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와 시설을 지원하는 ‘2025년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사에서 소유한 농지에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시설 규격의 비닐하우스 스마트팜과 내부시설(환경제어시설, 양액시설, 관수시설, 수평 스크린, 난방설비)을 설치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2025년 수료예정자 포함)하였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년 이상 운영한 사람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2025년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2개의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 지역은 경기 양평(2지구), 충북 보은, 진천,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주로 총 7곳이다. 해당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시설 영농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22개 농가가 지원받았다. 그 중 2023년도에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농기평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농기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및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말하며, 그 결과 한국경영인증원 인증심사에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수현 원장은 “평가원은 앞으로도 공정 채용 선도기관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1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2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4.1%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2억 1,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507만 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89번에 상장된 수말로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우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씨수말인 ‘콩코드포인트(부마)’와 교배를 진행한‘투어캠프(모마)’의 자마다. 한편, 올해 제주에서는 총 6회 경매가 진행됐으며, 상장된 총 609마리 중 185마리가 낙찰돼 30.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낙찰 평균가는 4,609만 원이었으며, 최고 낙찰가는 10월에 열렸던 경매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 원으로 낙찰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고유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6일 한국정책학회(회장 윤지웅)가 주최한 ‘제13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온 포상 제도로, 올해는 정책의 창의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정책의 파급효과 등을 두루 평가해 총 8개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T는 ▲ 민간 플랫폼 ‘만개의 레시피’와 협업해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알뜰한끼’ 서비스 제공 ▲ 세계 최초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운영으로 유통구조 혁신 ▲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경영 컨설팅 서비스로 외식업체 경영난 극복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주요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aT가 보유한 농수산식품 산업 빅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 국민 먹을거리 분야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aT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4일, 농어촌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40곳에 국민드림마차 4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2004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어촌 지역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목적으로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약 1,100대 이상의 복지차량을 지원하며 역사나 규모면에서 민관(民·官)을 통틀어 국내에서 대표적인 복지차량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301곳이 신청했고 역대 최고 경쟁률인 7.5:1을 기록했다. 이후 현장 실사 및 최종 선정 심사 단계를 거쳐 40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선정됐고 지난 4일, 차량키를 직접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직접 작명한 차량의 애칭(희망드림, 희망 네 바퀴, 행복누리 마차 등)이 담겨있는 보드판도 함께 전달하며 색다른 관심과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올해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니즈를 반영하여 차량 등급을 '모던'으로 한 단계 높이고 내비게이션과 전·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하여 편의와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타리아투어러' 차량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일~4일, 양일간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방향 등 의견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국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일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능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에 도입되었다. 특히,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통령 표창 1점을 포함해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1점, 국회 농해수위원장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19점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강원, 충남, 경북, 전북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 재능기부’를 11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팀 단장 박성빈(34세)씨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봉사단체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 농촌마을 대상으로 지역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교체 등),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농촌일손돕기, 플로깅 등 다양한 재능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024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주 2024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된 31건 과제 중 1차 서면심사 통해 14건을 선발하고, 내·외부위원 7명 가운데 2차 발표심사를 실시하고 국민들이 참여하여 심사하는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2024년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도본부 중부사무소 김경미 주임·정현호 계장이 제출한 ‘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는 위생방역본부 검사원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순환근무를 고려하여 여러 출장지에서도 기자재의 선입·선출 및 재고파악 등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QR 코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는 모든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었던 기자재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다.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으로 검사원 업무 안정을 위한 검사원실 확보로 업무환경을 개선한 ‘검사원 업무환경 개선 우리가 해결한다!!!’ 사례와 철새 분변 시료채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선제적인 AI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