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수입 전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또한 수입과정 중 부적합된 제품에 대한 세부정보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쇠고기 등 육류를 생산하는 해외 작업장은 해당 제품이 우리나라에 수입되기 전에 우리 정부의 현지점검 등을 통하여 승인하고 있으며, 이미 승인된 해외 작업장은 정기적인 현지점검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13년도에는 질파테롤 검출 등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해외 작업장에 대하여 현지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 식품의 국내 수입단계에서는 서류검사, 현물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게 수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3년도 수입 축산식품 정밀검사 계획은 수입 예상 건 대비 육류 6,000건(9.8%), 가공품 3,093건(15.2%)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축산식품이 발생할 경우 정밀검사 비율을 상향 조정 할 계획이다.특히, 금년부터는 검사결과 부적합 축산식품에 대하여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에 해당 축산식품의 수출국, 제조업체, 사유 등 세부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에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이하 검역검사본부, 본부장 박용호)에서는7일 전국의 시․도 축산위생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및 각 유업체의 젖소 유방염 및 원유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보수 교육을 실시하였다.본 교육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의 일환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검역검사본부에서 매년 시․도 및 유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년 교육에서는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가 유방염의 원인, 종류, 진단방법 등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검역검사본부의 문진산 박사와 남향미 박사가 각각 유방염의 예방 및 치료법과 마이코플라스마 유방염 등 주요 난치성 유방염의 증상, 진단, 전파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정석찬 과장은 “유방염은 젖소에서 가장 흔하고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낙농가들은 유방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선의 담당자들에 대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낙농가들의 인식 전환과 젖소 유방건강관리 개선을 유도함으로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0일자로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 고위공무원 인사▲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김응본(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장)▲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장 김남수(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