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외곽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유동규 자유통일당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계양을 주민과 당원, 기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유 의원은 계양을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동규 후보는 계양을이 인천과 서울 사이에서 모호한 위치에 있으며, 지난 20년간 정치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계양이 주민들은 교통문제와 각종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후보는 현재 정치인들의 부족한 도덕성과 책임감을 지적하며, 자신은 다르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인이라면 국민 앞에서 성실하고 양심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신이 그러한 모범을 보이며 계양구의 문제를 성실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 후보는 계양구가 당면한 여러 문제 중에서도 특히 교통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한다. 그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동네, 출산하는 여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계양구를 가족 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통해 계양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유동규의 개회사는 계양구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수진 의원의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의원은 백현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가 사실과 다른 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수진 의원은 당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무기징역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런 비판은 단순히 사건을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 민주당 내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공천을 위해 억눌렸던 양심이 이제야 드러나기 시작한 것일까? 이 의원의 목소리는 당내 양심을 속이고 공천을 받으려는 다른 의원들에 대한 중요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 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특히 "이재명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공천을 기대하는 일부 당원들 사이에서 국민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정치인의 기본적인 윤리와 양심을 넘어 국민과의 신뢰를 위협하는 것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진실과 양심을 우선시하는 정치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때이다. 진실을 말히는 데 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일까요? 이수진 의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Q 이재명대표와 TV 토론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십니까? A 먼저는 지난 10여년간 겪은 일들에 대해 제 앞에서 제 눈을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싶습니다. 기억 인식 장애가 있는지 의심스러운데 국민들한테 사과할 의지가 있는지, 진실로 본인이 범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낱낱이 한번 밝혀볼 생각입니다. Q 입당 과정에서 국민의힘 쪽에서 따로 연락이 왔던 건 없었나요? A 없었습니다 Q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전 장관이 뛰고 계시는데, 혹시 나중에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기때문에 어떻게 움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1등을 할 것입니다. 지금은 단일화를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계양 주민들을 위한 포부와 할 일을 밝히고 선택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지지율 5% 를 획득해야 토론회도 가능하실텐데, 선거에 임하는 필승 공약이 있다면 한 가지 말씀해주십시요. 또 자유통일당은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정의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기독교가치를 가진 정당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유 후보자 본인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자유통일당 입당과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은 한국 정치판에 새로운 변수를 제공하고 있다. '대장동 비리' 재판에서 이재명 대표와 유 전 본부장이 각각 피고인과 증인으로 마주한 이러한 상황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분석 기사에서는 유동규의 출마 선언과 자유통일당의 전략, 그리고 이번 선거가 한국 정치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해 본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가 고문으로 있는 정당으로 광화문 집회를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장경동 목사가 새 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리더십에 변화가 생겼다. 이런 배경 속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의 입당과 출마는 당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특히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유 전 본부장의 출마 선언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는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도전으로 본다. 유 전 본부장은 자신이 이재명 대표보다 더 나은 정치적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대장동 비리' 재판과 관련해 자신이 받고 있는 법적 문제를 이재명 대표와 비교하며 정치적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유 전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