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농업현장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장 47명을 초청해 농촌진흥사업과 농업·농촌 발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4월 16일 농촌진흥청에서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 이양호 청장은 새정부 국정철학과 농정방향에 맞는 농촌진흥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농업인단체의 협력을 강조했다.간담회에서는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관광농업의 활성화와 새품종 개발 연구의 필요성, 후계인력양성의 중요성과 유기농업 등에 관심이 높았다.이양호 청장 취임 후 농업인단체와의 첫 공식 행사로서 갖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첨단 밭작물 기계화기종 전시장을 특별 운영해 농업인단체장에게 농업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의 상생 파트너로서 농업인단체와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를20일 농진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47개 농업인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농업연구 성과 극대화, 기술보급 선진화, 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 사업 활성화 등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통해 FTA, 식량문제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으며기획조정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소개와 함께 농촌진흥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농업·농촌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농업인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 발전의 상생 파트너로서 농업인단체와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