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 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식품외식산업 분야의 학계·협회·업계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aT는 ‘K-Food 기업지원단’ 운영 확대를 통해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김재수 aT 사장은 “현장 중심의 중소식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지사를 풀가동하여 현장기동상담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이를 위해 역량 있는 전문가 확충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편 선도기업 현장전문가, 경영·기술 연구원, 전·현직 교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K-Food 기업지원단'은 중소식품·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자문과 식품산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역인재와 장애인 등을 포함한 신입사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aT의 공개채용은 학력 장벽을 뛰어넘은 열린 채용 실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채용을 강화했고, 지역인재 할당비율을 종전보다 대폭 확대하여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에서 선발했다. 특히, 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합격했다.또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안전한 농식품 지원과 농산물 수급분석을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심층 실무면접을 통해 선발해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aT는 그동안 전국의 지역대학들과 협력하여 aT 장학생 선발, 해외청년마케터 파견, 대학생 논문공모전 개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작년 12월에 고졸인재 8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고졸인재를 추가 채용하여 열린 채용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학력의 벽을 넘어선 열린 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계란 집하장의 품질저하 및 품질관리 사례를 모은 계란 품질관리 중점 매뉴얼을 발간하였다.2001년 12월 계란등급판정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래 물량면에서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국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식탁문화의 선진화로 계란의 소비도 위생, 안전, 안심의 패턴으로 발전되어졌다. 현재 국내에는 계란에 대한 세부 연구사항이나 품질저하에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2011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연구사업을 통해 계란품질의 저하사례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양계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의 증대와 유통단계에서는 품질공정관리의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계란생산을 생산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가 독특하고 참신한 감각으로 농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할 ‘2013 농식품부 블로거 기자단’을 모집한다.이번에 선발할 블로거 기자단은 농어업 정책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정책 현장·행사 소식을 생생하게 담아낼 ‘현장 기자단’으로 나누어 뽑는다.대학생 기자단은 전국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현장 기자단은 본인 블로그 및 SNS를 반드시 운영해야 한다.모집기간은 2012년 12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지원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 작성 기사 1건을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wowbell@korea.kr) 하면 된다.‘2013 농식품부 블로거 기자단’에 선발되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농어업 정책 홍보, 농어촌 가치 확산, 농식품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기자단에게는 작성한 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및 특별상, 활동증명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기사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한 취재교육도 이뤄진다.농식품부 대변인은 “대학생들과 국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녹색식생활 실천 정보를 담은 ‘2013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탁상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달력에는 녹색식생활 홍보모델 손연재가 소개하는 ▲환경 친화적인 우수 농산물 이용하기 ▲우리 밥상 즐겨먹기 ▲하루에 한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기 등 매월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의 녹색식생활 실천 지침과 캠페인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다.특히,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의 슬로건인 ‘하루 3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주제로 촬영한 손연재의 다양한 화보를 가정, 회사, 학교 등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 정보와 함께 수록해 달력의 활용도를 높였다.aT는 10일부터 20일까지 SNS 등을 통해서 달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녹색식생활 블로그(blog.naver.com/greentable1)와 페이스북(facebook.com/greentable11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이나 단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달력이 필요한 사연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달력을 제공한다. aT는 녹색식생활 달력을 월페이퍼로도 제작해 블로그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aT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인·농산업체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는1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 실용화 창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워크숍은 우수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개인이나 업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 기술사업화를 시도하는 농업인·농산업체 관계자에게 용기를 북돋고 성공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사업화 성공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기술 사업화 성공업체에 대한 시상 뿐 만 아니라 기술사업화와 관련한 세미나 및 1:1 컨설팅을 통해 기술실용화에 필요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효과적인 마케팅·홍보 관련 전문가 강의 △기술사업화에 도움이 되는 재단 지원 사업 설명 △농식품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방안 교육 △재단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특허·법률·회계·세무·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행사에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 또한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배도함 기술경영평가본부장은 “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지원이나 컨설팅의 수준을 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 정착단계에 있는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운영 우수사례를 담은 '공부하는 농사, 농사짓는 공부'를 발간하였다.전국 9개 지역 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우수 교육운영 사례 중 대학운영유형과 성과유형(기술향상, 소득향상, 사회공헌)으로 구분해 농업인과 교육기관에 귀감이 될 18개 사례를 소개하였다. 성과유형중 소득향상 사례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의 ‘사과전공’은 학생들의 평균 소득이 일반농업인에 비해 최고 40%까지 늘어났다. 경남 거창에서 땅강아지 사과밭 농장을 운영하는 김정오 대표는 병해충 방제체제 개선을 통해 방제비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켜 소득 증대를 이루었다.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아열대 과수전공’은 모든 수업을 실습위주로 편성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농장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수업 중에 찾아 익힌 후, 곧바로 생산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현재 참다래와 망고를 재배하는 농가로 구성된 교육생은 지난해 대비 39%의 소득이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지난해 농가평균 21톤 에서 올해 26톤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시 삼양동에서 참다래와 고추, 한라봉을 재배하는 귤향원 홍행표 대표는 2012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 가축분뇨처리 문제 등 축산업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풀 사료의 자급생산의 중요성과 미래가치를 강조했다.이상기후와 바이오에너지 사용 확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싼 가격에 사료곡물을 수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곡류사료의 대안으로 풀 사료의 국산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자급 풀 사료의 생산과 이용이 활성화되고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질 좋은 풀 사료의 충분한 공급은 건강한 가축을 키울 수 있어 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의 휴경지나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풀 사료 생산은 미래농업이 추구해야 할 ‘자원순환형 농업’의 중요한 고리로서의 역할과 국내 식량자급률과 농가소득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여지도 충분하다.또한, 풀 사료의 생산 공간은 아름다운 경관, 교육, 휴양처 등 여가 생활의 공간을 제공하며, 토양침식과 홍수의 방지, 대기정화 등 환경보전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풀 사료 생산의 다양한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
“김장채소 가격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함께 김장도 담고 제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을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및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김치愛 행복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aT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김장김치 5,000kg을 직접 담가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질의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배추와 양념류를 이용해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김치 명인인 김순자 명인이 행사에 직접 참가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배추, 무 등 김장채소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은 물론 소외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번 ‘김치愛 행복담기’ 행사가 우리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신발, 책 등 각종 생활용품들을 비롯해 여직원회 주관으로 직접 만든 음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이 이 날 행사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와 음식 판매 등을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