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난 8월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등급판정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이날 방문에서 유무상 경기지원장은 추석성수기 물량 및 가격 현황, 근무현황 그리고 쇠고기 부분육 상장경매 현황을 브리핑 하였고 직접 최형규 원장을 모시고 현장에 가서 소▪돼지▪부분육 경매를 참관하고, 현황을 설명 하였다. 한편, 최형규 원장은 협신식품 도축장 관계자와 함께 현 건물 뒤쪽에 신축중인 도축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정 현황 및 도축 설비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최형규 원장은 물량이 많고 힘든 시기이지만 다른 기간 보다 더욱 청렴하게 공정하게 등급판정업무에 임할 것을 특히 직원들에게 당부하였고 유무상 경기지원장을 포함한 직원들 또한 더욱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판정할 것을 다짐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조선시대 후기 농학가문의 문신인 서명응(徐命膺)이 집필한 고사십이집(攷事十二集)전 12권 중 1~4권을 국역해 고농서국역총서 18호로 출간했다. 고사십이집은 서명응의 문집인 보만재총서(保晩齋叢書)에 편입되어 있는 종합농업기술서로, 총 6책 12권으로 구성돼 있다. 그 내용은 역사에서부터 조선 관직의 품계와 관제, 성곽축성요령, 가옥구조부터 각종 음식 제조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서명응은 당시, 벽지에 근무하는 지방관들이 외부의 소식과 두절되고 읽을 서적도 없어 세상물정에 어두워지는 것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업무의 지침이 될 내용들을 수록해 이 책을 엮었다고 한다. 고사십이집의 내용 중 특징적인 면을 살펴보면,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 역사가 왕의 재위년 별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술됐고, 조선의 품계와 각 기관의 관직체계도 나타나 있다. 조선시대 품계 중 정3(三)품은 당상관(堂上官)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당상관과 당하관으로 나눠져 있으며, 왕의 유모는 품계가 놀랍게도 종1(一)품으로서 봉보부인(奉保夫人)이라 칭하는 외명부의 높은 벼슬임을 알 수 있는 동서반계가 그 내용이다. 또한, 십이궁(十二宮) 별자리와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
한국수의정책포럼은 오는 9월 2일 제43차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오전 7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에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포럼은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장관이 강사로 나설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엄영철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현정, 황보종, 조상래 박사 등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국내 과학기술자 가운데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국내 소재 400여개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 우수논문(학회당 1편)을 추천받아 총회에서 다시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진흥청 채소과 엄영철 박사는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전문가로서,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에서 추천됐으며, 인공광을 이용한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의 개발과 이를 활용한 엽채류 생산기술에 관한 연구결과와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물유전체과 이현정 박사는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에서 추천됐으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소의 복부, 피하, 근내 등 지방조직 부위에 따라 차별적으로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사실을 토대로, 체내 지방조직의 부위별 특성을 제시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가금과 황보종 박사는 한국가금학회에서 추천됐으며, 토종닭의 품종에 따라 교배했을 때 각 조합에 따른 육질 특성을 조사해 토종닭의 육
30일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사무실이 이전했다.이전한 곳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314, KT 달성지사 1층이며 전화는 053-611-9601~2, 팩스는 053-611-9603으로 변경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은 직속기관인 시험연구소의 이성훈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 연속으로 등재된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GMO(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방법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200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세계인명사전 최다등재)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올해에는 ABI(미국인명정보기관)의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등에 등재됨으로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IBC(국제인명센터), ABI(미국인명정보기관)에 5년에 걸쳐 모두 등재되었다.이 박사는 국내・외적으로 GMO 분석방법 연구개발, 표준화 및 안전성평가 등 GMO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적으로 GMO 분석방법 ISO(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로, 국내에서는 GMO 분야의 KS(한국산업규격) 기술전문위원 및 KOLAS(한국인정기구) 기술평가사로 또한 환경부, 식약청, 식물검역원 등 정부 및 국공립 기관의 GMO 및 LMO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GMO 분석방법 연구결과들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함과 동시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 이하 한농대)은 20일 전국 각지에 있는 농․수산계 고등학교와 농수산 관련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한농대 소개와 함께 달라진 2012학년도 수시・정시모집 전형 안내, 학생들에 대한 진로・진학 상담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별로 6월에 한정해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연중・상시로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농대 홈페이지(www.af.ac.kr)나 전화(☎031-229-5203, 5208)로 희망신청을 한 후 상호 방문일정을 협의하면 한농대 입시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한농대는 전국 82개 농수산계 고등학교에 대한 방문설명을 계획해 지난달까지 15개 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향후 한농대는 지방에서 농수산 인력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7월중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와 정시모집 전인 6월과 7월, 11월과 12월 사이에 ‘지역별 교직원 담당 홍보제’도 운영할 계획이다.‘지역별 교직원 담당 홍보제’란 교직원이 각자 담당하고 있는 지역
단미사료협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0~11일 안산대부도에서 직원직무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내 농장동물 복지제도와 정책과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협회 발전방안, 회원사 서비스개선, 직원간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가족과 함께 보낼 여름 휴가지를 도심 속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aT센터에서 열린다.도시와 농산어촌의 활발한 교류와 축제의 장이 될「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지자체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곧 다가올 여름휴가 계획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강원 횡성군 산채마을,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 경북 영덕군 차유어촌체험마을 등 전국 각지의 농산어촌 체험마을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특산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미리 맛보고 즐겨보게 함으로써, 도시민들의 휴가계획 고민을 한방에 날릴 계획이다.이번 행사의 키워드 ‘그린랜드(Green Land)’는 많은 이들이 꿈꾸지만 실존하지 않는 피터팬의 ‘네버랜드’와는 달리 손만 뻗으면 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농촌, 산촌, 어촌을 의미한다. ‘그린랜드’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자 푸르른 녹음과 넉넉한 시골에 마음까지 느긋해 지는 곳이다.꿈과 향수를 테마로 동선을 따라 100여개의 농어촌 마을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농진청의 6월 전직원 조회시 ‘난타’ 공연을 통한 무언(無言)의 강렬한 울림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구제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각오를 조회에 참석한 모든 이의 마음에 전달했다.국립축산과학원 난타팀 ‘옥슨퍼퍼먼스’는 성환의 축산자원개발부 직원간 단합을 위해 2006년 10월 11명으로 결성해 ‘천안시 생활체육회’ 등 내외부 공연에도 초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난타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가축개량평가과 장한수씨는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국립축산과학원의 힘찬 새로운 도약과 함께‘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의 확산을 난타로 표현했다면서 난타의 울려 퍼짐이 강소농 육성에도 더욱 강하게 스며들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강소농 육성사업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또한 이번 6월 농진청 직원조회 때는 경북 영주 동원양계단지의 ‘강소농으로 가는 길’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강소농으로 가고자하는 농가의 꿈과 의지에 대해 전 직원이 앞장서서 강소농 프로젝트 성공을 함께 기원해 주기도 했으며, 버려지는 버섯부산물 등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