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3년 국민소통단 간담회’를 열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소비자와 대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된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숏츠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온라인 의견조사를 통해 축평원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홍 원장이 참석하여 국민소통단과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참석한 국민소통단은 축평원 본원 내 연구실을 견학하며 DNA 동일성검사 및 벌꿀 등급판정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더불어,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민소통단에게 최우수상을 포함한 상장 4점이 수여됐다. 또한, 정책 제안, 오프라인 활동 등 특정 분야에서 능력을 보인 인원에게 특별상이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국민소통단 김채영 씨는 “축산유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
(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와 미국곡물협회(대표 김학수)는 지난 7일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국제곡물시장 전망과 사업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이상기후와 전쟁, 환율 등을 전망하였으며, 사료업계 관계자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곡물시장 주요 이슈 및 2023/24 옥수수 시장 전망(Dr.Guy H. Allen, Senior Economist / IGP, Kansas State University) △ 미국생산자 전망과 2023/24 작황 상황( lllinois 주 생산자 대표 Mr. Jon Rosenstiel, Minnesota 주 생산자 대표 Mr. David Vipond) △ 미국 DDGS 시장 전망(Mr. Andrew Baker, Export Manager / POET) △ 2024 사료산업 현황과 정책(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서준한 과장) △2024 환율시장과 전망(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정미영 이사) △2024 해상운송 전망(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정보팀 이석주 팀장) 차례로 발표됐다. 가이 알렌 미국 켄사스 주립대학교 교수는 ‘국제곡물시장 주요 이슈 및 2023/24 옥수수 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송종원)은 3일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활성화 위해 송정매일시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축산물이력제 교육·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 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하고 축산물이력번호 조회 체험을 한 후 돌림판 게임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내에서 구매한 소·돼지고기 경품과 축평원 이력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정보 앱’소비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였다. 기존에 농장경영자, 질병 접종결과, 도체중 등을 상세조회 화면으로 배치하였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항인 소의 품종, 성별, 등급, 도축일자 등을 첫 조회 화면에 배치하여 훨씬 더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비자가 축산물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 및 조회을 통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렸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 등 사육과 축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위생·안전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일 노사 공동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 2,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용을 했다고 전했다. 전달한 연탄은 농진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과 노광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은 “연탄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노광일 농진원 노조위원장은 “물가인상으로 힘든 시기에 연탄지원으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경기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백년소공인협의회, 소공인기술혁신협의회, 읍면동 자원봉사지원단 100여 명과 함께 7일 '사랑가득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역의 등급 판정받은 계란과 돼지고기를 후원하였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26개 읍·면·동의 차상위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눴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세 사육농가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1월 중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양돈 및 가금분야 축산기자재 가격정보 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축협, 생산자단체(대한한돈협회 등)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정부가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하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참여 농가와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발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축사 건축에 필요한 각종 자재의 품목·규격·가격으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전국 기자재 업체의 자료 협조를 통해 제작되었다. 금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자책 제작 과정을 거쳐 추후 농협축산정보센터에도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농협은 타 축종 농가와 지자체 담당자를 위해 한우 및 낙농분야 가격정보 책자 제작을 2024년 착수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철저한 방역과 축산업 친환경화를 위해서는 축사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협은 농식품부와 공조 하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의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자금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소재 전통시장인 신내당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홍보교육 및 ESG 상생협력 구축을 통한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전통시장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소상공인들에게 이력제 이행사항을 교육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홍보내용으로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및 이력정보 검색 ▲축산물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및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제도 이행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10월 31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 천곡마을에서 임직원 31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3년도 하반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 노동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쾌적한 농촌 경관 조성 및 개선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인증원은 정부의 정책방향(ESG 경영, 사회적 책임 등)에 부응하고 본원 중심의 ESG 경영 활동을 전국 각 지역사무소로 확대 추진하여 전사적 가치 창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해시 주촌면과 접촉하여 이번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계획 및 추진했다”고 밝히며, “정성을 다하여 임직원들 모두 본인들의 농사일처럼 구슬땀을 흘려 열심히 수확하는 모습을 보며, 농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1지구는 지난 10월 18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100여명의 사양가와 함께 ‘돈이 되는 PSY +2두’라는 주제로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 위기와 기회가 항상 공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이고, 그 시작이 ‘돈이 되는 PSY +2두’임을 강조하였다. 손정규 지역부장은 “지난 10년간 평균 총 산자수가 1.5두 이상이 증가했음에도 이유두수 증가폭은 미비했다” 면서 이를 위해 자돈생존율 향상을 시작으로 PSY를 개선하자는 화두를 던졌다. 평균 MSY 18두인 한돈의 생산성에서 PSY +2두의 가치는 모돈 100두 농가 기준 년간 사료비 공제수익은 약 4,000만원, 예상 순수익은 2,000만원임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의 가치를 예상 수익으로 환산하여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①퓨리나 모돈 신제품 리브웰 밸런스 모돈프로그램(Livelle Balance) 및 초유더블샷 소개 ②자돈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사양관리 3. 퓨리나 서비스와 활동, 총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전략마케팅기술부 김동혁 박사는 개량된 종돈 유전력을 극대화하고, 코로나 펜데믹 3년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LS엠트론社와 협력을 통해 말산업 맞춤형 자율주행 트랙터 ‘SmarTrek’의 테스트베드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LS엠트론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협의체를 발족하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 기술과 현장 등 분아별 전문가들이 모인 실무협의체에서는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트랙터 개발을 목표로 정기적인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초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속력조절 ▲원터치 자동 경로 생성 ▲장애물 인식 회피 운행 ▲작업기 자동 제어 등이다. 초지뿐만 아니라 경주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多변수 주행경로 생성 ▲작업기 소프트 랜딩 ▲추종 알고리즘 강화 ▲펜스 밀접 주행 고도화 등의 경주로 맞춤 기능이 내년 말까지 개발이 완료되어 말산업 현장에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말 자율주행 트랙터 2대가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입고되어 실전 테스트에 돌입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는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