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서비스 대상기종 확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3일 고객편의 향상과 검정 비용부담 경감, 중소업체의 현장애로 기술 조기 해결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농기계 현장검정서비스 대상기종'을 10기종에서 15기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2011년부터 검정용 농기계와 검정신청서류를 재단에 제출하고, 반드시 방문하여 검정을 받아오던 것을 “대형기종으로 이동 및 설치가 불편하고 물류비가 많이 소요되는 기종과 기술수준이 낮은 중소기업 제품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검정서비스 제도를 시범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검정용 농기계 운반 물류비 및 검정을 위한 체제비가 거의 들지 않아 검정비용이 약 70% 정도 절감되고, 검정 시 지적된 기술적 문제점을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보완이 가능하여 고객으로부터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어 왔으며, 대상기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 받아 왔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재단에서는 금년 4월에 현장검정 희망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월 26일 관련 정부부처, 학계, 업체,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기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5기종을 추가 선정 하였으며 현장검정 장비 및 전문인력 등의 최종