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일 서울 소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Muhammad Aqil Irham)을 초청하여 국내 식품 수출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4. 10월부터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할랄인증을 의무화(신선농산물 제외)할 예정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과 (재)한국이슬람교(KMF), 한국할랄인증원(KHA) 간 할랄인증에 관한 상호인정협약(MRA)이 지난 11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됐다. 이날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관계자, 우리나라 민간 할랄인증기관, 국내 수출기업 등 할랄인증과 관련된 민·관이 처음으로 모두 모여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의 할랄인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Nina Sutrisno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 보장시스템 및 규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호인정협약을 맺은 (재)한국이슬람교,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인증기관별 할랄인증 취득 방법을 소개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한돈 포장(MAP)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시즌 디자인을 적용한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이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돼지고기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패키지에 최초로 시즌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컬러 디자인에 모자를 쓰고 수염을 붙인 돼지산타와 선물상자, 지팡이 등의 오너먼트 그림을 담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도드람은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즌별 한정 패키지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도드람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며 SNS 리그램과 구매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월)까지 도드람 인스타그램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게시물을 리그램하고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인증 이벤트로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구매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제품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삼겹살과 도깨비살로 구성된 ‘황금돼지 부자되자 선물세트’와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1팩’을 각각 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오는 13일까지 연말맞이 할인전 ‘연말 분위기 끌어올려~ 육우요리는 업진살로 UP! UP!’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가득한 12월이지만 고공행진 중인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홈파티에 가장 어울리는 부위로 업진살을 선정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방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업진살’을 30% 할인한다. 소의 복부 중앙 아래쪽 부위로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는 업진살은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이 마블링 역할을 해 다른 부위에 비해 육즙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채소와 함께 구워내면 연말 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외식이 부담스러워 홈파티를 준비 중인 소비자를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한만큼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한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2024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 육우농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5일 SSG랜더스와 함께 마련한 공동기금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반찬 꾸러미 세트를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1년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2년째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역시 23시즌을 마치며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금액 300만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 300만원을 기부하며 총 600만원의 ‘사랑의 반찬’ 기금을 적립했다. 지난 5일(화)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SG랜더스의 서진용, 고효준 선수를 비롯한 SSG랜더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향진원 아동들을 위한 식사지원 활동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한 총 70박스의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도드람 자회사 도드람푸드가 준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도드람 미트공방 통통 비엔나 ▲양념왕구이 ▲도드람햄 ▲바비큐폭립 제품으로 구성됐다. 박광욱 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클러스터 분양기업 및 벤처센터 입주기업들과 소통과 비전나눔을 위한 ‘2023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워크숍’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입주기업 협의회 안진영 대표를 포함하여 52개사 입주기업 임직원,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관계기관들이 한데 모여 2023년의 성과와 2024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부터 식품진흥원이 시행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1:1 돌봄제의 취지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직원을 표창하여 현장밀착형 상생클러스터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분양기업인 유니크바이오텍(주)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한 식품진흥원의 기술지원, 장비지원, 마케팅지원 등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수용성프로폴리스 소재 공급 기업으로써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으며, 벤처입주기업인 ㈜아이엔비솔루션즈에서는 식품진흥원의 제품마켓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하여 쌀 아이스크림(Rice-eat)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확인하여 wadiz펀딩 성공사례를 발표했으며,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 전시 및 고령친화식품 등 전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6일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1월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뉴욕의 ①꽃(Cote) ②수길(Soogil) ③주아(Jua), 파리의 ④삼부자(Sambuja) ⑤맛있다(Ma-shi-ta) 등 총 5곳이다. ①꽃(Cote) : 뉴욕을 대표하는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으로,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계란찜, 파절이, 장아찌 등을 제공하여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 소개 ②수길(Soogil) : 갈비찜, 잡채, 순두부 등을 주메뉴로 제공, 전통식품 명인 된장·고추장 등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술을 결합한 수준 높은 한식 파인다이닝 ③주아(Jua) : 반찬, 죽처럼 친숙한 한식을 재해석한 모던 한식당으로, 완도 전복·신고배·매실청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현지인들의 호평 ④삼부자(Sambuja) :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함께, 고추장·매실청·부침가루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하여 국밥, 순대, 해장국 등 깊이 있는 한식의 맛을 재현 ⑤맛있다(Ma-shi-ta) : 신안 새우젓·참기름 등 국산 식재료와 주말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 총 1억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기업 이익에 대한 사회 환원의 취지를 밝히고 자녀 장학금을 통한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우유 고객센터 약 1200여개 가운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지속한 센터 중 55개 고객센터 자녀에게 지급됐다. 문진섭 조합장은 “매일 새벽부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고객센터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광주지원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이영철)는 지난 30일 목포 어묵 가공장 건립과 관련하여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목포시 어묵의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5년 설립이후 수산식품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목포시 어묵공장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해썹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해썹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 ▲스마트 해썹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협업 등으로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철 센터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해썹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목포시 어묵 가공공장의 위생∙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목포시 어묵의 세계화 기반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용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목포시 어묵 가공장의 해썹 및 스마트 해썹 구축으로 수산식품 발전
닭고기 가정내 배달 소비 2020년 3.29kg→3.10kg 소폭 감소 ‘가정 내 가정 간편식 소비량’ 1.91kg→2.19kg 소폭 증가 닭고기 온라인 구매 증가세 뚜렷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닭·오리 고기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가금육 소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1인당 가금육 연간 추정 소비량’은 닭고기 16.5kg, 오리고기 3.65kg으로 2020년 조사보다 모두 증가했다.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3.29kg에서 3.10kg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가정 내 가정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1kg에서 2.19kg으로 소폭 증가했다. 가정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된 제품군, 맛과 조리 편리성 만족 등으로 배달과 외식 수요 소비량을 대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닭고기를 주 1회 이상 ‘가정 내 소비하는 가구’는 61%로 2020년 대비 8.2%포인트 감소한 반면, ‘가정 외에서(외식·배달) 소비하는 일반 성인’은 2020년 대비 10.9%포인트 높은 57.4%로 조사됐다. 이로써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가정 이외 바깥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4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 패키지 4종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펀딩은 4일 14시 오픈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품은 12월 말에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와디즈에서 공개되는 ‘THE짙은’ 패키지는 ▲커플세트 ▲3~4인 세트 ▲파티세트 ▲선물세트2종으로, 삼겹살, 목심을 포함한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2~6만원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플세트는 가장 많이 찾는 부위인 삼겹살과 목심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인 세트는 삼겹살과 목심, 구이용 앞다리살 등 3종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파티세트는 삽겹살과 목심, 구이용 앞다리살, 불고기용 뒷다리살 총 4가지 부위로 구성돼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선물세트는 삼겹살과 앞다리살 또는 목심과 앞다리살 2종 세트 중 1개의 구성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블랙 포장재를 사용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