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홈쇼핑’ 매출 100억원 돌파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홈쇼핑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개월 이상 빠른 것이다.농협중앙회는 농식품 판매확대로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홈앤쇼핑에 2대주주로 참여하여 전년도에 홈쇼핑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사업 첫해인 2012년에는 안심오리, 디딜향 영양찰떡, 농협국민김치 등 히트상품을 개발하여 20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에도 영암농협 고구마, 제주남원농협 한라봉, 대구경북능금 안심사과 등 히트상품을 런칭하고 있는데 특히 안심사과는 홈앤쇼핑 일반식품부문 최고 주문기록을 달성(시간당 6,500세트, 4억)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상구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장은 “농협은 홈앤쇼핑의 주주로서 식품전담 판매 및 홍보에 그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농업인의 판로확대 및 대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홈쇼핑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