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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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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한우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한우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와 협력해 서울·경기, 전라권, 경상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소비자 2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요구가 높아지면서 축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우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한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사육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여정수 교수(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성구 교수(한경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이지웅 교수(전남대학교)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한우의 역사와 유래, 품종, 한우 부위별 소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한우의 환경 및 자연순환 기능 ▲쇠고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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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농지 복합이용 ‘영농형 태양광 설치법’ 대표 발의
‘영농형 태양광’ 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개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은 18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농지 이용 근거로서 ‘농지의 복합이용’ 개념을 도입하도록 하는 ‘영농형 태양광 설치법’ 을 대표 발의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도록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지의 상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식물은 일정량의 일조량을 넘어서면 광합성량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광합성에 사용되지 않는 태양광을 에너지 발전에 이용하는 것이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사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영농과 에너지 전환, 그리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 정부 역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