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 자율점검제 우수업체 및 수출실적 우수업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19일 검역본부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시상식은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수입업자 및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자율점검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체 2개소, 우수업체 7개소 선정 및 수출업체 대상으로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업체 1개소, 우수업체 1개소와 수출에 공헌한 유공자 1명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였다.◈수상 명단 자율점검제 최우수 업체(농식품부장관상) : ㈜중앙백신연구소, ㈜한동우수 업체(검역본부장상) : (제조부문)바이엘코리아(주), ㈜고려비엔피, (수입부문)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의료기기부문) 디케이메디칼(주), 아젝스메디테크 등 5개소 수출우수업체 최우수 업체(농식품부장관상) : ㈜대성미생물연구소우수 업체(검역본부장상) : ㈜유니바이오테크수출유공자(검역본부장상) :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이정은 대리시상식에서 박용호 검역본부장은 동물약품 수출확대 및 품질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해준 수상업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동물용의약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방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201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소 자율점검제 시행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행된 2013년 자율점검은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소 총 6개 업종 409개소를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자율점검은 동물용 의약품 관련 업소가 자율적으로 사내 점검팀을 꾸려 자사 제품의 품질관리체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부기관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용의약품 등 수입업소의 경우, 수입보관시설관리, 품질관리, 수입의약품관리와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업종 특성에 맞는 자율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수입업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자율점검을 통해서 품질관리체계에 대한항목들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생시 원인조사 및 문제점 시정,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 강구, 시정 조치 결과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특히, 이번 자율점검에서는 물류 시스템 및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동물약품 수입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데이비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