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26일 서울 중구소재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수료식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에 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6·25전쟁 69주년 맞아 25일 (사)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에 한돈 앞다리살 2톤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북 평화 화해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문화교류협력을 통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후원행사에참여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북한까지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국내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한돈 농가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남북 화해 협력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우리돼지 한돈의 대표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한돈닷컴을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그간 한돈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한돈관련 정보와 콘텐츠들을 종합하여 ‘한돈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닷컴’은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돈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된 한돈 대표 홈페이지로 한돈 레시피, 한돈인증점 맛집, 한돈 행사 소식 등 다양한 한돈 관련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한돈닷컴’은 소비자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강화하고, 신규 이용자의 유입 활성화를 위해 한돈에 대한 유용한 정보, '한돈 콘텐츠 허브'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번거로운 클릭이나 이동없이 한돈닷컴 메인내에서 소비할수 있도록 콘텐츠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개선했다. 고퀄리티 콘텐츠를 각 카테고리 별로 배치, 직관성을 강조해 이용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UI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태식
전국 한돈농가들이 생존권을 사수하겠다며 세종시 환경부 앞에 모여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9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협회 임원과각 지부장, 전국 한돈농가 등 약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돈협회가 환경부에게 요구하는 주요 사항은▲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북한ASF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턱밑까지 다가왔습니다. 방역은 타협이 될 수 없으며 방역은 제2의 국방입니다. 한돈인들은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합니다.” 양돈수의사회 김현섭 회장은유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발병했을 때 이를 근절하는데 35년이 걸렸으며 중국에서 ASF가 발병했는데 이 원인을 보니 가장 큰 원인으로 44%가 잔반에 의해 전파되었다고 강조했다. 2009년는 유럽연합에서 돼지에 대한 잔반급여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18일 박광욱조합장, 이사, 전남지역 대의원 및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드람양돈농협 광주지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착공했던 도드람양돈농협 광주지점은 면적 969.59 m² 건축면적 339.5m²로 지상 3층 건물로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광욱 조합장은 “광주지점 신축공사를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15일·16일 양일간경기 가평 소재청평 와이캠핑장에서 ‘2019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3만원 상당 한돈 패키지와 한돈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는 ‘정육왕’으로 유명한 유튜버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해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육왕이 알려준 한돈 굽는 방법을 활용한 ‘한돈 굽기경연대회’에서는 1등 수상 가족에게 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한돈 보물찾기, 메가벌룬 퍼포먼스, 콘서트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50% 할인 특별판매를 실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굽기경연대회, 한돈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특별 할인판매 등 재미있고
오는 8월열리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VPS 2019)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에 빠진 아시아 양돈산업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형태로 전환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집중적인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을 당초 열리기로 한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진행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의 행사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ASF 문제를 최대한 극복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AVPS 조직위원회는 17일 “APVS 2019는 당초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더욱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ASF 발생 상황에 대한 한돈 생산농가들이 느끼는 불안에 공감하고, 0.001% 빈틈도 차단해야 한다는 정부의 ASF 차단에 대한 의지를 지지해 학회 운영방향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ASF 발생국에서의 행사 현장 참여를 전면 금지해 발생국 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비발생국도 발표자 및 각국 대표단의 사전등록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완료된 등록 사항을 재검토하여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해외 참가자의 철저한 방역 절
북한과의 접경지역 등 14개 시·군 624개 양돈농가 긴급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혈청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북한 접경지역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을 공식 보고한 이후 최초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고양, 동두천, 양주, 포천 4개 지역을 추가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특별점검반(177개반 296명)을 편성해 624개 농가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도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인천, 경기, 강원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보된 울타리시설 설치지원 예산 15.8억원을 우선 지원했다. 현재 야생멧돼지 접촉 차단을 위한 울타리 시설은 전체 624개 농가 중 465개 농가(74%)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 미흡 농가 156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할 것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14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15개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11일 양돈질병 상황공유 및 현장 애로과제 도출을 위해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고밝혔다. 검역본부(바이러스질병과)와 학계 및 현장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체에는 양돈질병 연구 현황, 국내 질병상황 공유, 상호협력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협의체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돼지유행성설사병 백신의 개량, 강병원성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대책, 글래써씨병, 클로스트리디움 백신의 효능평가, 살모넬라증 대책,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검색, 유·사산 진단킷트에 대한 민감도·특이도 개량, 도축장 출입차량에 대한 병원체 검사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인접국가 발생으로 인해 야생 멧돼지에서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서 간이진단 키트 개발, 백신의 개발, 야생 멧돼지 포획 후 사체 처리 방법 및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검역본부 현방훈 바이러스질병과장은“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현재 진행 중인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 개발 사업에 추가로 진행하거나 2020년 신규과제로 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을 호소하는 캠페인 영상이 KBS를 통해 전국에 전파가 되고 있다. 12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캠페인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북한까지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외 여행 시 축산농가·가축시장 방문 자제, 국내 입국 시 소시지·순대·만두·피자·하몽 등 축산물 반입 금지, 국내 거주 외국인의 모국 축산물 휴대 및 국제 우편 반입 금지, 수입 축산식품 판매점 불법 해외 축산물 반입 및 판매 금지 등 총 4가지 행동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63회,KBS를 통해 송출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주변국들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히며 “질병없는 청정 한돈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