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부)는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2020년 식품기업의 요구로 식품기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등 4개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도권 대학에 편중되어있는 계약학과를 지방 거점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역 중소식품기업의 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2까지 35일간 신규 4개 대학 모집 공고 중이며, 응모 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의 대학으로 ’23년 하반기 푸드테크 분야 석사 또는 학사(3학년 편입) 과정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학과 운영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백만원 내외)가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 수행비(연간 60백만원 내외)도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6일 푸드테크 계약학과 사업설명회를 개최(14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할 계획으로 참여 희망대학이 준비해야 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월부터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교육을 시작했다. 계약학과는 식품 관련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 유망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에는 기능성식품학과를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에 개강했고, 올해에는 식품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미래식품학과(경희대)와 푸드테크학과(서울대)를 개강했다. 기능성식품학과는 기능성 식품 소재, 제형, 임상시험 및 인증과정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조·R&D 역량 고도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미래식품학과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 등을 교육하고, 푸드테크학과는 식품분야에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개교 교육생은 신규사업 기획, R&D·제조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운영대학교 4개교(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열렸으며, 협약내용은 △식품산업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 교육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인력의 교류, △현장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이다. 농정원은 ’20년부터 유망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대학을 선정하여 기능성 식품, 미래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재교육형·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학과 교육생 모집 시 식품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공동 홍보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 DB를 공동 구축하여 각 학교 교강사로 활용하는 등 협력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김도범 농정원 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 식품진흥원과 대학의 전문성이 합쳐지면 미래혁신식품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1년도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올해 고려대(세종),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우선 개강한 바 있다.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개강 결과 약 3대 1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개강 이후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21년 2개 학과를 추가 개강하게 됐다. 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정부의 5대 유망식품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대책에 따른 미래식품산업 급부상 분야인 ‘푸드테크’ 과정으로 운영된다.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총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분야에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인재양성’ 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개
급성형 ASF 감염 후 7~8일째부터 항체 검출 가능 수입산 보다 3일 이상 검출 시기 앞당길수 있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고려대학교와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형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예찰과 조기 진단을 통해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그동안 국산 항체 진단키트가 없어 수입산을 이용해 왔다. 특히, 급성형 ASF에 감염될 경우 항체가 생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부분 폐사하기 때문에 감염 초기 항체 수준이 적을 때에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생명연 감염병연구센터 정대균 박사 연구팀 및 고려대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 연구팀이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연구팀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 단백질 공학 전문가인 생명연 정대균 박사 연구팀은 ASF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의 특성을 분석하여 후보 단백질(진단 항원)을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바이러스 병원성 및 면역 분야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역력을 키우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대수명이 늘고 비만·당뇨 등 식습관 관련 질환이 증가하면서 질병예방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확산되고, 그 결과 최근 5년간 기능성식품 시장도 연평균 11.2%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상위 5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당분간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계기로 기능성 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식품 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업계의 건의를 적극 수렴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설치, ‘연구개발(R&D) 현장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기능성식품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분야 제조·연구개발(R&D)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식품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성식품분야에서 계약학과 사업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학칙개정을 통해 기능성식품학과를 개설하는 등 9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모집요강을 통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추천하며 ‘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