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OEM 사료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고 완주지부는 월 1천톤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완주에서 OEM 사료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완주지부의 월 1천톤 판매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2020년은 느낌이 새롭고 기대가되는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지난해 1월 3일날 이곳에서 협회 OEM사료 출시행사를 했고 올해도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 1주년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우인들의 단합된 결의에 의해서 한우산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고 보고 한우인 여러분들의 힘을 빌어서 한우산업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한우협회 슬로건이 안정된 한우산업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 정했습니다. 한우가격도 안정시키고 환경도 깨끗하게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협회가 OEM 사료를 만드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협회는 운동권 단체입니다. 하지만 협회가 어쩔 수 없이 OEM 사료를 가격 견제와 원가 공개 등을 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에서 완주지부가 선도적으로 잘 해주셔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8일 인천 문학구장에 위치한 영주 셀프한우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송무찬 의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윈회 관리위원이며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인 김삼주 도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들과 한우 회식을 가졌다. 한우자조금과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9일,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와의 경기에 앞서 스폰서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및 선수단을 초청해 한우 회식을 진행함으로써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개인 SNS에 한우를 해시 태그해 올리는 등 한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인천 전자랜드 선수들이 든든한 우리 한우와 함께 우승까지 달려가기를 응원하겠다”면서 “인천 전자랜드 팬 분들도 응원과 함께 우리 한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한우 기부 및 배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 대회 기간 중 출전 선수가 버디 한 개당 한우 불고기 300g을 적립하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총 950개 버디에 해당하는 한우 285kg을 적립해 이날 한우를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을 비롯해 한성에프아이 김영철 회장과 올포유 전속모델 인 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함께 해 훈훈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한우 불고기 기부에 이어 배식 나눔 봉사가 이어졌으며,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미리 전달한 한우 불고기로 만든 따뜻한 요리를 현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어르신께 직접 배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 농가들의 소중한 노력의 산물인 한우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한우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 고흥 박태화 크로바농원 대표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는 5일 전남 나주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시상을 하였다. 이날 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한우 개량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0농가가 출전해 출품축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품축은 kg당 12만원(5천988만원)에 낙찰되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희망을 주었다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농가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태화 대표가 출품한 소는 출하체중 791㎏, 도체중 499㎏, 등심단면적 134㎠, 등지방두께 6㎜로 육량지수 73.1점을 받았다. 육질을 판단하는 마블링(근내지방도)에서도 1++ 등급을 획득해 최고성적인 93을 받았다. 지난 10월 충북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이 수상축을 경매한 결과 1㎏당 12만원으로 5988만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국무총리상은 강원 양양의 이달형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한우유통바이어대회가 열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천)는 10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2019 한우유통바이어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우고기를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한우 농가들이 잘 키운 우리 한우를 소비일선에서 판매하는 유통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한우를 더욱 맛있고 품격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 또한 강연자들이 지금까지 축적한 한우를 더 품격있고 맛있게 즐기는 다양한 노하우를 여과없이 공개했다. 정통 바비큐 기술로 구워낸 한우고기를 시식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숙성육붐 중심에 서 있는 서동한우 유인신 대표의 한우고기의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 즉석 손질 및 시식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에는 신세계 L&B 김설아 파트장의 한우고기와 와인의 조화를 음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농가들이 정성으로 길러낸 한우는 바이어들의 지식과 경험이 더해져 더 큰 가치로 창조된다”며 “이번 한우유통바이어 대회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맛과 가치를 충족시
60개월령 이상 사육 후 도축 비중 지속 증가 추세 도축월령 점차 증가하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감소 60개월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24.7% 3년전보다 3.6%p↓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월령은 3년전보다 2.5개월 지연 출하하고 있으며 60개월령 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은 2017년 28.3%→2019년 24.7%로 3.6%p 감소했다. 또한 송아지 생산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장기적 수급불균형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은 한우농가에 저능력 암소 도태 필요성을 지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한우 수소(거세우 포함)에 비해 송아지 가격, 지육가격 등에 의해 영향이 많은 한우 암소에 대한 최근 3년간 도축출하 실적 및 사육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축산물이력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출하는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3년 전에 비해 2.5개월 지연 출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월령(’17년 1월~ ’19년 10월)은 52.4개월(’17년)에서 54.3개월(’19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우 암소의 도축형태를 조기도축 그룹(36개월 이하), 평균도축 그룹(37∼59개월), 장기사육 그룹
대한민국 전 국민이 11월 1일 만큼은 한우를 꼭 먹는날로 삼기 위해 11월 1일을 한우먹는 날로 정했다. 한우먹는날을 하루 앞두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10월 31일 이마트 서수점 야외광장에서 한우먹는 날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씨와 함께 시식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11월 1일을 대한민국 국민이 한우먹는 날로 정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한우에 대한 우수성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전 세계인들이 다 인정을 하지만 경제 여건상 가격에 대한 저항이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 11월 1일 하루 만이라도 한우를 반값에 공급해 드리고자 11월 1일을 한우 먹는날로 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마트를 출발로 해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하고 그 동안 소비자들께 감사하다는 취지에서 한우가격을 하루만이라고 대폭 반값으로 인하해서 대한민국 국민이 한우와 함께하자는 취지로 한우먹는날로 정했습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한우가 비싸서 못 먹는다는 말이 있어서 하루만이라도 한우자조금에서 예산을 투입을 해서 한우를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1일부터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알리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할인 및 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11월 5일까지 다채로운 할인 판매 및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인해 매 년 진행해오던 한우숯불구이 축제는 생략하고 전국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할인 행사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서원유통,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 1,325개점과 한우협동조합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한우 등심과 안심, 불고기 등 각 부위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형 유통 매장에서는 한우 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한우 나눔 행사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
소비자가 구입하는 소고기 원산지는 국산 59.3%로 수입육 40.7% 보다 높게 나타났다.한우가격이 오를경우‘수입산 소고기 구입’ 50.0%, ‘비싸도 한우를 구입’ 30.4%, ‘다른 고기류 대체 구입 및 구입을 하지 않음’ 19.6%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저지방 부위 숙성육을 구입하고 싶다는 답변은 42.9%로, 고기를 자주 먹는 소비자일수록 구입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1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에 대한 소비 실태와 인식 변화를 조사해 발표했다. 우선 가정 내 소비에서 전년 대비 소고기 소비량이 늘어난 경우는 34.8%, 줄어든 경우는 26.8%이고, 가정 외 외식에서 전년 대비 소고기 소비량이 증가한 경우는 22.0%, 감소는 25.6%로 나타났다. 가정 내 소비는 소고기 소비량 변화 이유로 식생활 습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가정 외 외식은 경제적 여건이 달라졌기 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소비자가 구입하는 소고기 원산지는 국산(59.3%)이 수입(40.7%) 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우 가격이 오를 경우, 구매 행동에서는 ‘수입산 소고기 구입’ 50.0%, ‘비싸도 한우를 구
올해 최고의 한우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유자골한우농장 박태화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은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등지방두께 6mm, 육질 1++ 육량 A등급으로 최고의 성적을 나타냈으며 지육 kg당 120,000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월 14~16일까지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용 회장은 경매행사에 앞서 “그 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신뢰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대회이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거세비육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의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에 따라 농가의 도축장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발생지역의 출품이 제한되어출품 농가는 230농가로 지난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