남·제주 등 지방사업장 견학 및 1일 지사 근무와 같은 현장 체험을 통해 현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비수도권 인재 선발을 위한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고졸적합 직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보훈 대상자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합격 인원이 증가했으며 청년 및 양성평등에 대한 고용 비율도 준수하게 되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는데 먼저 1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간의 토론 면접을 시행, 개인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 방식을 도입했으며 AI를 활용, 자기소개서 기반 개인별 맞춤 질문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